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대부' 룰라, 3선 대통령 성공 "브라질 국민의 승리"

2022-10-31 12:03:18  원문 2022-10-31 11:10  조회수 1,947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088451

onews-image

[파이낸셜뉴스] 남미의 ‘좌파 대부’로 불리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시우바(77)가 10월 30일(현지시간) 브라질 대선 결선 투표에서 승리하면서 브라질 역대 최초로 3선 대통령에 올랐다. 룰라는 극단적인 좌우 대립이 연출됐던 이번 선거를 지적하며 국론 통합을 강조했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룰라는 이날 개표 결과 당선이 확정되자 브라질 상파울루의 티볼리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오늘 유일한 승자는 브라질 국민들이다”라며 “오늘 승리는 나 혹은 노동자당, 나를 지지했던 당들의 승리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مسيحي(111213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