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만 [세]번 [합]격한 [사]람의 논술공부법 강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32453
(위 그림을 클릭하시면 영상 보실 수 있어요ㅋㅋ)
안녕하세요~
연대만 세번 합격한 사람.
줄여서 연세합사 입니다^^
(연세대 사회학과, 행정학과, 외국어문학부 합격)
연세대를 여러번 합격한 것은 제가 개발한 논술 기법의 효용성을 여러분에게 검증해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번에 오르비측에서 인강촬영 제안을 받은 후에 촬영을 할지 말지 고민중이라고 말씀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제 강의는 기존에 존재하는 논술 강사들을 잡아먹는 비법들로 이루어져있기에 유포가 되면
희소성이 낮아질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아직도 고민고민중..ㅠㅠ)
고민고민을 한지 벌써 2주가 지났네요..
제가 만약 인강 촬영을 하게된다면 이것 하나는 약속드리고 싶습니다.
분명 제 강의와 기술을 따라하는 모사강의가 나타난다면 그 모사강의의 기술을 잡아버릴 수 있는 기술을 제가 다시 연구해서 여러분들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강이지만 저한테 수업들은 학생이 다른 학생들한테 패배하여 불합격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무료강의를 풀어서라도 제 기술을 완벽 방어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는 제 강의와 관련한 간단한 소개동영상과 더불어 어떠한 방식으로 논술을 공부하셔야
100전 100승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올렸습니다.
논술 공부를 해보셨거나, 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연대 세번 합격한 사람만의 논술비법입니다.
저는 논술에 제 인생 전부를 걸었습니다.
일부로 연세대 사회학과도 논술전형으로 재입학했습니다.
사회학이라는 학문이 논술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앞으로도 강의를 촬영하게 된다면 제 목숨을 걸고 완벽한 강의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찍어본 논술강의라 시선처리나 기타 발성은 어색할 수 있습니다 ㅠㅠ
원래 재미있게 유머하는데 처음 카메라앞에 서서 그런지 긴장했어요 ㅋㅋ
여러분들의 거침없는 지적 환영합니다.
기타 논술 관련해서 질문 있으시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인강촬영을 안하게되더라도 오르비에서 앞으로 논술공부법과 상담을 아낌없이 하는 멘토 연세합사가 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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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쉽지도 너무어렵지도 않은 적당한걸루요 ㅠㅠ엔티켓 낫베드였어용
유형별 공략을 하는 학생들을 잡아먹는다니.. ㄷㄷ 정말 기대됩니다!
헉 벌써 동영상 다보셨나요?? 빠르시네요!! ㅎㅎ
유형별로 강의를 하셔서 유형별로 공부하는 다른 학생들을 잡아먹는 것은 아닐테고,,,, 새로운 교육의 방법이 있으신가보네요?
기본적인 모토는 유형별로 진행합니다만 기존의 유형별 강의의 허를 찌르는 강의입니다 ^^
동영상 잘 봤어요.
그런데 타 사이트 주소 올리면 게시물 짤려요.
유투브 링크를 올리시거나 동영상을 올리시는 것을 추천해요.
헉 알겟습니다 수정할게요!! ^^
형님 또한번 뵈요~ 논술실록 원고 거의 다마쳤어요
작년에 암호문으로 써있던 것 다 풀었고 답안 죄다 새로작성...
헉 벌써 실록 다쓰셨군요! ㅎㅎ
좋아요~~ 신촌에서 봐요 ^^
저도 연대논술에 목숨걸고있는데 빛이되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저는 비록 연세합사 이지만 단순히 연대만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논술 실력 자체를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
연대 하나만 집중하기보다는 다른 대학도 함께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연고서성한 준비하고있어요 연대중점이지만 제가 평소에 유형별강의 들으면서 아 예외가 있는데 이건 어떻게 적용하란거지..억지같은데라는 느낌받았던거 지적해주셔서 놀랐어요
오르비에서 인강찍으시나요?
유형별강의에서의 예외까지 인식하면서 비판적으로 강의를 들으시다니!! 대단한 학생입니다 ^^
저는 그런 예외들까지 체계적으로 강의해서 유형별강의를 하는 사람들을 잡아먹는 강의를 합니다.
