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한테 피램 사주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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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다니면서 방황하던 후밴데, 의대를 가고 싶다고 하네요.
현재 고2이고, 방황하면서 게임만 하는 와중에도 중2까지 배운 수학과 영어로 고2 학평이라지만 1~2등급 받는 재능이 있고, 여러모로 제 고1 모습이랑 비슷해서 도와주고 싶었어요. 보니까 며칠 전에 게임도 다 접었더라고요.
그 애 집안 사정이 넉넉치 못해서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피램 생각의 발단 사줄려고요.
그 애가 꼭 의사가 됐으면 좋겠어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외상센터에서 사람들 살리는 일을 하고 싶다는데,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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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저도 저런 선배나 형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쏘스윗
애가 영어에서 스스로 행동강령 만들었다는 거 보고 피램으로 하면 잘 될 거 같다고 느꼈어요
늑댕이! 늑댕이!
닉언은 금지입니다
재능충ㄷㄷ
제가 봐도 그래요. 국어랑 과탐 20점대인건 애가 전혀 공부 안 함 + 익숙하지 않음 인 거 같고요.
캬 멋지네요
제 옛날 모습과 똑같아서.... 도와주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