조종 면허도 없는데 서류전형 통과... 이스타항공 채용비리 백태

2022-11-11 18:08:20  원문 2022-11-11 16:46  조회수 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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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채용 비리 행태가 이 전 의원 공소장에 구체적으로 담겼다. 이 전 의원은 신입 부기장, 인턴 승무원, 일반직을 가리지 않고 취업 청탁이 들어온 지원자들에 대해 채용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격이 미달이거나 성적이 좋지 않아도 전형마다 합격했고, 심지어 채용 전형에 응시하지 않은 인물이 합격하기도 했다.

11일 업무방해 혐의로 최근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의원의 공소장을 분석한 결과, 검찰은 이 전 의원과 최종구 전 이스타 대표 지시를 받은 인사담당자들이 청탁 지원자들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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