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찬연간다 [568976] · MS 2015 · 쪽지

2015-04-15 09:42:41
조회수 1,424

재수에서 삼수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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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구잇는 이과 재수생인데 혹시 삼수하신분들중에선 케바케겟지만 


진짜 3월부터 혹은 2월부터 죽도록 사력을 다해서 햇는데도 폭망해서 삼수하신분이 많나요? 아니면 그냥

현역처럼 에라모르겟다 이런식으로 설렁설렁해서 마인드조절과 공부량의 실패로 삼수하신분이 많나요? 

자기 엿다면 어느 상황 알려주세용 !

실패의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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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다음 · 547596 · 15/04/15 10:02

    현역 6월 21211 9월 11111 14수능 23311
    재수 6월 11211 9월 11211 15수능 42311... 국어로 예를 들면 고3때는 내신때메 ebs만 공부햇엇고 재수하면서 기출 접하고 국어의 신세계를 알게됫어요. 재수동안에 사설 평가원 다합쳐서 젤 못본게 백분위 94였어요. 근데 수능때 4가 뜨네요ㅜㅜ 공부량+운+수능날 좋은 컨디션 수능당일날 3개가 모두 이뤄줘야해요. 운만좋다고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평소에 공부 많이하고 수능날 운까지 있어야 목표대학 점수 뜹니다. 재수때는 페이스조절도 실패해서 수능당일날 너무 피곤하더군요 ㅠㅜ
    아 참고로 저 이과에요.

  • 네 다음 · 547596 · 15/04/15 10:03

    제 이과 친구는 2월부터 맨날 3시간자면서 독재했엇는데 6월 11111찍고 9월 400점 찍었는데도, 수능날 현역급으로 못봐서 삼수중이네요.. 이 친구 보며 느낀건 공부량만으론 수능점수가 보장되진 않아요.(그러나 공부량 없으면100%실패죠.)

  • 16찬연간다 · 568976 · 15/04/15 10:03 · MS 2015

    감사합니다 답변달아주셔서 !!

  • 차애주 · 526102 · 15/04/15 11:58 · MS 2014

    저도 재수때 점수많이 올라간케이스였는데 수능당일날 40점 정도 떨어졌습니다 생명과학1(사설포함)도 백분위 98밑으로떨어진적이 없었는데 수능때 유전다맞고 1페이지에서 세개틀려서 이등급나왔네요 아마도 포도당리바운드도있고

  • 차애주 · 526102 · 15/04/15 12:00 · MS 2014

    포도당캔디를 그날 거의 2줄가까이 먹어서 리바운드온거같구 음악 들어서 머릿속 스트리밍도있었구요 국어풀때 ebs등한시해서 문법에서 말려서 화작문에서만 5개틀렸습니다 저도 9월까지는 대략 380 왔다갔다했네요 화2했었습니다

  • 16찬연간다 · 568976 · 15/04/15 12:33 · MS 2015

    포도당리바운드요? 수학풀때는 음악들으면서 하는편인데 별로 안좋은 습관일까요? 흠..

  • 차애주 · 526102 · 15/04/15 12:50 · MS 2014

    저처럼 나중에 스트리밍 되시면 하지 않는편이 좋음...
    아 포도당 너무 먹어서 순간적으로 혈당량 쭉 떨어져서 집중력 하락하는걸로 알고있슴돠.

  • 수재민 · 532768 · 15/04/15 18:23 · MS 2014

    ㅇ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