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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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수능 끝나고 친구들이 만나자고 연락 많이왔는데
거의 다 못만나고....
미리 약속 잡아논거 펑크내고
인간관계 다 망가지는것 같아서 슬프다....,방금도 12월에 약속잡아논 친구 못만나고 4개월만에 전화왔는데 가슴아프다
고등학교친구들 ...정말 좋은 친구들...보고싶다 진짜...수다도 떨고싶고 매점에 뭐 사먹으러가고 그랬었는데
나빼고 아무도 모른다 내가 삼수하는거....
나 삼수하니까 11월에 보자라는말 못하겠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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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언매83 집합 14
우리도 오늘부터 간절하게 빌어보자 언매83 2등급 제발 각자 믿는 신 다 데리고 와 일단 난 하나님
전 맨날 철벽쳤더니 이제 연락도 안오네요ㅠㅠ -삼수생
저두...
저는 모든관계끊는게 좋다고봅니다
저는 재수생이지만
핸드폰바꿔버렸어요 그래서 아무도 모릅니다
어차피 진짜 친구들은 연락끊겨도 이해해 줄겁니다
그냥 끊고 1년후 생각해보세요
좀만 지나시면 다 사라집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정말 연락 끊기 싫은사람있으면 그사람만 연락하셔도 되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