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96이상분들께 궁금한거 있어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084841
6평 9평 둘다 88점 백분위 97-98, 7모 10모는 92점정도 나오는데
1. 계산을 ‘의식적으로’ 빠르게 하고자 하시나요? 킬러가 다 시도해봄직한데 풀 시간이 부족합니다..
2. 11-14, 20 21, 무등비 삼도극 이런거 전부 보자마자 앞에 3점 문제들처럼 기계적으로 풀이가 따오르나요?
n제는 공통 4드문해 전부, 미적은 4규 드릴, 브릿지 20회분, 숏컷, 실모는 50회분가량 풀었는데 더이상 양의 문제는 아닌거같아요(더 많이 하신분도 많겠지만..)
뭔가뭔가 트이면 될거같은데 안되네요.. 실모도 그냥 84-88점 그저 그렇게 나오는데 여기는 서바 고정 90점대 이상 찍는분들이 넘 많아서..ㅠ
올해는 92가 목표지만 그래도 96-100점분들의 회로가 궁금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독서 스키마 수업 들을만한가요?
-
지인하악스아에 좋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거 가나다군 대학넣으면 넣은 애들 중에...
-
한양대 에공 0
한양대 에공이 중간공이냐? 그래도 다이아인데 님들 생각은 어떰? 난 높공이라 생각함
-
인강 강의 가격이 너무 부담되는데 부모님께 어떻게 설명드려야 할까요...
-
5시
-
개꿀같음 아무리봐도
-
메디컬이 각광받는 이유는 높은 수익과 안정성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가능하려면...
-
카카오톡 재로그인하면 상대방쪽에서 그 사람이랑 썼던 채팅방 사용이 안되잖아요??...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31일...
-
솔직히 국어,영어내신은 그냥 지문 달달외우고 자습서 외우는 싸움인데 저는 머리가...
-
철봉을 벅벅 0
강사는 등으로도 둠칫둠칫 말할 수 있어야 한디
-
어땠나요
-
'쇼트트랙 여제' 호소 "코치 선발, 공정·투명하게 이뤄져야…", '빅토르 안' 비호? 0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25·성남시청)이 소속 팀...
-
설대 발표 기다리며 점점 미쳐가고 있습니다 ㅠㅠ 제발 조발 쫌~~ 점공계산기로 계속...
-
반강제금연후기 4
1주차: 힘들긴하지만 버틸만함 2주차: 머릿속에는 니코틴생각밖에 없고 세상이...
-
마지막으로 밤 새본 게 고1 시험기간 마지막날이고 그 뒤로는 늦게까지 깨 있어야 할...
-
좋은 일반고나 서울 자사고 정도로요
-
세계사 0
추천하시나요??
-
의대는 내가 갈거임 님들은 서울대나 가셈 ㅅㄱ
-
유승민 전 의원이 31일 오는 3월8일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불출마를...
-
막 예쁘다고 하면서 엄청 칭찬하는 댓글 다는 심리는 뭐죠? 몸매, 얼굴 싹다...
-
재종 고민이 넘 많아여ㅠ 시대 대치는 유시험 전형밖에 안 돼서 못 들어갈 듯 ㅠ 님들이라면 어다감
-
자퇴원서 들고 지도교수랑 학과장 확인 받아야한다는데 지도교수 상담신청 기간이...
-
잇올 궁금한점 1
잇올 학원제외하고 모든시간 다 가야하나요
-
추합 나오지도 않고 최초합 안나온 대학도 있는데 자퇴 마려워서 벌써 양식 받아놓음
-
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 전망은 정말 좋습니다 네 정말 좋습니다 꼭 입학하시길!!!
-
DNA2023꺼 1월달 동안 들었는데 2월에는 진또배기 이런 강의 듣고 싶어요 수능...
-
뿌뿌뿌뿌우우우우우 나이스나이스 중1과학 사회 등등... 내신대비인디 지금 일단...
-
수시 잘 안된다 어쩌더만 오랜만에 프로필 들어가니까 snu 떠있네 부럽네,,
-
원래는 한 지문에서 1~2개 틀리는데 갑자기 어제오늘 지문을 다 날려요ㅠ… 문제푸는...
-
시발점, 뉴런 0
시발점 듣는중인데 너무 오래걸리기도 하고, 개념도 다 아는데 그냥 시발점 건너뛰고,...
