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년이 인생에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21726

많은 분들이 고등학교 3년이 인생에 있어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고

다시는 겪지 못할 뜻깊은 시간이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 정말 그러나요?

어떤분들은 그냥 공부만 하다 끝나서 별다른 추억은 없었고, 친구문제나 여러가지 문제때문에

그저 그랬다라고 하시네요 (오히려 대학오니 대학교가 더 재미있고 소중한 시간 같다고 하시면서)

오르비언들은 고등학교 3년 어떠셨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팔로우 0

[ 상상국어 ]　2025 상상국어 베타테스터를 모집합니다!

[ Mechanica 물리학1 시리즈 2026 ]　한 권으로 끝내는 전설의 물리학1 개념서

[ 기출의 파급효과 영어 시리즈 2026 ]　완벽한 1등급을 위한, 수능 영어의 교과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qwersm [570319]

쪽지 보내기

알림
스크랩
신고

의대갈거여 · 491457 · 15/04/26 19:26 · MS 2014

저는 고등학교 때 뭐 싸우기도 했고 트러블도 많았지만 (주먹다짐은 아니구요...ㅎ)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난 것 같아요. 야자 째고 피시방 노래방 농구 이런 게 뭐 소소한 일탈일 수는 있겠지만 이 때 아니면 언제 해볼까 싶어요. 추억이네요 ㅎㅎㅎ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공부중!! · 564546 · 15/04/26 19:31 · MS 2015

소소한 일탈이 꿀잼이져 저녁때 나가서 몰래 수박사와서 반애들끼리 깨먹고 놀았는뎈ㅋ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의대갈거여 · 491457 · 15/04/26 19:35 · MS 2014

저랑 친구 둘이서 학교 앞 홈플러스에서 훈제 닭 한 마리를 사와서 교실에서 손으로 뜯어먹었던게 기억납니다...ㅠ 겁나 맛있었는데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빠니니 · 502281 · 15/04/26 19:32 · MS 2014

대학오니 더 그립네요
4시5시에 학교 끝나고 집올때 졸업한고등학교 지나는데 교복입고있는애들이 고딩때친구들로 보이더라고요ㅠ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COYS · 513602 · 15/04/26 19:36 · MS 2014

다 추억이에요 ㅋㅋ 지금도 친구들 만나서 그 때 회상합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융진 · 476881 · 15/04/26 19:36 · MS 2013

더 행복하게 보낼 걸...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Flying Lotus · 384595 · 15/04/26 19:45 · MS 2011

저도 처음엔 이해가 안됐거든요
근데 돌아가고 싶단 생각이 많이 들어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독타후 · 545322 · 15/04/26 19:45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좋아요 0
Opinio · 255572 · 15/04/26 19:57 · MS 2018

공부만 하다 보면 추억따위 안쌓임 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Rachmaninoff- · 571586 · 15/04/26 20:14 · MS 2015

학교 시스템은 극혐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지더던 그때가 그립긴 하죠...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고대 15 · 533774 · 15/04/26 21:10

정말 그리워요...진짜 ㅠㅜㅠㅠ 고3 힘들고 학업스트레스 심하지만 지나면 그때 그 경험조차 값진 추억이 되요ㅎㅎ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까망구리 · 556760 · 15/04/26 21:41 · MS 2015

사람이 뭔가에 억눌려있을 때 호르몬 작용으로 노는게 더 재밌고하더라구요 고3때 놀면 10대 최강 유희를 즐길 수 있음ㅋㅋㅋㅋㅎ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