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거의 반포기한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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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능날까지 열심히 하긴 할건데 안될거란걸 잘 알고 있음
그냥 열심히 해보고 안되면 입시판 뜨고 군대를 가든, 알바 전전하면서 돈을 모으든 할 생각임
왜 이런 생각이 들었냐면 나는 아무리 해도 안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음
신유형 나오면 버벅거리고, 남들은 쉽다는 킬러 문제도 나한테는 벅참
공부를 안하는 것도 아닌데 이정도면 그냥 안되겠구나 생각이 들었음
그렇다고 관심도 없는 다른 전공 배우겠다고 4년간 맘에도 없는 대학, 과를 다니긴 싫고........
의대 아니면 대학 안갈거거든요
그냥 다 포기하고 싶네요
얼른 수능 끝났으면 좋겠음 외모나 신경 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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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학 올해 못가면 입시 포기하실거? 아님 한번 더함?
의대아니면 대학을 안간다라..
성적 맞춰가면 지방대나 전문대는 갈 수 있지만 의미가 없잖아요
ㅋㅋㅋ.
그정도 실력이되면 아무말 안하겠는데 엄
의대는 지망하면서 성적이 안되면 간호 물치 이런쪽으로 갈생각은 웨안함
잡대를가든 명문대를 가든 의미있게 만드는건 본인 몫
의대 목표로 하는 사람이 인서울 자신이 없다라..
인서울 대학도 의대 아니면 관심 없어요....
닌 뭐가 문제나면 니 타고난거에 비해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임
솔직히 니 말이 맞긴함 근데 억울하지 않냐? 누구는 잘난 외모로 태어나고 누구는 못생긴 역겨운 외모로 태어나서 평생 괴롭게 살고, 누구는 돈 많은 부모 만나서 편하게 살고 누구는 별볼일 없는 부모 만나서 힘들게 살고, 누구는 공부 머리 잘 타고나서 10만큼 노력해도 성적 잘 나오고, 누구는 머리 멍청하게 태어나서 30만큼 공부해도 전자 반의반도 못 따라가고 이런거 보면 인생은 존나 억울하고 우울함 그렇다고 내 주제 알고 못생긴 외모로 지잡대 가서 월 200 받으면서 살바엔 자살이 나은거 같다.........뭔 재미로 사냐 어차피 잘난 사람들 빛내주는 들러리로 존재하는 쓰레기 인생인데
뭐 어쩌겠음 ㅋㅋ 원래 인생은 억울하고 불합리한것들 투성이임. 대부분은 그걸 받아들이고 그냥 사는거야.
난 그걸 깨달았기에 그냥 불만을 가지진 않을려고 솔직히 불만스럽지만 누구도 해결해줄수가 없음
니는 서울대 다닐정도면 금머갈이고만......솔직히 너정도에 얼굴 평타만 되도 만족하면서 살듯 니는 내 앞에서 불평불만할 자격 없다 ㅅㅂ
내가 더 힘들게 사니까 니는 힘들다 할 자격이 없다는 뭔 개소리임?
적어도 더 ㅈ같은 사람 앞에선 그럼 안되지 내가 아프리카 굶어죽어가는 애들 앞에서 신세한탄하면 미쳤다고 생각들지 않겠음?
헐 나임 ㅋㅋㅋ 완전
님 지금 외모컴플렉스 심하죠? 대학 입학하면 20배로 심해질거임. 의대든 어디든 입학하면 진짜 현실을 느끼게 됨
저도 앎 사촌누나(15학번)한테 들었음ㅋㅋㅋ진짜 노골적이라는데 선배들이 잘생기고 예쁜 애들은 신입생 환영회에서 번호 따고 밥 사준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애들은 형식적으로라도 밥약 안 잡는다고ㅋㅋㅋㅋ그리고 외모 별로인 애들은 인사해도 씹는 경우도 허다하고, 족보도 예쁘고 잘생긴 애들은 선배들이 그냥 주는데 평범한 애들은 짝선배한테만 받을 수 있거나 아부해야 받는다던데ㅠㅠ축제때 예쁘고 잘생긴 애들 안오면 ㅇㅇ이 왜 안오냐고 찾고 연락하는데 안 그런 애들은 오든 말든 관심 없거나 안오면 왜 일하러 안오냐고 짜증낸다고 하던데 특히 남자 선배들이 존나 노골적이라고 함
그래서 진짜 심하게 못생겼음 인정하고 다른 분야에서라도 인정받자는 뜻
대학 가게 되면 어차피 혼자 다닐 생각이었음 친구 사귀거나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만들 생각 없음 물론 내 얼굴 존못이라 친해지고 싶은 사람도 없겠지만ㅠㅠ
될때까지 20수ㄱㄱ
ㄴㄴ정신병 걸려서 자살할듯
아 난 대학 다니는걸 포기했는데ㅋㅋㅋㅋㅋ 강의실 소풍메타
ㄹㅇ나임ㅋㅋㅋ 안되면 그냥 고졸하려고ㅋㅋ
지잡 다닐바에야 그냥 고졸이 나음
ㄹㅇ 등록금 아까움
오.. 이 사람 진짜...뇌젍ㅋㅋㅋ
왜요
ㅏ니 대체 어케 생겼길래 그런거임
객관적으로 괜찮은데 본인만 컴플렉스 있는거 아님?
