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에서 재능이라고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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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뭐 뇌구조가 다른게 아니고 그냥 쌓아온 독해력의 차이 아님?
수학 과탐같은건 걍 시멘트로 뚝딱 건물짓는 느낌이면
국어는 종유석 쌓는 것마냥 한번에 많이 들이부어도 다 흘러내려서 1000권의 책을 평생 조금씩 독서를 해온 사람이 1년동안 1500권 읽은 사람보다 독해력이 높은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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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 시바라
언어능력이 뛰어난사람이 있기는 한 거 같은데 솔직히 재능차이는 수학이 더 크다고생각함
나도 동의
ㅇㅈ 근데 수학은 재능도 노력으로 비벼볼만 한듯
대신 수학은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 ㅈㄴ 많은거같음
물론 "수능수학" 수준에서..
수학을 노력으로 커버가능하다고 생각하는사람들은 수학을어느정도 할줄아는거임 진짜 수학 디지게못하는사람보면 그런말 안나옴..ㅋㅋㅋ
텍스트를 접한 경험이 중요하다 : 동의
수탐은 뚝딱 시멘트 : 비동의
평생 1000권 vs 1년간 1500권 : 이건 꼭 전자가 낫다고 생각 안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