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일] 국어 트레이닝 자료 : 아침 국어 자료 1회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170452
[국평일 배포 자료] 아침 자습 자료 1차.pdf
※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기대 효과)만 읽고 문제 다운 받으셔서 활용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국평일입니다.
말씀드렸던 국어 트레이닝 자료를
오늘부터 수능날까지 배포하고자 합니다.
저는 수험생 시절 수학을 풀 때면 항상 쉬운 문제부터 풀었습니다.
수학을 풀 때 처음부터 29번, 30번과 같이 어려운 문제부터 풀면 안 풀리던 문제도
처음에 쉬운 문제부터를 풀면서 차근 차근 난이도를 올려서 풀다보면
29번, 30번과 같은 어려운 문제도 곧잘 풀리고는 했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쉬운 문제를 풀면서 수학 담당 뇌를 활성화시키고,
앞에서 차근 차근 하나씩 맞춰나가면서 분위기를 타다보니깐
뒤에 어려운 문제도 활성화된 뇌와 좋은 흐름에서 풀다보니 풀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창시절에 저는 아마 1~4번과 같이 너무나도 쉬운 문제를
굳이 앞에 넣어준 이유는
뇌 활성화와 자신감 및 좋은 흐름이라는 효과를 유도에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수학 외에 영어와 국어에서는 시험이 이런 구성을 보이지 않아
늘 아쉽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어느 날 저는 자체적으로
국어 뇌 활성화와 자신감 및 좋은 흐름의 효과를 유도해보고자 했습니다.
크게 2가지에 신경 썼습니다.
1) 국어 중에서도 문학 및 비문학 뇌를 활성화 시키자.
2) 자신감을 얻고 좋은 흐름을 타기 위해서는 쉬워야 한다.
이런 고민 끝에 학창 시절 저는
기출을 돌리면서 쉽다고 느꼈던 지문을 선별하여
문학 1개, 비문학 1개씩 아침 자습 시간에 풀었습니다.
과학적으로 실험해 본 것은 아니기에
이 공부법이 진정한 효과가 어떤 것이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체감적으로 기대했던 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1등급을 받는 데에 있어 적지 않은 공을 세운 공부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강사 생활을 하며 학생들에게
정답률을 기반(쉬운 문제)으로
문학 1개, 비문학 1개로 구성된 문제를 제작해서 제공했고
시험 날 학생들은 아침 자습시간에 해당 자료를 풀고 국어 시험을 치뤘습니다.
특히 국어는 아침 일찍 보는 시험이라
뇌가 덜 깬 상태에서 보는 시험입니다.
그러한 뇌를 깨우는 데에 있어서 효과적인 공부법이라 생각되어
개발한 자료입니다.
필요하신 학생은 전날 밤 뽑아서
매일 아침 8시부터 8시 20분간 풀고 국어 공부 및 시험을 보시길 권합니다.
[아침 자료 평] |
“시험 시작부터 수많은 글을 보려니깐 부담스러웠는데, 아침 자료를 풀면서 국어 관련 뇌가 활성화된 상태로 시험을 시작해서 그런지 확실히 부담이 줄고, 도움을 받았어요.” - 국평일 제자, 現고3, 백XX - |
“국어 시작 전에 국어에 대한 부담이 큰데 쉬운 문제를 풀고 다 맞게 되니, 자신감이 오른 상태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국평일 제자, 現대학교 1학년, 이XX - |
△ 제가 생각하는 아침 국어 자료의 기대 효과는 이렇습니다.
1. 국어 뇌 활성화
: 국어 자료를 통해 문학과 비문학을 풀 때 쓰는 뇌의 영역을 활성화한다.
(국어 뇌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국어 시험을 시작해서 글을 읽는 부담감이 줄어 든다.)
2. 자신감 상승
: 쉬운 문제들로 구성해서 오늘 국어가 잘 풀린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게 된다.
(시험은 리듬도 중요하다. 아침 자료를 통해 좋은 리듬을 유지한 채 시험에 돌입할 수 있다.)
3. 액땜 효과
: 쉬운 문제들을 틀려도 액땜했다가 여기면 된다.
(어차피 본 목적은 1번이기 때문에, 아침자료를 틀렸어도 뇌가 활성화돼서 다음 문제들은 다 맞출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험에 돌입한다. 액땜했다고 생각하자.)
4. 아침 시간 활용
: 수능장에서 시험 전에 무슨 공부해야할지 모르는 학생이 많을텐데, 8시부터 아침자료 풀면 된다.
(대체로 수능날 긴장감 때문에 눈에도 안 들어오는데, 이것 저것 살피다가 시간을 다 날리는데, 아침 자료가 있으면 이거 하나만 풀어도 기대 효과가 있어서 아침 시간 잘 쓴 것이다!)
※ 아침 자료는 오답하실 필요 없습니다. 액땜했다 생각하고
