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성적이 ㄹㅇ 계단식상승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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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진짜 지금 다 포기해버리고싶음
현역때 44334 맞고 어영부영하다가
7월부터 정신차리고 재종 들어가서 진짜 공부만함
이렇게 열심히산적이 처음일정도로 공부만함
9모 23212 나왔는데 이제 더이상 오르지가않음..
솔직히 수학도 젤 열심히 했는데 학원에서 보는 실모도 76-80 왔다갔다거린게
9모에서 계산실수3점 2개랑 4점 개쉬운거 하나 좃박아서
10점날라가서 걍 … 또 4나옴
너무 현타옴
계단식상승일거니까 좀만 버티자고 스스로 다독였는데
수능은 한달남았고 국어도 2등급 문열도록 겨우 올렸건만 실모풀면 강대k도 80초반70후반만 나오고
문학을 개못해서 국어 문학에 엄청 시간 쏟았는데 이감만풀면 5개씩틀리고
걍 평가원만 2 문열고 이감 강k 등급컷은 2 전체를 왔다갔다거림 … 미치겠음
수학은 걍 76점이 최대인듯…….. 에휴
미칠거같음걍 ㅋㅋ ㅜ 님들은 대체 언제 실력이상승했다? 성적이 올랐다?
이런걸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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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친…. 어케했나요…. 포기안하셨으니까 일케 오른거겠죠…. 진짜 포기하면안되는데…. 10월되고 멘탈이 엄청 흔들림 ㅋㅋ ㅠ…
현역때라 내신챙긴다고 수능공부 못하다가 마지막에 현체내고 한달반인가 이투스가서 혼자 공부했어요
와 진짜 대박….저 진짜 딴것들은 유지가 목표고 수학만 제발 2등급뜨길 기도하고있음요…미쳤다….
이감 문학 퀄 너무 안 조음 신경쓰시지 말길
ㅠㅠ 강k도 많아봤자 2개틀리는데 진짜 이감만…이러니까…문학틀려서 등급이 자꾸 3등급 문여니까….미칠뻔했어요
실모 대비용으론 별로인듯? 깔끔한거 푸세여
언제 성적이 올랐는지를 느끼는지는 모르지만 성적은 수능날까지도 모릅니다 막말로 9모 44444나와도 수능날 올1나오는 사람이 있을수도
존버해야하는데…저 ㄹㅇ 유리멘탈인가 10월되니까 멘탈이 급격히흔들림 ㅋㅋㅋ ㅠㅠ
저(예정)
가우스 함수
이것도 맞는것같다 ㅋㅋ ㅠ….
지수함수
수능점수는 a>1인 지수함수꼴로 오르던데
갑자기 어느순간 깨닳으면 확올라요
지금 시간이 한달밖에 안 남아서…더 조급해서 그런가봐여 제가…
함수들 다 나오네…근데 다 뭔뜻인지알겠음
ㅇㅇ 삼수하면서 올해 6월까지 국어 3~4였는데 이번에 이중차분법 혼자 하루에 10번씩 읽고ㅅㅂㅅㅂ 거리면서 붙잡으니까 결국 트였음 님도 할 수 있어요
9모는 운좋게 2등급 문 열었다지만… 그냥 실모들도 다 2등급 중후반 못보면 3등급 문열고 좀 잘보면 2등급 문열고
이런식이라 진짜…, 미칠거같아요 ㅋㅋ ㅠㅠㅠㅠ 넘 부러워요 진짜…
전 6평치고 나서 올해도 글렀구나 싶었는데 국어 트여가지고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끝까지 포기 하지 마시고 하시면 좋은결과나올거에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ㅜㅜㅜ 국어 진짜 집요하게 파기 start..
수학은 근데 기출은 다 풀 수 있는게 맞음?
