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본료 4800원으로 오른다…심야할증도 확대

2022-09-22 19:48:22  원문 2022-09-22 18:39  조회수 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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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택시요금 조정안이 22일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기본요금을 4800원으로 올리고 심야할증 탄력요금제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이날 열린 임시회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택시요금 조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조정안은 심야 '택시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 운송수익을 높여 배달업 등 다른 직종으로 이탈한 택시기사의 복귀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택시 공급을 늘리기 위한 대책이다.

조정안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른다.

동시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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