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현대판 수리남’ 태국서 밀반입하려던 마약 뱃속에서 터진 50대 남성 사망

2022-10-12 19:07:58  원문 2022-10-12 17:07  조회수 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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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마약을 삼켜 배 속에 숨기는 수법으로 밀반입하려던 50대 남성이 마약 과다 복용으로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자택에서 사망한 A 씨의 내부 장기에서 소분 포장된 마약이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이 남성의 위장과 소장 등 체내에서는 케타민, 엑스터시 등 마약 종류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인을 알 수 없어 부검을 실시했다”며 “정밀 검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씨가 국내에 반입하기 위해 장기에 은닉하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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