기출문제집 펴서 헤비해보이는거 몇개 풀어보셈 내가 보기엔 풀었던 것도 20분씩 걸리거나 못푸는거 있음
기출을 1번더 돌리는게 맞을까요 솔직히 수능 수학 무조건 80이 목표인데 실전연습이 너무 떨어지는것같아서 (모르는문제를 못넘긴다거나.. 정말 자잘한계산실수를 많이함..) 실모랑 브릿지 푸는데..ㅜㅜ 어케해야함 계산실수 안 나면 실모 평가원 다 공통 3-4개 확통 3개정도 틀림
기출문제를 왜 다시품 지금 이미 늦음 그냥 최대한 새롭고 어려운 문제풀고 풀이외우셈
내가 말하는건 그냥 공부를 덜했다는거임
계산실수가 한두개가 아니고 잦은건 계산을 많이 안해봐서 그런거고
통합1도 안나오는건 이미 풀었던 기출문제들도 솔찍히 한문제에 20분넘기거나 못풀정도로 제대로 안했다는거임
80목표잡음 80이 안나옴…
그럼 실모 벅벅푸는게 베스트? 그냥 확통 1개빼고 다 맞기만해도좋을텐데……
난 그럴때 수미잡 마음속으로 500번 외침
저도 ㅋㅋㅋㅋ 근데 말만 그렇게하고 대가리는 와…ㅏ 진짜 어카지…이러고있음 ㅋㅋㅋ ㅠ
저도 저의 한계를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열심히 푼다고 푸는데도 결국 새로운 문제는 어렵고, 실수 나오고, 오래 걸리고 ..
오늘도 실모봤는데 깔끔하게 풀 수 있는 문제도 계산에서 또 꼬이고..
문제 상황 열심히 파악한다고 나름 하는데도 결국은 안됩니다
사고력 시험인 수능인지라
지능과 재능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한계에요 못하겠어요
님같이 한계를 느끼고 방대한 양으로 이거해보고 저거해보고, 결국 나한테 맞는 방향성을 찾았을때 수학이 급상승했던거같아용
지금 제가 딱 한계를 느끼고 이것도해보고저것도해보고 ㅋㅋㅋ 하는 상태인데 ㅜㅜ 저도 꼭…맞는 방향성찾고 오르고싶네요.。 ㅜㅜ
계단식 맞음 ㅈㄴ많이 느껴봄
ㄹㅇ 계단식임여 한번 그 성적대에 확 올라오면 그 밑으로 잘 안 떨어짐. 근데 그 계단 오르는 속도가 ㄹㅇ 천차만별인 걸 학생들 가르치면서 엄청 느낌
헐 진짜요? 저 현역때도 국어가 고정 4였어서 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9모 2나오고 사설도 싹 다 2나오니까 오른건가..? 싶다가도 뭔가 다 뽀록같고 난 아직도 4등급같아서 이게 불안해서 더 그런것도있는것같아요 ㅜㅜ
대신에 실수 많이 하는 부분은 잡아야해요. 이게 실력 자체랑 성적이 확 올라왔다는 느낌에 부조화가 느껴지면 보통 실수하는 요소들이 실모에서 끽해야 한두개 보이다가 6,9,수능에서 5개 6개로 늘어나서 생기는 거에요.
