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습격한 직박구리'…라면 먹다 공격 당한 학생들 대피 소동

2022-11-10 16:00:54  원문 2022-11-10 12:38  조회수 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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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날아든 직박구리 1마리가 라면을 먹던 손님을 공격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어제(10일) 오전 10시 16분 부산 동래구의 한 편의점에 텃새인 직박구리 1마리가 날아 들어왔다.

당시 편의점 안에서 라면을 먹던 학생 등이 직박구리에게 공격 당했다. 이들은 편의점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그물방을 이용해 직박구리를 포획한 뒤 인근 공원에 풀어줬다.

직박구리는 산이나 공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텃새로, 몸 크기는 약 28cm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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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mi · 1123322 · 22/11/10 16:02 · M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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