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서도 ‘예비군 불이익 논란’… 담당 교수 “조국·가족 지키는 일 헌신하고, 감점은 받아들여라”

2022-11-10 18:35:35  원문 2022-11-10 17:31  조회수 2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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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의 한 교수가 예비군 훈련으로 결석을 한 학생에게 감점을 부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교수는 교내에서 처장급의 주요 보직을 맡고 있어 더 큰 비판이 나온다. 앞서 서강대에서도 예비군으로 퀴즈 시험을 치르지 못한 학생들에게 한 교수가 0점을 부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10일 성균관대 등에 따르면 최근 성균관대 자연과학대학캠퍼스 A교수는 예비군으로 결석을 하는 학생들에게도 일반 결석과 동일한 1점 감점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피해학생 B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 따르면 B씨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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