그래서 실수노트처럼 실수하는 부분들 하나하나 정리하는 것 추천합니다
와 이분 저번에 한의갈때까지 변화 칼럼 쓴 분아닌가 근데 혹시제댓글에 글쓰셧나요 왜 여기선 안보이지 알람은 떳는데
ㄹㅇ 개추라고 썼어요 ㅎㅎ
헉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수학은 실수노트 만들었는데 엄청 다양하게 실수하더라구요 ㅋㅋ 큐ㅠㅠ 국어도 만들어봐야겠네요…
그렇군여....왜 여기선 안보이지 오류인가.....차단도안햇는디
정시러들이 정시는 낭만낭만하는데
정시러의 진짜낭만은 본인이 좆된걸 알고서도 펜을 움직이는거라고 생각함
적어도 난 그게 정시러의 낭만이라고 생각함
그러다가 정말 수능 때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고
전 지금이미 좆된걸 알지만 그래도 포기안하고 계속함 님도 같이 해요 걍 좆되거나 말거나 안하는것보단 낫지
ㄹㅇ 개추
님….. 저 거짓말이 아니라 이 댓 보고 마음 다잡음
낭만파 오늘부터 다시 마음다잡고 달릴게요 진짜

이게 맞져수능끝날때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달리는게 정시러임 저도 03 재수생이고 작수도 비슷하고 지금 상황도 비슷한데 꼭 끝까지 같이 달려서 같이 결과를 긍정적으로 바꾸길
ㅠㅠ 원래 끝까지하는자가 웃는법이라고 믿고! 10월 11월 한달동안 후회하지않도록 달려봐요 파이팅 !!!!!!
저는 계단식 상승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실력이 늘 때 지하 17층에서 갑자기 7층으로 올라오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마치 임계치에 도달할 때까지 아무 변화도 없는 것 같다가 어느 순간을 넘기는 순간 갑자기 확 오르는?
목표는 22212고 나머지 다 유지에 수학만 제발 꼭 올리고싶은데 거짓말이 아니라 ㅋㅋ ㅠ 수학 76이 현역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고정이에요… ㅠㅠ 저도 그런 느낌 넘 받고싶네요 진짜진짜…….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성적이 계단식으로 오르는 분들을 저 말고도 봐오긴 했지만 오랜 시간을 투자했는데도 실력이 잘 오르지 않고 실력이 오르더라도 성적에 잘 반영이 되지 않을 때는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조금 더 현재의 순간들에 집중해 남은 시간 후회없이 보내보시되 끊임없이 '내 방법이 최선의 방법인가?', '더 좋은 방법은 없는가?'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공부 방법에 대해 개선해나가시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은한달마음다잡고 또 열심히해볼게요…!
아랫분 댓글과 같은 맥락에서, 저도 10더프 11더프 둘다 80이었나 그랬고 킬캠은 항상 60 후반 70 초반 이었는데 수능 때 15분 남기고 100점 받았어요! d466bi 님도 멘탈 관리 잘 하시며 남은 시간 후회없이 보내 만족스러운 점수 받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ㅜㅜ 오늘부터 다시 마음다잡고 공부하려고요 정말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또 할수있다는 용기를 얻네요…..
전 마지막 더프모의고사도 수학 4개 5개씩 틀렷는데 수능 다맞음 그냥 실모는 따로생각하세요
헐 정말요..? 저 진짜 9모끝나고 넘 충격받아서 수학 짱열심히 했는데도 킬캠서바 걍 실모 싹 다 60후반 아니면 70초반이라 바뀌는게 없어서 현타 쩔었는데… 그냥 하나 더 얻어간다고 생각해야겠네요 ㅠㅠㅠ

작년 6월 42324 9월 41324 수능 11233저도 원체 멘탈 쿠크다스에다가 돌아버릴 것 같았는데 끝까지 밀어붙였습니다
그리고 막판에 풀었던 실모도 어려운 것들 걸려서 수학도 60후반 나왔구용
나를 믿고 끝까지 일단 해보면 마지막에는 무조건 웃으실 거예요 제가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엄청 대단하시네요…. ? 저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달려서 꼭! 원하는성적받을게요 ㅜㅜ
안하면 떨어지는 건 팩트니까 끝까지 파이팅.
감사합니다 ㅜㅜ 끝까지 존버할게요 ㅜㅜㅜ
강K 80 뜰정도면 못하는거 아닌데 계산 어려운 부분 나올떄마다 학습해보세요
국어가 강k 80점쯤이고 수학은 70점대거나 60 후반이에요 ㅜㅜ 제가 계산이 엄청 약하긴하더라구요….
