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고딩엄빠’ 나만 보기 불편해?” 방심위, 결국 칼뺐다

2022-11-05 11:18:22  원문 2022-11-04 18:51  조회수 2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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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청소년 시청 시간에 부부가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하는 장면 등이 여과없이 방송된 MBN의 ‘고딩엄빠2’가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방심위가 최근 공개한 ‘제35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임시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MBN ‘고딩엄빠2’는 자극적인 부부싸움 장면을 방송해 시청자에게 불쾌감을 주었다는 민원이 지속 접수돼, 방심위 심의대상에 올랐다.

‘고딩엄빠2’는 어린 청소년 시절에 부모가 돼 가정을 이루게 된 젊은 부부들의 육아와 결혼생활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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