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가 맘만 먹으면 변태문제밭인데..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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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이런건 이제 식상한 떡밥이고
(가) 사라예보사건 던져줌
(나) 독일의 알자스 로렌지방 상실 던져줌
이 사이에 있는 일로 옳지않은것은 낸 다음
선지에 노르웨이 여성 참정권 요구,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이런 떡밥 던져주면 역덕이고 뭐고 진짜 훅갈텐데말이죠..
참고로 이렇게 지엽킹적인 내용은 교과서 더 알아보기같은 추가자료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이런게 수능 스타일이냐라고 묻는다면 7차 국사가 저리했으니 할말은 없고 믿었던 한국사마저 작년 3경으로 수험생들 조져놨으니..(3경에 관한거는 교과서들 살펴보니깐 진짜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음. 일부 교과서에만 명시되있음에도 수능 출제를 함)
개인적으로 세계사 유저들을 위한 7차국사스타일 세계사 문제를 만들어보고싶긴한데 세계사 유저 자체가 몇 없는거 같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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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박사,얃옹박사라고 하는거야....ㅠㅅㅠ...나처럼 순수한 닝겐있으면 나와보라구 그래!!!!!!!
만들어주세요부탁드릴게요ㅠㅠㅠㅠ사랑함니다
Please
모의고사는 제 능력밖이고 기껏해야 몇문제 투척이 전부니 너무 기대는 말아주세요ㅎㅎ7차국사를 뛰어넘는 더럽고 지엽적인 선지를 목표로 수능에 안나오는게 정상인 스타일로 6평전에 간간히 투척해보겠습니다.
아마 세계사가 서울대 필수과목이었다면 실제로 저러지 않았을까요 ㅎㄷㄷ
맞습니다. 서울대 필수 스타일답게 교과서 자료에 떡하니 나와있는 영국 선거법이라던가 화가, 음악가 디밀면 역덕들도 토할듯..
사실 세계사가 역사에 조금만 관심있어도 정말 쉬운과목인데... 한국사하다가 세계사하면 이걸 이렇게 날로먹어도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 ㅋㅋ
만들어주세요 ㅠㅠㅠㅠ
통수 안치는 과목이라길래 재수하면서 시작했는데 저렇게 문제 내면 삼수각..
솔직히 한국사 빼고.. 좀 난이도 올라갈 수 있는 과목들
난이도 안올리는 이유가 애들없어서 그런거 아녜요?ㅋㅋ ㅠㅠ
필수과목이면 진짜 극헬로 만들 수 있는데 응시자 없어질까봐 ㅠ
정확하게 말해서 한국사급 변별력을 가질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ㄹㅇ 변별력 안가져도 알아서 변별됨
여긴 지금 중환자실입니다. 세계사는 없어요!!
그런데 (나)가 맨 마지막 일인가요? 그렇담 2차세계대전 끝?
최종 팩트로만 본다면 2차대전 후가 맞습니다만 저기에서 구체적으로 문제를 만들때에는 베르사유조약이라는 단서가 붙겠지요. 제가 의도한 바는 베르사유조약이었습니다. 문제를 만든다면 이런 부분을 더 디테일하게 신경써야겠네요.
세계사 진짜 맘 제대로 먹으면 국사보다 어려울 거라고 보는데 문제는 문항오류가 날거같아서...
변태문제 내주세요!!!
3경개빡친다
세계사 독학 하는데
지엽적인 문제를 대비하고 싶어요
이런거 올려주시면 진짜 감사해요
내주신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풀어보겟습니다 ㅠ
고난도 문제 기대해 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