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윰모 1회 독서 첫번째 세트는 4번이 가장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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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경제 세트에 대해서 무엇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지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 1문단
양적완화를 “금리 조정만으로 경기를 부양할 수 없을 때” 쓰는 정책이라고 해놓고 버냉키식 양적완화는 “저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에서” 쓴다고 하네요 버냉키식 양적완화는 양적완화의 일종인데 쓰는 상황이 너무 충돌하지 않나요? 지문의 표현상?
물론 이정도는 자비로운 해석 할 수 있습니다.
2. 4번에 3번
이런 과추론을 추론이라는 이름 하에 생산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현대경제학자들과 의견을 달리하는 현대화폐이론인데, 얘네는 2008년 양적완화와 부합하는 설명을 하니 얘네는 설명할 수 없다고요?
의견을 달리한다는게 언제나 반대급부를 얘기한다는 말인가요? 같은 얘기를 해도 A는 a를 이유로 B는 b를 이유로 들 수 있는 건데 이런 것이 의견을 달리한다는 워딩에 맞는 거지 모든 걸 청개구리 식으로 정확히 바꿔 말하는게 현대화폐이론인가요?
3. 4번에 5번
충격! 기괴! 공포!의 선지입니다.
양적완화는 금리 조정만으로 경기를 부양할 수 없을 때 쓰는 거니까
5번선지, 버냉키는 금리 조정만으로는 경기 부양이 어려울 것으로 보았다? 말이 시발 존나게 이상합니다. 이렇게 썼어야죠.
버냉키는 금리 조정만으로 경기부양이 어려울 때가 있다고 보았다.
금리 조정이 필요할 때가 있고 필요없는 때가 있는 건데
이따구로 적으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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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을 사세요
이정도 일이면 현생의 범주에 넣는게 맞겠죠
이런거 열심히 할 바에 문학함
4-3 윗글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
발문부터 읽으세요
억까하지 말고 1번 글 댓글이나 읽고오셔요
? 읽었어요. 문제발문을 안읽고 일치를 추론으로 풀려고 하면 어떡합니까..
제가 추론한게 아니라 해설에서 이상한 추론을 해놨네요~
제가 사진 보내준 이후로 더 있으니까 그것들 읽고오셔요
님 근데 시간 많음...?
혜윰모가 안좋다고 생각하면 딴거 풀면 되지 이거에 너무 시간 쏟는듯..
바이럴 같아요ㅋㅋ
이정도면 ㄹㅇ바이럴 아님? ㅋㅋ 님이 쓰레기라 생각하면 쓰레기다 이럼 끝인데 궁금해서 다들 사는듯
그걸로 저자가 기분좋아하면 뭐 공공복리가 증가하는 거니까
그리고 순수 궁금증이 하나 있는데
평가원,교육청,이감 같은거 풀면 님처럼 저런 기준 적용해도 오류 하나도 안나오고 깔끔함?
험블상수->arrogant
댓글 보니 이게 왜 욕먹을 일이지? 오류가 있으면 지적하고 수정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오류가 아니어서요... 이분은 자신의 이야기가 틀릴 가능성을 열어 두려고 하지 않습니다
자기소개
전 검토진 말씀을 들어요... 학생분 지적을 포함한 지적 및 평가는 저희 출제진과 검토진 간 논의를 거쳐서 평가됩니다.
국어 과목은 솔직히 검증된 곳에서 만든걸 푸는게 수험생 입장에서는 낫다고 생각함.. 국어 모의고사가 괜히 비싼게 아님
4번 답인 선지 지문 내용에 떡하니 박혀있지 않음?
사실 추론이 아니고 그냥 지문하고 내용일치 하는 문제던데 뭐가 과다추론..?
대체 1번 (가)는 뭐가 상황충돌이라는 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