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리남' 영문제목 바뀐 배경에 韓외교부 있었다

2022-09-15 18:32:30  원문 2022-09-15 17:41  조회수 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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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수리남 정부 우려 넷플릭스에 전달, 타협점 찾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의 영문제목이 '나르코스 세인츠'(Narcos-Saints·마약상-성자)로 결정된 배경에 수교국 수리남의 우려를 감안한 우리 외교부의 역할이 있었던 것으로 15일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과거 네덜란드령이었던 수리남은 네덜란드군 일원으로 6·25전쟁에 국민 100여명을 파병한 국가다. 극중에서는 '마약국가'라는 식으로 왜곡 묘사됐다는 불만을 수리남 외교 당국이 최근 공식화한 상태다.

실제로는 수리남의 문제 제기가 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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