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100시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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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론 가능하긴 한데,
7개월동안 유지가 가능할까요?
전 이걸 실험적으로 증명하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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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지요
난 진작부터 하고잇는데
제가 하든 타인이 하든 결과를 보고 싶네요 ㅎ
대입 결과?
그것도 그렇고 할때의 신체상황 정신적 상황 전부다요
이거 좀 무섭네요ㄷㄷ 사람이 극한으로 몰렸을 때 어떻게 변하나 뭐 이런건가요ㄷ
아뇨 사람이 하루평균 14시간 17분정도 공부하는거를 쭉 유지할 수 있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ㄷㄷ 86시간이 최대더라고요 전
저도 주말끼면 90시간이 리미트인데 이렇게하면 오래지속 못하죠
현역때는 100시간 찍었는데 건강이 안 좋아지고 스트레스로 유지가 안됐어요 근데 그 시간을 유지해야한다는 압박때문에 후반가서 지침 완급조절 잘 하시면서 하세요!
ㅋㅋㅋㅋ 그냥 1주일에 76시간만 하려고요. 그것도 결코 적은시간 아니니까요.
ㄹㅇ 재수하몀서 느낀건데 수능은 시간의 양이 아니라 시간대비 집중력에 싸움인듯
양보단 질입니다.
집중해서 공부한 시간이 하루 10시간을 넘어가면 그 이후부터는 양의 영역이 아니라 질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생리적으로도 효율이 떨어지고요. 즉 15시간씩 100일 공부한 친구가 10시간씩 100일 공부한 친구보다 결코 성적이 좋을 것임을 보장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물론 공부의 질이 매우 훌륭하다면 당연 10시간보단 15시간이 좋겠죠. 하지만 정말 집중해서 공부하면 9~10시간씩 4~5일 이후부터는 머리 회전속도와 체력이 급격히 떨어짐을 느끼실거고 집에 오면 씻을 틈도 없이 쓰려지실 겁니다. 그렇게 100일을 가더라도 200일은 못갑니다. 물리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물리에서 말하는 '일의 정의'가 있습니다. 일(W)는 W=FxSxCos@로 정의합니다.(F와 S는 각각 힘과 변위이고 벡터이므로 방향이 있습니다. 반면 일(W)은 스칼라입니다.) 일의 정의에 따르면 일의 크기는 F와 S의 크기의 곱과 그 두 벡터가 이루는 각에 대한 cos값의 곱으로 결정됩니다. 공부에 적용시키면, 성적은 노력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노력의 방향(즉, 공부의 질과 방향을 말합니다.)에 의해서도 결정됩니다.
정말 성적을 비약적으로 올리고 싶으시다면 하루 순공부량 뿐만 아니라 오늘 내가 한 공부의 질, 즉 그 공부가 궁극적으로 성적을 올리기 위한 것이었는지를 반드시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SxCos@에는 시험날 이미지트레이닝을 통한 마인드컨트롤과 평소 공부리듬관리부터 수학문제 증명해가면서 비약없이 풀어보기까지 모두 해당됩니다. 위의 일의 정의에 따르면 왜 노력했는데도 성적이 안나오는지를 아주 쉽게 설명할 수가 있을겁니다. 아무리 노력(F)이 커도 그 작용방향이 성적상승을 위한 길의 방향과 부합되지 않으면 결과(일)값은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은 하루 10시간씩 꾸준히 w의 정의에 따라 노력한다면 누구나 짧게는 6개월, 길게는 3년 내에 상위 0.1~0.2%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얼마나 오랫동안 그 폼을 유지해야하는지는 각자가 보낸 10대의 삶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ㅇㄹㅇ
사시치시는분들은 그렇게 하시던데
수능은다르죠
이러니저러니해도 그렇게 할수있음 당연히 성적오르겠죠?ㅋㅋ 송진규T 수험생시절때 그렇게 했다고 들었는데요 노베이스에서 연대수학ㄷㄷ
참고로 작년 수능 문과만점자분 플래너를 봤는데 일주일에 50시간대로 공부하시더라구여
현역/재종인지 독재인진 모르겠지만, 전자라면 수업시간 다빼고 50시간 아닌가요?
무슨 100시간을 해요; 1주일도 안되서 나가떨어져요 솔까 하루에 8~9시간씩 꾸준히만 해준다면 성공함 올해
8시간하기 겁나 쉬워요 아침에 2시간 점심에 3시간 저녁어 3시간하면 끝이에요. 너무 여유롭게 해서 마음 풀어질듯
공부를 얼마나 하실려고요; 8~9시간해도 1주일에 60시간이에요;
주말에 알바해서 평일에 14시간까지 늘리고
(현재 10시간) 주말에 인강 들어서 3시간씩하면 76시간이네요
아 넵... 많이 하시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