다만 아직 인강촬영 확정은 아니에요 ㅠㅠ
기술 유포가 무서워서...^^;;
쪽지좀확인해주세요
답장 드리겠습니다 ^^
아 쌤 ㅡ.ㅡ
ㅋㅋㅋㅋ 나 근데 인강 안찍을수도 있어.. 걱정하지마 ㅠㅠ
찍으면 배신입니다 (단호)
ㅠㅠㅠ 그냥 지금처럼 소수정예로 나갈까... 애들 많이 합격시키려면 인강 찍어야되긴 하는데 ㅠㅜ
저 수업듣는다고 문자보낸 학생인데요 찍지마세요퓨퓨ㅠㅠㅠㅠㅠㅠ
아직 인강 확정 아닙니다 ㅠㅠ
안되요 아니되옵니다...
하 역시 연세합사님의 수강생들 댓글을 보면 핌피현상의 극단적 예라고 볼 수있겠네요.
논술에서의 빈익빈 부익부가 있다는건 인지는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정시나 열심히 파야겠습니다 연세합사 수강생님들 꼭 연세대 가시길^^
ㅋㅋㅋ진짜 참.....아휴 그냥 정시나 준비해야겠네요 ㅋㅋ
ㄹㅇ...ㅉㅉㅉ
자기 선생님이 인강찍는다면 좋아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특히 비슷한 답안은 걸러지는 논술에서는 치명적이죠
누가 지금 그 사실을 몰라서 이런 댓글 쓰나요 지금 비누도리님의 댓글은 논술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합리화 시키는거 밖에 안됩니다. 물론 교육에서의 완전평등이 있겠냐만은 논술이나 입사제처럼 진입장벽을 높게 만들어서 하려는 시도조차 못하게 하는 현실이 정말이지 불편하네요. 논술 비용이 부담이되기 때문에 논술이란 전형을 포기해보셔야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적어도 이해라도 해보시겠네요.
타인의 입장 해아려 보라면서 정작 그쪽은 눈꼽만큼도 타인의 입장 헤아리시지 않고 계시네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몇십만원씩 돈 내가면서 시간 할애해 가면서 논술 수업 들어보겠다고 그 난리를 치는데 누구는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학원비에 10%도 안되는 돈 내고 같은 수업 들으면 어떤 기분인지...거기에 이 경우는 무료강의를 하겠다는건데 얼마나 기분 나쁘겠습니까? 수능과목도인강 찍지 않던 사람이 인강찍으면 온라인애들한테 선생임뺏긴 것 같아 완전 서운한데...진입장벽을 합리화시키는 저와 무임승차를 합리화시키는 그쪽 중에 누가 더 어이없는지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비누도리님 무임승차라뇨 본문에 강의전체를 무료강의로 진행하겠다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인강에서 지불하는 돈은 합당한 댓가가 아닌가보네요? 본문을 내용을 날조해 저를 비방하는 행위는 확실하게 하고가야겠다 싶어 댓글 남깁니다. 마지막 댓글이 됬으면 좋겠네요
제가 진짜 그냥 넘어가려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 나빠서 쉬는시간에 컴퓨터 접속해서 왔습니다ㅋㅋㅋ 한단어로 정리하면 '역지사지'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사교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부잣집 대치동 아이들을 떠올리실것 같은데, 저희반 과반수 이상이 경기도권 학생들이고요, 제 경우 논술 이외의 다른 과목 학원이나 과외는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지불하고 논술을 배우는데 인강에 반대하는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수강생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비누도리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결국에는 연세합사님의 강의를 자신이 얼마나 적용하고 연습을 해보냐에서 합불이 갈릴것이고 현강생들은 선생님 밑에서 직접적인 대면 첨삭과 여러가지 멘토링이 진행되어질것이라는 여러 이점들이 있지않나요? 일부 지방학생들의 수업에대한 접근 자체를 가로막고수강생님들만 독점하려는 태도가 마음에 안드는겁니다 그리고 논술은 특별한 답을 내는게 아니라 전형화된 정답을 내는게 아닌가요? 정답에 수렴하는 답을 비슷하다는 이유로 떨어뜨리는 것인 처음들어보네요. 그럼 결국 논술은 누가 더 희소 가치가 큰 강사님의 강의를 듣느냐의 싸움입니까? 역지사지 역지사지하시는데 아일린님도 역지사지 한번해보고 역지사지란 말씀을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할말은 다했고 판단은 결국 연세합사 선생님이 하시니까 비생산적인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학원다니면 다른 학생보다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게 맞는 말이죠 하지만 지방 학생들은 내신으로 서울학생보다 훨씬 많은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시는군요...그리고 정형화(전형화는 어느나라말인지...)된 답안을 도출하면 합격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2013년 이후로 논술이 급격하게 쉬워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사람들이 주로 하는 말 중에 하나이지요 요즘같이 제시문이 쉽게 나오는 논술시험에서는 변별되야할 포인트를 찾고 오랜 첨삭을바탕으로 한 표현력 그리고 논증력에서 승부가 납니다. 님이말한 그 정답 연세대 기준으로90%는 쓸 수 있어요 절대 그것으로 변별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학생들한테 강의할 때 본인이 어떠한 방향을 잡아도 합격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합격한 제 학생들 답안은 전부 다릅니다~
제시문에 대한 분류 및 해석은 다르더라도 학생에 따라 본인이 강점을 보이는 전개방향으로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제 강의의 요지 중 하나랍니다.