-
좋아 1
좋은아침이라는뜻
-
솔리드 0
더프 솔리드 좋나요?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나요
-
GPT4 시대가 곧 다가옵니다
-
설의 다녀요 라고 말하는 날 상상하곤 했지
-
지금 재종 들어가기 전까지 운동 매일 하면서 8시간정도 공부하고있는데 지금부터...
-
김동욱 일클 독서만 듣고있는데 연필통 본바탕만으로 부족한 것 같아서 딴것도 좀...
-
강제 두루미 메타..
-
DNA2023꺼 1월달 동안 들었는데 2월에는 진또배기 이런 강의 듣고 싶어요 수능...
-
고2때 생명과학을 공부하긴 했어도 혼자서는 이해 못할 것 같아서 그냥 인강 커리...
-
학교가 너무 예뻤어요
-
코핌님 점공분석 0
믿어도 되는 자료인가욥??? 작년에 잘 맞췄는지 잘 몰라서..
-
의치한, 스카이까지 간 대학생들이 허구한 날 오르비에서 수시 vs 정시 한의사는...
-
일도 시켜주고 청소도 시켜주고 생존할 수 있는 금전도 주고...
-
7시 30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
-
추가모집 3
정시 추가모집은 적정 대학보다 두 단계 낮춰야 겨우 붙는 것 같은데 낙지 기준으로...
-
얼버기 1
근데다시잙
-
기준: 실모 200회 분량(n제 실모 포함) 기출은 자이나 마더텅 같은 책 2회...
-
인생 개같이 망했네
-
답은 설의
실모 평균 92도 받아주시나요
당연하죠 ㅠㅜ 커하가 92인데 50회분중에 딱 4번 있습니다.. 거의다 84-88 ㅠ
계산은 그냥 잡히는대로 하는데 오히려 실수 안하려고 느리게 하지 빠르게는 안해요
그리고 3점이랑 11 12 13은 보고 거의 푸는법이 보이더라고요 무등비는 올해 못푼적 없고 삼도극은 29번에 있는거 한 3번 틀리긴 했어요
그냥 엄청 풀면서 자연스럽게 풀이법이 눈에 익은것 같아요작년엔 실모 되게 턱턱 막혔었음 저도
혹시 강의나 현강같은거 들으신거 있을까요?? 밑에 제가 댓단것처럼 제 수학공부에 대한 시야가 너무 제한되어있는거 같아요.. 뉴런이나 심특 강의는 가형킬러 문제 해설이 아닌이상 편안하게 들어서 실전개념 끝나고는 모르는 문제 해설 제외하고 n제는 3월달부터 실모는 7월부터 제 고집대로만 아무생각 없이 푼 경향이 있는거같은데.. 부모님께서 현강을 가보거나 과외라도 해보라고 하셔서..너무 제 스타일대로만 문제를 푼걸까요
작년에 96~100이었던 사람도 받아주신다면...
1. 굳이 빠르게 안 했습니다. 깔끔하게 풀 수 있는 방향을 금방 잡을 수 있다면 오히려 시간이 남습니다.
2. 네, 15나 22, 30도 바로 방향 잡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중간에 "어? 여기서 어떻게 하지?"하면서 특정한 지점에서 5분 이상 막히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2번째가 진짜.. 제가 원하는 그림인데 저는 그렇게 기계적으로 풀이 진행하는게 객 12번, 주관 20번, 선택 27번까지가 한계더라구요.. 그러면 결국 13,14,15,21,22,29,30인데 이때 40-50분정도 남고 이상적인 상황에서 13,14,15,21 정도를 30분동안 풀면 결국 10-20분이 남는데 이 시간동안 킬러가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ㅠ 그러면 시간을 더 남겨야 한다는 뜻인데 이걸 뚫을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혼자 몇개월동안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 고민해봤는데 제 한정된 방향과 고집으로는 92가 한계인거 같더라구요..ㅠ
저 같은 경우는 n수 하면서 킬러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그 경험치로 된 것 같습니다. 킬러 문제에서 조건 해석이 익숙해지고, 복잡해 보이는 조건도 별 생각 없이 이해해서 받아들이고...
그런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이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힘들 것 같고, 저도 잘 모르겠네요...
수능준비로 쌓이는 내공이 젤 정답인거같긴 하네요.. 이제 현역인데 사실 문제 보는 관점 자체가 조금 부족한거 같기도 하고… 결국 더 많이 풀어보고 머리에 계속 쌓아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답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