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친구들의 자기 자랑을 듣고 싶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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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안녕:) (재종) 급식은 든든히 챙겨 먹었어?
선생이 상대적으로는 오르비 뉴비이지만,
강사로서의 커리어적인 측면을
오르비와 더 밀착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보니
오르비 친구들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싶어서 그런데
우선 그 시작으로,
친구들 각자 자기 자랑 세 개씩만 해보면 어떨까?
선생의 경우, 자랑할 것 세 가지를 들자면
1. 헌혈을 200회 넘게 한 것
2. 대학 입학과 졸업 모두 학과 수석으로 한 것
3. 식단 조절 일절 없이 운동만으로 30킬로 넘게 빼본 것
이 있는데,
친구들의 자랑도 듣고 싶디
선생이 문돌이 출신이다 보니 이과적 쌈빡함은 없어도
타고난 기억력으로 우리 친구들에 대해 후딱 다 외울 수 있거든, 부탁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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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 공부를 하고있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계속 안하고싶음
현역(21) 국어 4~5등급에서 작년 6평만이지만 백분위 96까지 올린 것.
엄청난 인복.
(공부) 노력하는 것에 비해서 많이 얻음.
어캐함?
1. 당시에 심리적으로 매우 침착하게 응시함
2. 다들 예시문항에도 없던 독서론에 많이들 당황할 때 별 생각 없이 받아들임
3. 애초에 글 읽는 속도가 느려서 아무리 쉬워도 1지문은 날리는데 당시 시험에선 이게 이득이 됨
정도네요. 한 마디로 시험이 잘 맞았고, 운이 좋았다

오 공부에 유리한 머리를 지녔다 보다 친구야, 대단!형님 헌혈 훈장있으십니까?

오 친구야, 댓글 늘 반갑고 고맙디ㅋ 나는 은장, 금장에 이어 크리스탈로 된 트로피 같은 것까지 싹 다 받았디ㅋㅋ
센세 여자친구 있다는건 왜뺏나여 ㅠㅠ전 뭐 자랑할게 없어서 ㅠㅠㅠㅠ
제 쫌 그런능력중 하나가 인복이 복불복 최악이거나 되게 좋거나 부모님과 여기 동사무소직원은 후자 인데 학창시절얘들은 전자라...
나에게 너무나 과분한 여자친구를 언급하기에, 자랑이라는 수식보다는 축복이 더 어울릴 것 같아서 말이지ㅋㅋ
중고딩시절 올 해피라이프
자존감 높음
야추큼
친구야 안녕, 댓글 달아줘서 고맙디:) 자존감이 높은 것과 중고딩시절을 올 해피하게 보낸 것 모두.. 내 생각에는 야추가 끝내주기 때문인 것 같은데?ㅋㅋ
elect [ilékt] (선거로) -을 선출하다
election [ilékʃən] 선거
erect [irékt] -을 똑바로 세우다 (동사) / 똑바로 선 (형용사)
erection [irékʃən] (신체의) 직립, 곧음, 건립, (기계의) 조립, (기록의) 수립, (제도의) 창설
election은 "선거"를, erection은 "선 거(곧게 서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영어 철자와 우리말 뜻 모두 형태가 비슷하니, 이를 유념하면 암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lection [ilékʃən] 선거 / erection [irékʃən] (신체의) 직립, 곧음, 건립, (기계의) 조립, (기록의) 수립, (제도의) 창설
upright [Λpràit] 똑바로 선, (자세가) 똑바른, 꼿꼿한 (형용사) / 똑바로 (서서), 꼿꼿이, 올바른 자세로 (부사)
stand upright 똑바로 서다, 반듯이 서다
1.고2때까지 쳐놀다가 고3 때 정신 차리고 정시 연공합격
2.관악을위해만족하지않고용기롭게1학기부터재종반수
3.모고점수는항상ㅈ박고현타와서2학기복학할까했지만아직포기하지않은거

친구야 안녕:) 이미 신촌에 입성하기 위해서도 충분히 열심히 했겠지만, 1년 동안 더욱 치열하게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겠디! 좋은 결실을 거두어, 선생의 대학 후배가 되든, 의머생이 되든, 친구가 진정으로 바라는 미래가 펼쳐지길 바란디오르비 빨테 (농담입니다)

나중에 선생이 책 내고 싶은 것 관련 오르비 친구들의 의견을 묻는 글을 올릴 때가 있으면, 공부왕인 고렙 의느 친구께서 고견을 좀 주시면 좋겠디ㅋㅋ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