예 저 오를 때 가우스 함수처럼 오르더라고요
19 국어(가능세계지문) 1등급 받고 강대 들어가서 첫 3월 월례봤는데 국어 64받음
저녁시간에 진짜 뛰어내려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함
그 3월 월례가 강대 역사상 가장 1컷이 낮았던 시험이였음
내 옆자리 애는 50점 나온거 보고 이거 국어아니라 사탐이노? ㅋㅋ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문돌이라 수학을 디럽게 쳐못했었는데 19때 준킬러랑 확통에서 계산 조져먹어가지고 19수능 수학 나형 3떴었어요
그래서 개빡쳐가지고 6월까지 강대에서 폐관수련하면서 존나 기출, 학원교재, 자료 있는거 없는거 싹다 풀어버리니까 그해 6평 96받고 9평 94받았었어요
9평 이후 탈주하고 존나 놀아서 수능 개 박아버리긴 했지만...
성적은 진짜 계단처럼 가우스 함수처럼 오릅니다
와…진짜 대단하시네요…… 엄청 노력하신게 보여요 ㅠㅠ 저도 더더 열심히하려고요 감사합니다ㅜㅜ
계단이긴한데 이제 로그에 가우스를 합성한..
y=[logx]
국어는 계단식인데 수학 탐구는 일차함수같네요
실모 점수 신경 쓰지마셈 저도 21학년도 수학 6모 4 9모 3 수능 2(88점) 뜸 파이널 때 양승진 모고 현장반 다닐 때 맨날 3,4 등급 떴음. 그냥 본인 믿고 포기 안 하는게 중요한듯 다만 본인 공부 방향에 대해선 검토를 해야할 필요가 있음. 전 6모 때 4뜨고 개념 부족한 것 같아 다시 개념하면서 쎈 병행하고 수특 기출 졸라 풀면서 9모 봄. 남들 다 드릴할 때 혼자 쎈 푸니까 불안하긴 했는데 계산 속도 빨라지고 실력 느는게 느껴졌음. 윗댓글처럼 수학은 일차함수인 것 같음. 존버하셈
자꾸 실모 점수에 일희일비하게돼서 더 힘든거같아요 ㅜㅜ 포기하지않고 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ㅜㅜ
학습과정에서 실력이 느는 일반적인 패턴은 계단식이 맞는것 같습니다.다만 과목별 개인 적성별 편차는 있겠네요.수많은 rehearsal 과 Decay 의 반복단계를 거쳐야 LTM(Long Term Memory/ persistence)으로
가게 되죠~하지만, 수능은 사고력 측정이 메인인 시험이라서 윗 논문과는 다를 수 있고, 좋은성과를 얻기위한 시간도 굉장히 많이 소요됩니다. 논문은 재미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떤 개념을 공부할때 필요한 회독수 4회독 이상이면 좋겠네요~^^
헉 논문이 있구나…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저랑 너무 서사가 똑같아서 눈물나네요.. 저도 세상이 나만 억까하는거같고 왜 다들 나보다 쉽게 사는거같지 해요 분명 11시간씩 꾸준히 하는데 기출만 돌려도 나온다는 수학3이 항상 몇점차이로 절대 안나와서 자신감 너무많이 잃었어요 수험생활하면서 항상 내 한계치를 재단하고… 분명 나는 우리집에서는 자랑인데 점수만 보면 아닌가간고 죽고싳어요 분명수능때 잘 나올거에요 앞으로 조금만 힘 냅시다ㅜ!
ㅠㅠㅠ 아 너무 공감돼요 진짜… 제가 그저께 오르비에선가 글을 봤는데 수능은 재능 운 노력 3요소로 보는거잖아요 근데 재능도.. 정해졌고… 운도 .. 정해지는거니까 우리가 바꿀수있는건 노력밖에 없다고 ㅜㅜ 생각해보니 맞말이더라고요… 저희 조금만 더 힘내요 진짜 ㅜ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서 재능과 운을 이길 수 있도록 해봐요 ㅠㅠ
네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