연세합사님께서 쓰신 댓글입니다 이 부분에서 결국에 연세합사님의 강의 자체가 수강생들의 비슷한 답안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네요
이런 상황에서 그런 기술들을 배우지못하게 가로막는건 일부 수강생님들의 아집을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말할 수있겠네요
그리고 전형을 지역에따라 나눈다니 그게 수긍이 될만한 언사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언제 지역에 따라 전형을 나눈다고 했죠? 저는 서울 학생들은 논술에 유리할 수 있는 대신 지방 학생들은 학생부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말이 그말이죠. 논지도 흐려졌고 비누도리님은 계속 엉뚱한 말씀만 하시니 더이상 대화할 가치를 못느끼갰습니다
결국 님이 말씀하신 논거는 잘못된 사실로 밝혀졌고 ex비슷한 답안이 걸러진다
제가 얘기하고자하는건 논술이 지방학생들에게 진입 장벽이 높고 일부 학생들이 그걸 독점하려한다의 문제점에 대해 말하고있는데
님은 오타의 꼬투리. 인강생 무임승차 발언. 마지막으로 지방학생들이 학생부에 유리하다는 일반화까지 계속 논점만 흐리고 있습니다. 논술에서의 내신 실질 반영률은 떨어진다는 사실은 아실텐데요 그러면 수도권 아이들이 논술이 유리하니 결국 지방학생들보고 학생부 내신 전형 하라는 말이랑 일맥상통한것 아닌가요? 지방의 비평준화 지역은 또어떻게 설명하고요 마지막 댓글이란 말이 제일 지키기힘들군요 ㅠㅠ
처음에 연세합사님이 차별화를 위해 인강을 찍지 않으신다고 하셨고, 그런데 인강 촬영 제의가 들어오자 선생님이 고민하셔서 학생들이 반대했습니다.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 만약에 인강을 찍으신다면 선생님이 말 바꾸시는게 되니까요. 하지만 밑에 연세합사님 댓글 보니 소수로 인강 인원을 한정시키신다고 하셨으니 거기까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전 서울 지방 싸움에는 관심없고 그저 차별화를 위한 소수정예 수업을 원할 뿐이어서요. 저도 할말 다했고 수험생들이니 서로 감정낭비 시간낭비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ㄹㅇㅋㅋ무료인강 찍는다고 현강생한테 소홀해지는것도아니고 인강특성상 현강의전체를 알려줄수가없는데 저분들 인강선생님 현강들을때 선생님 우리 현강생을 위해서 중요한 내용은 카메라끄고 알려주세요 이렇게 말할 사람들일듯....최저못맞춰서 논술6광탈하길 진심으로빕니다
사교육에서도 부익부 빈익빈이 참 심한듯 하네요.. ㅠㅠ 학원 다닐 돈 없는 사람들은 정시 열심히 파야겠죠..
대구에서 공부하는 학생인데요...지방이다보니 서울에비해 유명한선생님도없고..
그래서 원아이드잭님책이랑 그거다하고나면 논술실록 같은걸로 공부하려는데 책으로 논술 공부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인강 촬영 안하신다면 연세합사님 학원 사이트?
그런건 어디잇나요? 첨삭은 어떤 경로를 통해 신청하면 되죠
저두 궁금해요!
저두요! 저는 더(?) 지방학생이라 슬프네요ㅠ
솔직히.. 과외해주는 학생들에게 인강을 찍지 않겠다고 말씀하셔놓고 무료인강을 찍을수도 있다!! 면서 글을 쓰시고, 과외학생들 댓글에는 걱정 말라고 하시는건 처음부터 무료인강 배포 생각이 없으시던거 아닌가요..? 공짜로 못들으면 돈을 내서라도 듣겠다는 학생들 심리를 이용한 홍보같아보여요..
