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실패한 사람은 어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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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능을 봐서 실패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공부했는데 실패해서 다시 할려해도 안되고 할 맛도 안나고 한계를 긋게 되네요 어떤식으로 극복하셨나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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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능만점자 [508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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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마 · 530999 · 15/04/25 23:57 · MS 2014

꼭 이루고 싶은 일이라면 극복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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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능만점자 · 508704 · 15/04/26 00:01 · MS 2014

꿈이 없어서 간절하지가 않네요. 만드려해도 하고싶은게 없구요. 단지 좋은대학에 가고싶다가 꿈은 아니잖아요. 사춘기가 늦게왔나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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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서생 · 556965 · 15/04/26 00:00 · MS 2015

모의고사를 망쳣다고 가정하면 그 모의고사를 해설지 안보고 다시풀고 분석하고 자기걸로 만드시면 그런 마음이 상당 부분 사라지는 거 같아요. 망친 상태로 그대로 두면 그게 두고두고 생각나요. 바로 해결을 봐야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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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능만점자 · 508704 · 15/04/26 00:02 · MS 2014

중학교때 진짜 열심히했는데 내신 망치고 고등학교 2학년되서 자습시간 늘리고 했는데도 안 오르고 오히려 떨구내요 주변애들은 다 오르는데 사춘기가 늦게온듯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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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서생 · 556965 · 15/04/26 00:30 · MS 2015

수학 영어 탐구는 양적인 부분으로도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국어는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혹시 국어에 자신이 없으시다면 순수국어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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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능만점자 · 508704 · 15/04/26 01:12 · MS 2014

국어는 괜찮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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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생15 · 527089 · 15/04/26 00:40 · MS 2014

오히려 더 크게 자극받으려고 노력해요!! 모의 못봤을때 특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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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능만점자 · 508704 · 15/04/26 01:12 · MS 2014

그럴수록 비참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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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사랑해 · 527098 · 15/04/26 02:10 · MS 2014

별로 하고싶은맘없으면 안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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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능만점자 · 508704 · 15/04/26 02:29 · MS 2014

그래도 불안하니까 이러는중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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