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인데 집분위기가 너무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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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기복이 심한데 밖에서는 왠만하면 티안내고 혼자삭이는 편이라 집에서는 왠만하면 혼자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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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는 말 하기 죄송한데 힘 내세요..! 그리고 이렇게 글이라도 쓰세요 제가 다 읽어 드릴게요ㅠㅠ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재수 중이라서 토닥여 주고 싶어요
사람들은 날 또 그냥 항상 웃는애로 기억하는거같은데 속은 타들어가는데 난 왜 남에게 보여줘야되는 모습만 유지해야되는지 몰겟어여...엄마아빠도 항상 괜찮다고 하니까 괜찮은줄아는것같은데 고등학생때는 기숙사여서 정말 제일친한친구가 다독여줬는데 그것ㄷ 없으니까 진짜 힘드네여...
그러셨군요 상황이 같진 않겠지만 저랑 성격이 비슷하신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친구에게 의지하지 못해서 혼자 삭이고 겉으로만 괜찮은 척하는ㅅ성격이라 저희 부모님도 제가 힘든일엔 별로 관심을 안 두세요 ㅎㅎ.. 독재하시는 건가요?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다보니까 의지할 상대가 더 필요해지는 것 같아요. 제가 친구라면 만나서 같이 이야기도 들어 줬을 텐데.. 그래 주고 싶은데 말이죠ㅠㅠ.. 응원하고 기도할게요..힘내세요!
저도 왠만하면 속으로 삭이고 겉으로는 괜찮은척하는데 기숙사 생활하면서 좀 나아졌어여...ㅎㅎ재종인데 사람들은 많은데 그 속에서 외롭네여
감사합니당 저도 응원할게여!!힘내세여!!
화이팅!:)
속으로 삭이는 건 나중에 곪아서 터지거나.. 더 안좋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ㅠ
한번 마음속에 있는 내용 잘 정리해서 부모님께 한번 말해보는게 어떨까요?
계속 속으로 삼키면 아.. 애는 원래 그러니까 잘 참겠지.. 라고 생각하면 더 힘들어질꺼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