제가 직접적으로 무료인강 촬영한다는 말은 사실 없었습니다만 상황에 따라 인강을 찍게 된다면 무료인강도 촬영할 생각은 있습니다. 아니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제 기본 강의철학이 대중적 강의에 대한 공격이라 인강촬영을 아예 염두에 두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오르비측에서 인강촬영 관련해서 먼저 제의가 들어와서 벌써 몇주째 고민중입니다.
인강 촬영을 하더라도 그 인원을 제한해서 한정된 학생들만 듣게하여 전체적인 배포를 금하는 선에서 진행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중입니다. 만약 인강으로 소수 학생들만 듣게한다면 가급적이면 지방에 계신 학생들한테 우선권을 부여하고 싶구요.. 이건 오르비측이랑 좀더 상의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안 된다면 인강 촬영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원칙적으로는 인강 촬영하여 기술 유포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만 오르비측에서 많이 배려해주시면서 촬영을 제안하셔서 고민중이고, 그에 대해 오르비 학생들의 견해가 궁금해서 이번에 시범강의도 올린겁니다.
아직 어떤것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고 학생 심리를 이용한 홍보는 전혀 생각도 안했습니다.
일단 내일 오르비 인강촬영 담당자님과 만날 예정인데, 아마 여기서 뭔가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입논술의 경우에는 워낙 대학과 학과가 많고 학생들도 6회 지원이 가능하기에 저에게 수업을 들은 학생이 500명이라고 가정해도, 그 500명이 겹칠 가능성이 적기에 인강 수강인원 제한만 걸 수 있다면 현재 실강학생들의 우려를 최소화 할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수업 신청할때는 타 논술강사의 수강을 막기위한 전략도 나름대로 구상중입니다.
내일 오르비 담당대표님과 미팅 후 결과 알려드리겠습니다..^^
연세합사님께서 인강에 대한 생각이 조금 호의적으로 변하신것 같아 다행입니다.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논술전형이 일부학생들에게 국한된 전형이 아니란걸 이번 기회를 통해서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걸 선생님의 도움을 빌어 증명하고싶고요. 부탁드립니다!
진짜 된다면 좋은강의찍어주세요
ㅇㄹㅇ
ㅇㄹㅇ
현강생입니다. 댓글 보면서 생각이 바뀐 부분도 있고.. 정리해서 글 써볼게요.
여러분이 모르시거나, 간과하시는게 있는데, 선생님은 과외 학생들에게 '절대 인강을 찍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차별화 된 논술 비법들을 강의하고 있기에 절대로 인터넷강의를 촬영하여 유포하거나 대단위 수업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네이버 카페에도 게시되어 있고요.
그렇기에 선생님이 인강 제의를 받았을 때 현강생들이 이에 대한 반대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 때는 인강 인원 제한에 대한 이야기도 없었으니까요.
몇몇 분들은 현강생들의 반응을 보고 이기적이라는 둥 비난하셨지만, 이러한 내막을 모르셨기에 어느 정도는 이해합니다. 물론 기분 나쁜건 사실이지만요.
지방 학생들이 논술의 진입 장벽이 높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안타깝게 여기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소수정예 차별화' 원칙이 깨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을 기준으로 해서 수업의 총 인원을 어느정도 비슷하게 제한해 주시면 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는 인강이 아니라 지방 학생들의 논술 준비를 위한 소수인원 한정 인강이라면 오히려 찬성입니다. 현실적으로 어떻게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요.
지방의 고충을 이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상도 군 지역에 사니까 논술을 현강을 한다는 자체가 불가능 하네요....
지방사람으로서 논술학원/독재학원/재종반이 없으니까
불편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네요...(이 세개만 더 있으면 정말 좋겠다)
독재생인데 주변에 재수학원/독재학원이 없으니까
모의고사(학평,모평)를 치기 위해서 새벽 5시반에 일어나 버스터미널까지 20분동안 이동한다음 버스타고 1시간 10분 가서 또 지하철 타고 10분
이동해야지 제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재수학원이 나옵니다.
그곳에 가서 모의고사를 응시하는 처지입니다..
6,9평때 또 이렇게 해야하니 참 힘드네요
논술 현강이 불가능한
지방에 도움을 주세요 ㅠㅠ
안타깝네요 ㅠㅠ 차라리 기숙 학원을 다니시는 것도 한 방안이셨을 것 같은데.. 그리고 만약 인강이 잘 안된다면 3일 단기특강 있으니 이용해 보세요. 파이팅 하시길 ㅎㅎ
우와 ㄹㅇ 경시성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