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빠랑 사이 좋으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92577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고 엄마랑은 친구처럼 사이가 좋은데,
아빠랑은 좀 서먹하네요...
근데 솔직히 제 잘못이 아닌게 제가 외동인데 어릴때부터 저 놀아주신분도 엄마고
아빠랑은 논 기억이 없네요.
아빠가 일하시느라 바빴던건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엄마가 더 일 많이했으면 많이햇지
집에 오시면 방에서 티비만 보시고 그러는데...
제가 평소에도 아빠가 집안일을 안도와주는게 정말 싫었는데 아침에 대판 싸우고 나왔네요.,
마음 한켠이 불편하기도하고 아직도 화나기도하고...
다들 아버지랑 사이 어떠신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문학언매에서 확 힘줘서 시간 빨아먹는 메타가 올해도 그럴까요?
-
연애 해보신 분들은 전 애인 누구 하나쯤 닮았잖아 모솔들은 공감 못하시겠죠…?
-
이퀄모 치실거? 0
더프치고싶은데 러셀은 이퀄모 치네...
-
머 먼저할지 골라주세요
-
뉴분감 질문 0
쎈발점 다 돌리고 자이까지 풀었으면 뉴분감 병행하지 말고 뉴런만 해도 되나요? 강의...
-
언매공부개노잼 3
낄낄낄
-
역시 ㅈ투스여서 그런가 실시간답이 안올라오네
-
문학이 약해서 n제겸 풀 생각인데 뭐 풀까요 핱브는 지금 절반 정도 풀었는데 양이 적어서...
-
1차 지필때 2가 국어랑 과학 2개떠서 2차 때 만회할려고 했는데 과학이 이번에...
-
열품타모집 1
검색창/ 야옹품타 비밀번호/ 11211
-
부끄럽지만 재스할때 국어공부를 거의 안하고 수능을 봤었어서 (현역땐 학종러라 수능장...
-
지구 수완 5
ㄴ. 왜 78이 아니라 68이 맞나여..?
-
영어로 팔문개방하고 달린다 하루에 1시간 영어공부를 안하면 과탐공부를 방학동안...
-
야품타해야지 2
헤헤헤
-
플리즈
-
서둘러줘요 난...
-
1등급 목표인 작수 2등급인데요 1등급 분들 영어 공부 할 때 문장해석이 한...
-
타고있던커리도없어서주간지도안풀어보고잘모름...
-
안녕하세요 아직도 선택과목 개념 못 뗀 허수입니다 미적분 노베는 아닌데 개념에...
-
개신기함..
-
1일치 7문제 중 2,3개 뻬고 다 바로 풀면 나한테 맞는 난이도임?
-
중딩 때 쎈 풀면서 "이런 문제들은 도대체 누가 만드는걸까. 어떻게 만드는걸까"...
-
평가절상은 배경지식 없이 못 뚫을 거같음 아 그냥 여타국의 가치가 달러보다 높으면...
-
작수 준비 썰 0
수학 실모가 친윤 패치된 것밖에 없어서 전년도(2023학년도)꺼 '뽑아'풀음
-
머리가 정보를 그만 넣으라고 외치는데.. 일단 다시 구겨넣으러 가봐야지..
-
가자가자가자가자 2
오늘 공부도 ㄱㅈㄱㅈ
-
하루는 국어 망쳐서 시험장 뛰쳐나오고 하루는 꿈에서 국어공부함
-
원점수 기준 1등급 컷 92 2등급 컷 88 3등급 컷 84 4등급 컷 78 5등급...
-
훌륭하신 과 배웠다 의 사건시가 일치하는 이유가 뭔가요? 저는 선생님이 먼저 훌륭한...
-
현역들이 이맘때쯤 궁금해할 게 뭔가요
-
유네스코 피램 0
피램 생전 1,2 / 유네스코 교재가 이미 있어서 그런데 피램 기출 8개년 대신...
-
수학 개념 부족한 채로 기출&n제 풀어도 괜찮나요? 4
지금 3등급인데 기출하고 있거든여 하다가 좀 막히는 개념 있으면 그때그때 채워도...
-
대성패스랑 메가패스 있어요 원하시는 걸로 공유해드려요 수능 전까지 서로 공유원해요
-
수학 n제 추천 1
3월2, 5월3, 6월4, 7월2 떴는데 풀만한 준킬러 n제 추천주세요 기출은...
-
고1이고 내신시험에 외부지문이 많아서 여름방학에 국어 피지컬 올리려고하는데 어떻게...
-
잠을 7시간으로 늘리려고 합니다.. 몸이 안좋을땐 밥이랑 잠이 최고지 않나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영역 전개." 1
평가원 허리를 잘라버릴 핀셋 술식 ON
-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자신의 아들 휴대전화를 바로 찾아주지 않았다는...
-
대성에서 하란대로 했는데 오답률top5옆에 +버튼이 안뜨고 화면이 잘림..
-
올해 수능부터 '온라인원서' 허용…우체국 소포 분실 3일내 배상 9
전기차 급속충전기 2배 이상으로 확대…임산부 KTX 운임 40% 할인...
-
러시아! 라샤! 뭔가 군대노래 같았는데 밈처럼 쓰이는 것 같았음
-
생윤 킬러? 3
-
6모 50, 7모 47 받았습니다 고정 50 원하는데 어떤 강좌나 교재가 좋을까요?
-
유빈 아카이브에 제 모의고사가 올라왔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원래는 아예 올리지...
-
6모 50 , 7모 47 받았는데 도움 많이 될까요? 고정 50 원해서.. 아니면...
-
ㅈㄱㄴㅈㄱㄴㅈㄱㄴ
-
여기에 이런거 적는게 참 그렇긴한데..혹시 몸캠피싱 당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쪽지 주셔도 되구요
-
현자의돌은 커리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김종익 풀커리 타고있는데 뭔가 생윤 잘모르겠네요
-
퀄 ㅅㅌㅊ 인가요?
글쓴이 분과 매우 유사한 관계입니다 소름
전 두 분 모두랑 친구처럼 지내는데 아빠랑은 좀 어색한 감이 있긴해요. 근데 그럴 때마다 내가 아들을 낳았는데 나를 무시하거나 서먹하게 대하면 무척 서운할거 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일부로 더 오바하는 적도 있어요.
그리고 엄마랑 더 친해지게 된 것이 아빠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바깥일을 자주 하셔서 엄마랑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렇지.. 저는 그런거 생각하면 아빠한테 더 잘해드려야 할 거 같고 그러네요 ㅋㅋ
저도 좀 서먹...안 친한 건 아닌데 왜 그럴까요 ㅠ
전 아빠랑 친한데.. 아빠랑 축구같이본다던지 뭔가 공유할만한 부분이 넓어서 친한듯
원래 아버지가 웬만한 살가운 성격이 아니신 다음에야 어머니만큼 친해지기가 힘든 분임이 사실이죠ㅎㅎ
아빠가 참 좋음
재수하면서 관계가 급 악화됨.
요새 좀 사이가 안좋아지려고해요.....ㅠ쩝
아버지와의 관계가 더 힘든거 같습니다..
그렇게 좋은사이가 아니라 자주 싸우기도 했는데 수능공부 때문에 잠깐 집나와 공부하니까 아빠가 먼저 보고싶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그래서 저번주에 봐서 같이 고기도 먹고 .. 같이살때는 몰랐는데 따로사니까 아빠 혼자서 많이 외롭구나 이제 나이를 많이 드셨구나 볼때마다 흰머리가 많아지더라구요 정말 같이살때는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