치우고 마음을 가다듬은 뒤 국어 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 오래된 기출을 가지고 제작한 이유는 지금쯤 기출을 많이 돌려서
많이들 접해보지 않았을 문제로 선별하기 위함에 있습니다.
[마무리]
어려운 문제는 시중에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시점에서 어려운 문제만 찾다가 놓칠 수 있는 자료를
여러분께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남은 시간 지금까지 해온 공부를 정리하고 점검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여러분과 수능날까지 함께 뛰겠습니다.
'팔로우'와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저작권은 '한국 교육 과정 평가원'에 있음을 밝힙니다.
※ 앞으로 수능날까지 '매일' 하나씩 올릴 예정입니다.
※ 팔로우를 하여 매일 올라오는 자료 놓치지 마세요~!
0 XDK (+1,000)
-
1,000
-
바로 뒤에 2점 테스트 문항 눈풀 조졌는데 우열 잘못 선택해서 틀린 답 고름...아
-
제곧내입니다
-
오늘 개강 ㅊㅊ 0
ㅜㅜ
-
D-255 2
영어단어 영단어장 120복습/40단어 수학 확통 여러가지 순열 유형1(6문제) 확통...
-
'예비 합격자' 명단에서 당신의 이름을 보고 축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여...
-
우울함을 잠시 잊는 법 16
존나 아프면 된다
-
조정식 커리 + 워마 ㄱㄱ
-
2배 레버리지 67500에 들어갔는데 얘 계속 떨어질거 같은데
-
모든 욕망을 제거하고 부처의 경지에 이르고싶음
-
미묘하게 빡치네 1
작년에 부모님께 자퇴하고 cc받아도 이렇게 하는게 아무리봐도 수시보단 잘갈거같다고...
-
을 없애야겠다.
-
우울증 대인기피가 ㅈㄴ심햐짐
-
원래도적었긴했는데 지금은 뭘 할수가없네
-
남고에서는 12
임원선거 공약 뭐해야 되나여 공부분위기 형성, 행사 이런 공약으로 3년간 회장...
-
묻지 마라, 아는 것이 불경이라, 나나 그대에게레우코노에여, 생의 마지막이 언제일지...
-
프변완 4
-
저번 달에 비해 읽기속도와 사실적읽기는 떨어졌지만 오히려 추론능력은 너무 좋게...
-
시대라이브 신청하려는데 몇주차 신청해야하나요? 3월부터 새로 하는거 있나요?
-
생기부 쭉 미디어•콘텐츠•마케팅쪽으로 썼고 2학년 2학기 세계사 28명 중 7등급...
-
이거 생각보다 시끄럽다고 하던데, 맞나요?무려 교총과 전교조라는 성향 다른 두...
-
위험하니까 터트리고 자야지
-
병행이 되나..?
-
ㅈㄴ 간지나네 ㅋㅋㅋ
-
#~#
-
소신발언 15
관련 글이 너무 많아서 올려봅니다…서로 답변해주기가 너무 힘들어보여서요. 지금 해도...
-
힘내라 샤미코
-
굿밤
-
재입덕해야하나 4
하지만 위버스는 별로야
-
나스닥 음전하나 7
어차피 주식 많이 정리해서 큰 상관 없긴 한데
-
힘든 판단이였어 후
-
윈터파트 너무 leave my life로 들림 떠날겡..
-
힘들어도 힘내자 8
포기하면 버릇이 된다
-
그해 표점이 너무 낮으면 만점받더라도 의치한약수 중에 아무데도 못갈수도있나요?
-
기술주가 무섭긴 무서워
-
나 뭔 잘못함? 12
팔로워 수 왤케 빠져나가있지 활동을 너무 안해서 그런가
-
에서 풀어야 되는 거에요? 기출로만 평가원 2등급까지 가능한가요...??
-
대충 지내보니 최악이 2025년이 될 것 같다 이제
-
지금 강기분 시작하면 많이 늦은거죠? 걍 피램할가요 6
피램 한달-40일 분량이던데
-
아무리 애정결핍이어도 저정돈 아닌데..
-
우우... 2
우우우웅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
-
2월 중순 쯤 거의 안하는게 확정인거 같아 여러개 찾아보고는 있는데 공군은 지금...
-
후회되는구만요 그래도 봐주시니 감사
-
작수84 지금 프메+원솔 시작하는데 미적백 받기에 안 늦음? 6
진지함 안 늦었죠? 수능끝나고 3달동안 씹실수 공부법을 찾을려고 공부안하고...
-
22 불 23 물 24 불 25 물 26 불? 제발 국어 표점좀 높게 내주라
-
소설책이 딱이야 과학책은 좀 곤란해
-
“바다는, 크레파스보다 진한, 푸르고 육중한 비늘을 무겁게 뒤채면서, 숨을 쉰다....
-
내일 개강 4
이왜진?
-
9시 수업.. 교수님도 하기 싫잖아요..

감사합니다와..저는 처음에 쉬운거 시작하고 다 맞았지만 에이 쉬워서 그런거지.. 이렇게 자기합리화적인 발언을 속으로 했었는데 이런 긍정적인 효과가..계속 저의 아침 루틴을 유지해야겠네요!

수능 1등급 꼬우~!평가원 딱 기다려라..뇌 활성화 극대로해서 비문학 동그라미 폭탄 투하하러 간다잇
=^ㅡ^=
다른건 몰라도 2번효과는 확실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봤으니 내일부터..화작도 구성에 포함되잇나요? 화작도 보고싶어요

우선 오늘까지는 문학+비문학 구성으로 올리고, 화작 및 언매도 포함하는 구성을 한번 기획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당^^
우와 잘쓸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