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환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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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치겠네요..
자소서를 써야 되는데
부모님께서는 자꾸 '니가 한 게 없는데 뭘 지어내느냐'며
있는 그대로, 사실만으로 쓰라고 하시네요..
진짜 그럼 안된다는 거 뻔히 다 아는데.....
이젠 화나다 못해 지겹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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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77 미적 84 영어 2 생1 50 지1 45
그건아닌데;;; 남들 다 속이는데 혼자 정직한건
맞아요!!
남들은 다 뻥치고 하는건데 저 혼자만..
진짜 답이 안나온다니까요..
그런걸 두고 송양지인이라 하는디.. 답답하시겠어요 ㅜㅜ
자소서 지어내면 지어낸걸 사실처럼 머릿속에 각인 시켜야해요
제가 외고 입시할때 한창 면접 어려울때라 자소서는 엄청잘썻다가 자소서 안의 책내용을 몰라서 ㅠㅠㅠㅠㅠㅠㅠ
뭐 그 정도야.. ㅋㅋ
문제는 그게 아니라 그 전 단계에요..
지어내지 말라고 하시는데.. 진짜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