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학원 다닐 때 선생이 애들 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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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깡시골 농촌에서 광역단위 ㅈ반중에서 다닐 때인데 그때는 패는게 당연했음
진짜 학군? 그딴것도 없고 걍 아무생각없이 학교를 가라니까 가는 애들이 대다수였음
그래서 애새끼들 수준도 개떨어지고 학교 선생 업무중에 DP 처럼 도망간 학생 잡아오는 것도 있었음
애들이 공부를 워낙 안하고 또 중딩때는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으니까 말도 개안들음
그래서 학원들 대부분 애들 패는 도구 하나씩 갖고 다녔는데
내가본 무기 최고봉은 주걱이었음
진짜 ㅈㄴ큰 대왕주걱
이런건데 선생은 자랑스럽게 이걸 학원 정문에 걸어둠ㅋㅋ
부모는 봐도 이거로 때린다고는 상상도 못하고 여기는 장식이 특이하네? 하고 넘기고 학생에게는 공포의 대상임
진짜 이거로 엉덩이 한대 맞으면 쫙 하고 엉덩이에 붙었다가 떨어지는데 중딩 애새끼들 바로 눈물 콧물 쫙 빠지고 예절주입 완료되어서 제발 공부시켜달라고 다리에 매달려서 애원하게됨
근데 학원 공부 ㅈ도 못가르침
걍 시간때우는 거였음
사실 학원은 부모들에게 "당신의 애새끼들은 최소한 지금 공부하고있습니다."라는 안정감을 팔기 위한게 목적이라 애들이 뭘하는지는 신경을 많이 안썼음
심지어 나중에는 학원가니까 EBS인강 틀어주더라ㅋㅋ
결국 원장 야반도주하고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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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딱 한번만 맞아보고 싶다
혈액순환 갑자기 팍 올라와서 눈앞이 핑 돌고 다리가 덜덜 떨림
저희 학원도 이런걸로 시험 못보면 엉덩이때렸음 ㄹㅇ 저거 한대 맞으면 엉덩이가 후끈후끈 했었는데
발바닥 각목으로 맞아보고, 에프킬라 화염발사기도 당해봤음 ㅋㅋ
아니 뭔 2차대전이냐고ㅋㅋㅋㅋ
화염방사는 씨발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무슨 학군을 미국 흑인동네 학군 나왔음?
뭔 땅굴에서 미군한테 발각된 일본군이냐고 ㅋㅋ
DP는 ㅋㅋㅋ
전 대치동학원 다녓는데 과제 안해서 등짝 7대맞음 맨손으로...너무 세게때려서 교실에 울릴정도로 소리 나고 반 전체 갑분싸됐던 공기를 잊어버릴수가 없음 아직도 ㅈㄴ 트라우마
? 학원 이름이 뭐임 대치동에 그런 곳이 있음...???
되게 유명하고 큰 대치동의 랜드마크 수학학원인데 고소무서워서 못쓰겟다잉
ㅍㄹㅈㅁ?
ㅎㅅㅅㅎ?
ㅋㅋ
야추 때리는 선생님 있었음
책상에 천장 보고 누우라 시키고 누우면 자 튕겨서 야추 때림 씨발새끼
ㅋㅋ
여자선생님이었음?
게이야 ㅋㅋ
아저씨요
ㄹㅇ?
모 수학 강사는 학교 선생님한테 젖꼭지 꼬집혀서 반쪽이 뜯겨나갔다는.. 으음 흠
고등학교에 젖꼭지 꼬집는쌤있었음
중학교애 뺨때리는 쌤도 ㅋㅋ
초딩때는 비비탄 총으로 맞던거 기억나네
이 꽉물으라하고 빰때린적도 있음 ㅋㅋ
자로 손바닥 맞는 건 ㅈㄴ 약과였네 ;;
ㅋㅋㅋㅋㅋ저도 초등학교때 자로맞았는데
이런거 보면 교권은 학생한테 개목줄 채워질때까지 떨어지는게 맞는듯
이거보니 초중딩때 추억(?) 돋네.
중딩때 고무자로는 맞아봤는데
2010년대 초반에 청평비상에듀 다닌 사람은 영어 가르치던 이승엽이라고 알거임
지금은 어디서 수업하는진 모르겠으나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욕하고 줘패는게 흔히들 학교에 있었던 무서운 선생님 느낌이라기보단
분노조절장애였던거같음
요새 학교에서도 패더라 당해봤다 등짝 존나쎄게갈기고 나무봉으로 때림 시발 교권 침해보단 교권 과잉이 20배는심하다
그런 학교가 어딨어ㅋㅋ 했는데 실존함 선생중 엎드리라하고 하나에 정신을 둘에 차리자 시키는ㅅㄲ도있음
????? 와;
제가 저 주걱으로 맞아서 뇌출혈와서 입원했었음 ㅋㅋ
예전에는 흔한일이였죠ㄹㅇ..
10년전만 해도 지각하면 엎드려서 빠따 맞았는데
오히려 초딩때 존나 맞다가 중고딩 가면서 시대가 변하니 안때렸음
ㅋㅋㅋㅋ저 중딩때도 저 주걱 들고다니면서
때리던 선생님이 계셨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중학교에서는 체육이 빗자루로 애들 때렸고 학원에서는 주걱에 검정 테이프 감아서 때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