내가 쓴 글 봐보셈 전교생들이 인정하는 존못임
본인도 개빻아서 그냥 공부 말고 딴거 할 게 없음ㅋㅋㅋ 걍 잉여인간임ㅋㅋㅋ 낳음당해서 인생 ㅈ같아짐
나도....근데 어디가서 이런 소리하면 존나 패륜아 취급하잖아 시발ㅋㅋㅋㅋ낳음 당해서 고통 당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낳고 길러주셨는데 웅앵 이지랄 역겨움
님이 쓴글 좀 봤는데 나랑 생각 비슷한거 같음ㅋㅋㅋ
솔직히 부모님은 좋음 근데 내 자신이 역겨움 그리고 혈육이 갓울머 다녀서 나랑 ㅈㄴ 비교됨 심지어 혈육한테 유전자 몰빵되서 옆에 가면 오징어됨ㅋㅋㅋ
부모님이 자식들 사랑하는건 느껴지는데 왜 굳이 낳아서 본인들 인생도 ㅈ되게 만들고 내 인생도 ㅈ되게 만들었을까 생각 들음...득될게 없는 관계랄까
뭘 하든 좋으니 수능날까지 공부는 열심히 하겠다는 말만 실천하시면 됩니다
ㄹㅇ 굳이 꿈도 아닌 학과 억지로 다녀야하나
님 일단 당장 군대부터 갔다오시면 정리되는 생각 많음…
그리고 존못이라 대학으로 상쇄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존못이면 성형을 해야지 왜 대학을 찾음?그런 마인드면 님 퐁퐁남되는거임.
좋은 대학간다고 이쁜 이성이 꼬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명문대가도 너는 너임..고등학교때의 너와 똑같은 인생이 흘러갈거라고. 명문대갔다고 여친이 생기고 여자들이 달려들고 그러지않는다고 환상에서 좀 벗어나
여친 사귀고 싶어서 좋은 대학 가고 싶은거 아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전 현역인데 사정상 재수는 힘들 것 같고 부족한 실력이지만 의대를 바라보고 올해 안에 대학가는 게 목표랍니다 윗 분들 댓글은 왜케 화나셨는지 모르겠지만.. 정작 본인들이 본인들보다 잘하는 사람들한테 그런 말 들으면 기분이 어떨지 생각은 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ㅋ
끊임없이 불행해질뿐 그냥 당장 눈앞에있는거 집중하고 즐기면서 해봐. 군대갔다오니깐 나는 엄청 마인드가 달라졌어
님 실력이 왜 안나오갰음ㅋㅋ 하루종일 오르비 하니까~ㅋㅋ
이런 글 볼때마다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고 현실을 개선하는것도 능력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지금 성적이 지방대,전문대 성적인데 의대를 가고싶으신거임?? 아무리 빡머갈이어도 진짜 열심히했다는 가정하에 지방대,전문대 성적에 머물리가 없는데...?
컨셉인가 전에 글들 보니 19살인 거 같은데 n수하고 이러는 것도 아니고..
재수중임
아니 왜캐 부정적인거임. 글보니까 6모 거의 올1이더만 머리탓하거나 좀 자신을 가두지좀 마셈. 애초에 실모는 신유형 대비로 어렵게 나오는건데
어깨펴서살아라
님 아까보니까 성적 괜찮던데 왜 포기함
구라니까 그 성적이
저런 마인드로 공부하는데 성적이 잘나올리가
나중에 성형도 해보고 운동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