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리면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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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들이 명검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두드리는 것처럼 나를 공부의 자극으로 두드리면 나는 자극에 대해 단단해진다.
감기에 걸리고 나서 다신 그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처럼 다른 자극없이는 동기가 생기지 않는다.
보고 또 봤던 만화책은 재미가 없는 것처럼 똑같은 자극에는 따끔함이 없다.
필히..
밥먹으며 자주 읽힌 글만 보더라도, 아니 오히려
그 글들, 나를 당장 기동하게 할 자극들이 있는 그
오르비도 멀리해야겠다.
나를 움직일 무한동력은 오직 내 안의 목표며,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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