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모의고사 만들기는 참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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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24에서 옛 오르비 모의고사 뒤져봤는데
국어외길님 수능퀄리티 모의고사
그 문법의 끝 저자님 두드림 모의고사
둘다 일년 나오고 안나왔네요
포보 해모 탑모 SD 승동 이런건 꾸준히 나오는데 말이죠...
단순히 영역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걸까요?
아님 정말 수능 퀄리티의 모의고사가 만들기 힘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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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요
사실 돈과 시간을 갖다바르면 해결되는 문제인데 그걸 해낼만한 집단이 국가기관밖에 없습니다.
언어영역 손댈게 너무 많죠..
후자요 수능퀄리티나 두드림도 혼자 만들걸 감안하면 그정도도 대단한거조
영역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언어의 특성이 반영되기도 하구요.
다만, 영어의 경우에는, 국어만큼 세분화 되어 출제되지 않으니까 문제가 덜 되는 것이겠지요.
언급하신 모의고사들은 전부 훌륭합니다. 사실 언급하신 국어 모의고사들도 매우 훌륭합니다.
한국어가 모국어라서 클레임이 많은 것이지요.
평가원스러운 부드러움을 만드려면, 그만큼의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답이 명백한 반면 국어는 자칫 잘못하면 무수한 이의제기가 들어오기 때문에 그만큼 똑부러지는 문제만드는게 힘들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