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77정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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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도상황
<국어>
수국김 완료
고전시가 특강 완료
일클 3주차/11주차 수강
<수학>
수1 시발점 완료, 쎈 풀이중
수2 시발점 수강중(미분~)
<영어>
이명학 일리 완료
신택스 수강중
<탐구>
물리 필수본 수강중(초반), 전반적으로 간단히 개념은 앎
지구 x
내신은 3등급 중반정도고, 고2 모고는 국수영 111~121 왔다갔다 합니다. 이번 고2 9모 백분위는 99 98 1등급
작년 수능은 국어한정 3후~4초정도 떴어요ㅠ
지금 제 수능까지 377일 남았는데,
저희학교 3중반이면 국숭세단정도 붙을수있는데,
솔직히 국숭세단이면 전 반수할 생각이거든요
내신은 지금부터 열심히 올려서 3학년때 기적적으로 2.0나오면 3초반이라 건동홍 갈수 있습니다. 그미만은 무조건 반수할생각입니다.
사실 생재수랑 반수랑은 좀 다르기 때문에 생재수만은 피하고 싶고, 남은건 현역 정시로 건동홍이상, 현역 정시후 반수, 학종 지원후 반수인데요
사실 내신 유지하면서 정시하기엔 너무 힘들어서요
지금부터 수능에 올인해도 늦지 않았을까요? 원래 수능쪽에 기울었었는데 작수 풀어보고 나서부터 자신감이 급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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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저라면 고3 3월모고 결과나오고 고2때랑 비비면 정시 올인할듯
근데 내신 완전 버리긴 조금 아깝
3정도만 나오게 하면 ㄱㅊ을거 같은데 내신따기 빡센학교 아니면
빡세긴 빡세요.. 서울 지역구에서 세손가락에 드는 학교라..
수학제외 나머지 과목들은 세개만 나가도 3뜨더라고요 정보같은 암기는 한개틀려도 3뜨는경우 있고..
같은 고2고 정시 선배로서
심각함.
수학은 지금쯤되면 아무리 못해도 뉴런은 끝나있어야 함(본인:현재 드릴 중)
국어 일클을 3주차 11주차 띄엄띄엄 봤다는 것에서 더 충격적. 차라리 제대로 다 봤더라면...
또한 작수 3후 4초란 것부터 치명적임. 본인 작수 1후2초 나왔고 2학년(지금)때 일취월장 타고 있으며 국어 매일 1시간씩 하는데 등급이 1년간 그대로임.
과탐은 애초에 개념은 기본상식처럼 정리되어있어야 함.
결론:정시를 나쁘게 생각하진 않음. 그러나 할거면 재수 목표로 하는게...
그런가요..
국어는 11주차중에 3주차 끝냈다는 뜻입니당
근데 1학년때부터 정시선언한 친구는 이제 뉴런 듣고있던데.. 수능 1년컷은 힘든가요?
진도 빨리 나가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작성자님 본인 페이스 맞추고 할거 복습 잘해놓는게 중요해요~
재수를 3학년이 아니라 2학년이 한다는건 상상도 못한 일...
12월 초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올인해도 괜찮나요?
11월 목표가 일단 쎈발점이랑 일클 5주차인데 12월 시험기간 끝나고 수분감 기출하려고요
무슨 아직 현역도 아닌데 뉴런 완강 같은 소리하네 ㅋㅋㅋㅋㅋ 시간 충분합니다~
뭐 저같은 경우는 의대가 목표인지라... 맘같애서는 재수를 추천드리고 싶지만 전과목 수능 2등급 목표로 한다면 1년컷도 충분히 가능할 듯해요 근데 엄청 열심히 하셔야 할 듯합니다(특히 수학!) 수학 아무리 못해도 겨울방학전까지 기출분석은 다 해보시길 바라요
그리고 일클래스는 잘 듣고 계신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제가 오해한거같아 죄송합니다 아마 일클 들으면서 간쓸개 연필통 같은거 풀면 국어 2초1후도 충분히 가능할 거 같네요
네 감사합니다
집에 돈 많고 의대목표고 그러면 재수생각하는것도 ㄱㅊ긴한데 솔직히 지금까지 한 것들 보면 겨울방학 때 개빡세게 하고 고3 달리면 충분할 것 같은데 벌써 재수목표로 하는건 좀 그렇지않나..^^
나도 작수 러셀 모의응시 12221이었는데
올해 9모 22222 걍 ㅋㅋ 고2가 집모치고서 작수 1후 2초 이러네
뉴런이 지금쯤 끝나있어야한다-> 본인이 스카이 1년에 100명 이상 보내는 중상위권 전사고 다니는데 학교 친구들 보통 해당 학년도 뉴런 나올때 같이 시작함.
정시선배-> 나중에 수시챙길걸 이러면서 후회할 확률 99.8프로
결론= 고2 아직 순수하고 지가 최고인줄 앎, 귀여움
고2가 훈수두니깐 진짜 웃기다 ㅋㅋㅋㅋ
현민학생 제발 정신을 차리시길 바랍니다
충분히 차고 넘치는 시간이니깐 열심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