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열혈 야구팬, '스포츠베팅 사상 최고액' 1천억 원 획득

2022-11-07 09:13:36  원문 2022-11-07 05:12  조회수 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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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휴스턴 우승에 141억원 베팅…7배 이상 돌려받아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열혈팬이 월드시리즈를 통해 스포츠베팅 사상 최고액을 손에 넣었다.

뉴욕포스트와 CNN 등 미국 언론은 6일(현지시간) 짐 매킨베일(71)씨가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이 정상에 등극하는데 베팅을 해 7천500만 달러(약 1천58억 원)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이 액수는 역대 스포츠베팅 당첨금 중 최고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킨베일씨는 각 스포츠베팅 업체를 통해 휴스턴이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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