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학원안다니고 독서실다니는경우는 보통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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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사정때문인가요?
한달에 70정도든다고 하던데 그것때문인가요?
아니면 뭐 특별히 독서실이 좋아서?
스카 독서실 다니는 재수생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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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수학원 수업보다 인강이 더 좋은 것도 있고 재종을 다니면 자습할 시간이 적어서... 상위권으로 갈 수록 재종 안 다니는 비율이 좀 높은듯? 가더라도 시대인재나 강대
그런 시대인재 강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거기도 학원 아닌가요? +왜 자습시간적어요?
거긴 그래도 수업 퀄리티 자체가 괜찮아서 인강 안 들어도 될 정도고 자료(문제나 기출분석이나 뭐 등등..)를 엄청 많이 줘서 그거 받으려고 가는 사람이 많아요
강제로 자기네 수업 듣게해요? 학원은?
그냥 안 듣고 자습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눈치보이기도 하고 보통 그렇죠
독재를 하면 자기가 듣고 싶은 수업만 들으면 되는데 (영어가 1등급이면 굳이 영어를 안 듣는다던가) 재종은 수업 스케쥴이 딱 정해져있고 인강처럼 2배속으로 들을 수도 없어서 자습시간이 아무래도 적죠?
돈이요
잇올도 아니고 그냥 일반 스카 다니면 요즘은 식비 스카비 책값 포함 한 달에 50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보통 돈때문인건가요?
저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어요
대신 지방이라 마땅한 재수학원도 없는 요인도 클 것 같아요
나이는 먹을대로 먹었는데 부모님이 금수저는 아니라서 손벌리기가 좀 그렇네요
혹시 몇년생이에요? 실례안된다면 여쭤볼수있을까요
돈때문이죠 뭐
돈
물론 자본이 있어도 다른 이유때문에 재종 안 가는 경우도 있긴하죠
그 이유가 보통 뭔가요?
돈
전 나머지는 다괜찮은데 수학만 5~6등급이라 수학에 몰빵하려고 독재했음
저번주부터 스카 다니는 중인데 기존에 다니던 독재가 다른 지역이라 왕복 2시간반. 힘들어서 옮겼죠
자습시간 부족, 갇혀 있기 싫어서
제일 기본적인건 돈이고 그 다음은 재종 수업은 의무이니까
내 공부방법에 자꾸 간섭하거나 학원 내의 허수친구들 거슬려서
허수친구들이 뭐 어떻길래요??ㄷ
자꾸 이동하거나 자거나 뭐그런거죠
돈
누가 간섭하면 스트레스 쌓여서 + 손벌리기ㅡ싫어서
재종 다니면 쓸데없는 시간 많이 씀
시간 낭비 줄이기
자습 확보
돈
이정도 아닐까요 대부분?
돈이 제일 크죠 잇올도 밥값까지 하면 한달에 거의 80인데
한달 300넘게 나와서 부모님이 안된다하심
뭐하는데 삼백씩이나 들어요?
강대 재종 선택특강 여러개 해야하는줄 알고 하나빼고 다했더니 구렇게 나왔어요
내 시간 내 맘대로 쓸수 없다는게 재종 최대 단점임.메이저 재종 제일 윗반 말고는 모든 수업이 다 맘에 들수가 없어서 독재+인강 듣는게 나은듯
독재 학원 다니면 단과 보통 2~5개까지 많이들 듣던데 그런 거 보면 걍 자습시간 확보
나도 독재 다니는데 시대인재 단과 3개 들음
강제로 듣게해요?
엥 ㄴㄴ..
혼자 공부하는게 편해서 독재
전 간섭 심한 거 싫어하고 혼자 고립되는 거 좋아해서 나왔어요
당연히 돈이죠. 저도 1월부터 스카 1인실에서 독재하고잇어요
한달 18 정도면 되는데
댓글보니 이분법적으로 생각해도 되려나요? 가정경제가 살짝 금수저면 재종같은거 다니고 아님 독재학원 금수저가 아니면 스카 독서실
무조건 이분법적으로 보면은 또 안되는게 댓글보면 알겠지만 취향따라서 경제 형편이 좋아도 스카나 독서실에서 독재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시더라고요
돈+거리
주변에 적당한데가 없음 ㅎㅎ;
전 한달에 3만원..
독서실이 한달 3만원이에요?
단지 독서실 다녀서 그렇습니당
물론 저도 재수때 재종다녔음 ㅋㅋ
독서실도 돈아까워서 집에서 해요
돈+ 현장 강의
삼수 지향
이라기보다는 개인마다 자기한테 맞는 환경이 다르기도 하고 학원이 멀거나 한 경우는 근처 독서실에서 시간 관리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 판단하는 분들도 주변에서 꽤 보는 것 같아요
재종이 딱히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이 아니어서요
간섭하는걸 병적으로 싫어해서 그냥 혼자합니다
멀어서요...
지방러는 독서실을 다닐 수 밖에 없음......나도 강대 수업듣고싶다ㅠㅠ
돈이죠 한달에 70은 잇올정도 얘기고
재수학원은 100 200 드니까
스카에서 공부중인데 방해요소 없다는 점이 매우 좋습니다.자기절제 안되면 학원다니는게 오히려 낫죠
재수학원 독재로 다녀봤는데 오히려 답답해서 맨날 아프다하고 지각 결석해서 담임이 저 원래 몸 아픈애로 보시기도 했는데 다닐 의미가 없고해서 나와서 독서실 공부했는데 학원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요
지금도 그래서 스카다님
재수학원 다닐 돈 스카다니면서 듣고 싶은 단과하나라도 더 듣고 아니면 읽고싶은 책 하나라도 더 사고 아니면 카페가서 맛있는 음료 사먹는게 더 좋음
막 돈 없어서 그런건 아니고 지금 하고싶은거는 다 하면서 공부중이라 전 오히려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