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보고 생각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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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제시(묘사) 한 경우 어떻게 판단하나요?
-> '구체적' 은 판단이 애매함
문학에서 말하는 애매하다가 여기서 나오는 걸텐데
사설은 몰라도 평가원은 이 포인트를 물을 수 없음
그럼 '제시' 만 보아도 되는가?
-> 일단 묘사의 경우는 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언어로 서술하거나 그려내는 것" 인데
결과적으로 문학에서 묘사가 틀릴 가능성이 거의 없으나
보통 '묘사' 선지가 틀린 경우는
1. 묘사하는 대상이 틀린 경우
2. 선지 내용이 틀린 경우
3. 세밀한 묘사(=구체적으로 묘사) 된 경우
세밀한 묘사를 어디까지? 라고 선을 정하기 힘들어요
간단하게 반댓말로 생각해보아요
세밀 <-> 대충
어 시발 더 헷갈리죠?
세밀한 묘사가 맞은 경우가 있었는데
(문개매최고)
0411 28번
2009 32번
찾아보세용
이정도를 섬세하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거 보시면 기준이 정해질?까 싶은데
그냥 대충 말하면 정말 거창한 묘사를 요구하지 않았어요
정말 이 고밍을 해결하고 싶다는 분들만 찾아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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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민 : 저는 애매함을 즐기지 않아요 그래서 바로 넘깁니다 넘기는 애가 잘하는 거에요
애초에 이런 고민을 가지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뭐 요즘 시기에 사소한거에 신경쓰일 수 있을거라
세밀한 묘사 맞은경우 저건 조 궁금하긴 하네
개인적으로 인생 막살듯이 내던 초반 수능은 이해하겠는데
9평에서 저렇게 맞다고 해버린건 그냥 평가원 실수가 아닌가싶음,, 그냥 묘사에요
그러네 근데 박광일이 그랬어요 문학에서 정도가 개입되면 생각을 멈춰야 한다 질적으로 있는지 없는지먼 따져라
김상훈도 그렇게 말했어요 뭉학 잘하는 사람 특인듯
김상훈 빙의하셨네 ㄷㄷ
1.표준국어대사전이용
2.평가원이 선지가 틀렸다고 판단했을때 경우
3.애매한 선지가 맞았다고 처리된 경우
놀랍게도 글쓰고 예외 찾아보러 뭉개매 폈는데 똑같이 써있었음,, 앞으로 걍 복붙해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