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수능날에 그렇게 많이 성적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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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일단 현역임.. 평소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는 편인데, 실모 1,2등급 나오면 '아 그냥 나 잘 하고 있구나. 기분 좋네. 수능날에도 이렇게 나오면 좋겠다.' 보통 이렇게 생각함. 근데 제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까 실모 점수 잘 나와도 '이 등급에서 2등급은 낮게 잡아야 수능 성적이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진짜 이게 맞는지가 궁금함. 근데 저렇게 비관적으로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을 거 같은데 도대체 뭐가 맞는 건가요ㅋㅋㅋㅋ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라던데 굳이 왜 일부러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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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 공유좀 슬쩍..
전과목이 다 한등급이상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뭔가 한두과목이 불만스러울 정도로 떨어지는 경우는 굉장히 많아요
경험차이때문에.
떨어진 과목이 없는 현역<-거의 존재하지 않음
떨어진 과목이 없는 엔수<-적긴한데 꽤 보임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커하 찍을수도 있고 커로찍을수도있고..
전 마지막 탐구 하나 빼고는 점수 거의 안 떨어졌음
2등급이 떨어지면 현역의대는 -1등급이었을까요ㅋㅋㅋㅋ다 헛소립니다 무시하십셔
님이 헛소리하는거 아님?ㅋㅋ
님이 헛소리하는듯
갑자기 왜 진지하누 ㅋㅋ
나 진지해보여?
-1등급 뭔말임?ㅋㅋ
원래 -1등급이어야 두등급 떨어져서 1등급 나온다는 말인듯
자기가 이해 못해놓고 헛소리 박고 ㅋㅋ 안 붙이니까 진지빤다고 모는개 소름이네
도대체 뭔소리하는건지 ㅋㅋ 하 빡대가리냐
나도 장난으로 -1등급 이러니 헛소리라고 농담한건데 갑자기 진지하게 받아치니 진지하다고 말한거고 닌 이번에 수능치는지는 모르겠지만 국어 선택풀면서 ㅈㄴ 망칠거임 ㅅㄱ~~ 국어 딱 표지넘기기전에 이 생각하셈
어차피 그 능지로 공부해봤자임…안타깝네
현역 의대=올1
현역은 원래등급에서 2등급 떨어짐
그러려면 현역의대인 사람들은 평소에 -1등급 받음(-1+2=1이므로)
이런뜻인듯
네…저도 그정도는 생각할수있습니다
일일이 적어주신건 감사합니다만
케바케
전 평뱁 20가까이 오름
물론 올해는 개조지고 삼수할듯
케바케이긴한데 보통 한 번 말리면 답도 없어서 심각하게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공부법, 정보력 등등이 상위권 n수생과 유사하지 않을 수록 떨어질 확률이 큽니다.
저도 현역인데 이생각이 계속 드네요 ㅋㅊㅋㅌ수능은 약간 모고랑 다르게 되게 막 쉬운게 막히면 그때부터 멘탈 터질거같긴해요,,뭔가 최저가 있으면 아 이거 최저 못맞춰서 이 대학 날아갔네 이런 생각들…
실모에서 전부 2등급 떨어지면 1등급은 누가받음
ㄹㅇ 이게 제 생각임
저도 상당히 비관적이였는데 별로 좋지는 않은것 같음, 머 이것저것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해도 긴장땜에 성적 떨어질 수도 있음 근데 대비가 불가능하니까
일부를 제외하곤 어느정도 맞는말일 확률이 높죠
본인 국어 평가원 교육청 다 1이었음 - 수능 2
수학 전부 높2 - 찍맞2개에 2컷 턱걸이
과탐 물리 거의1 가끔2 - 수능3
지구 거의 2 가끔 3 - 수능3
이렇게 보니 좆같네 씨발
여기 다 평소보다 수능 망해서 n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여기에 물어보면 뭐해요 ㅋㅋㄱㅋㅋ저도 현역인데 뭐 6평때 재수생 들어오면 다르다 9평때 반수생 들어오면 다르다 이랬는데 별 차이도 없더만 그냥 난 잘하니까 무조건 평소대로 볼거다 생각 ㄲㄱ
ㄹㅇ 이게 맞는 답 같네요,, 재수생 들어온다니까 무슨 엄청난 차이 있는듯이 생각했는데 막상 별 차이도 없었음ㅋㅋㅋㅋ
별차이 없지는 않음 ㅋㅋ근데 평균적으로 2등급 떨어진다는 오바임
저도 이생각에 동의해요 물론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벌써부타 떨어질걸 상정하고 공부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수능 특 : 잘본사람은 말 안함
전과목 1~2등급씩 떨어진 사례 실제로 있어요. 제가 그랬어요
실력 올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최악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간단한 시나리오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멘탈을 어떻게 관리해야할지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땜에 ㄹㅇ 불안해서 궁금했음 ㅠㅠ
현역 9평
국수영탐탐 낮3 낮1 3 높1 낮1
현역 수능
국수영탐탐 높1 높2 1 높1 낮2 (만점 나온 과목도 존재)
그냥 한 만큼 나온다 생각하십쇼
안정적이던 1나오던 과목은 계속 안정적이게 나오고
불안정하게 1나오거나 원래 잘 못하다가 열공해서 끌어올린 과목은 수능날 급떡락하는경우가 자주나옴
평소에 잘하다가 수능에서 망한 사람들이 오르비에 상주하는거 아닐까여
안정화 시키는것도 실력이잖아요 ㅋㅋ 하방유지하는것도 연습해야되는거 아님?
명백한 사실은 망한 사람만큼 오른 사람이 있다는 것임
작수 작년 모고 중에 수학은 커하였고 국어는 커로 나머지는 평소..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해서 연습을 하란거지
결과를 최악일거라 생각하고 겁을 먹으란 얘기가 아닌데..
그런거 다 걸러들으셈 현역 병신 프레임 너무 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