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역이라서 그러는데.. 물리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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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보고 공부중인데..
물리 킬러역학 한문제에 5분정도 걸려서 푸는거 정상적인건가요?
생지로만 3년을 하다보니까 킬러 하나에 5분 박는거 자살행위같아서요...
그리고 역학적에너지 보존관련 문제풀때
수식 많이 나열하는건 실전에서 별로 좋지않은 풀이인가요?
배기범쌤은 에너지상댓값으로 푸시는 경우가 있던데, 전 그냥 관계식 쓰는게 편해서.. 현장에서 공간 모자랄까 걱정되네요
대충 물리 몇바퀴 돌려보면서 감은 어느정도 잡은것같은데,
생지마냥 모의고사를 뒤지게 많이 안풀어봐서 올해 수능까지 50은 힘들지않을까 싶네요..
아직 비역학 개념관련해서 완벽한것같지도 않고 ㅜㅜ..
물리는 지학마냥 어느정도 많은 개념이해를 요구하나요? 아니면 생물처럼 적당한 개념이랑 많은 문제풀이를 요구하나요?
물리관련해서 모르는게 많아서 글써봅니다!! 물리는 초행길이라 좀 서투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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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했어요 ㅋㅋㅋㅋㅋㄱㅋㅋㅋ 작년에 다인자 뒤지게 팼는데 수능에선 안나오고... 7번에서 뇌절쳐서 1턱받아서........ ㅜㅜ
굿굿
생물로 돌아와라~ 늦지않았다 게이야
어허 다시는 안보겠다고 했습니다~
큐트한데 올해는 뭔가
그렇게 뒷통수치는 과목인걸 3년을 당하고도 아직 모르냐 ㅋㅋㅋㅋ
저는 잘받았습니다? 국어가 문제지 ㅅㄱ
1. 이번 9평 20급정도면 5분정도 걸려도 이상하진 않아요
2. E상댓값은 쓰는거 추천 현장에서 뇌절가능성을 확 줄여줌
3. 단순히 많은 개념탑재량보단 양질의 깨달음을 필요한 만큼 얻어내고, 그걸 적당량의 N제를 통해 검증해나가는 식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1. 감사합니다 planB 역학의 기술 책에서 중상~상급 문제들이 맥시멈 5분은 필요하더라구요.. 빨리 풀리는것도 있지만 ㅜㅜ
2. E상댓값 적용하는거 연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3. 수특수완과 필수본의 개념확인을 기본적으로 한다면 추가적인 잡개념들을 찾아볼필요는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문제풀이시에 많은 통찰과 교훈을 얻어가려고는 하고 있어요!
1. 플랜비는 안해봐서 어떤질 몰겟네용 기범비급 어려운 문항 기준 너무 뇌절인 문제들 빼고 3~4분에 끊을 수 있으면 얼추 최적화되었다고 봐도 된다고 느낍니다. 그 상태로 들어가도 수능장에서 20번은 5분쯤 쓸거임 현장에서 보는 20이란게 아무래도 압박감이 있잖아요?
3. 일단 그게 얼추 맞긴해요. 약간 수학에 비교하면 배성민과 한석원 사이 그 어딘가에 은탄환이 있는데, 사람마다 다르니 강력한 메인웨폰이 되어줄 논리를 완전히 장착하시고, 그 논리가 비교적 커버하지 못하는 상황들에 강력한 잡스킬을 서브웨폰으로 들고다니는 상태가 이상적이라고 봐요. 그 상태로 가기 위한 공부를 달리 표현할 말이 없어서 깨달음이라는 단어를 쓸수바께업내요…
기범비급 사놔서 내일부터 풀어볼 예정입니다. 3~4분을 기준으로 잡고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거 이해가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ㅜㅜ
나중되면 시간 줄겁니다
근데 지금 물리도 난이도가 좀 많이 올라감ㅅ음요..이번 9평에서 가정법 선지 생겨서 물리도 생명화될 날이 머지않은거같아서 무섭…
일단 보통 4페이지 들어갈때 저는 대충 13-14분 남기고 들어가서 4문제 푸는데 용수철 킬러같은 그런거는 3-4분정도 걸리는듯합니다
ㅜㅜ 4페이지에 10분 초반대를 투자한다는 말씀이시죠?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물리 킬러를 머릿속에 식 떠오르는대로 주우우우욱 쓰고 식 맞춰서 푸는식으로 하면 정복하기 힘들어요
저도 현역때 그런식으로 했는데 킬러가 안잡혔음
문제를 딱 봤을때 물체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머릿속에 쫙 그려지고 그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계산이 필요한 값들만 손으로 적어서 해결한다 생각해야되요
물리 잘하는분들 손풀이 보면 식이 거의 없는 이유가 이거임
아 제가 지금 그러고있는것 같아요..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학 상황들을 머릿속에 떠올려서 당연한건 쳐내고 필요한 계산을 써서 푼다는 말씀이시죠? 그럼 대부분 비율관련 풀이로 많이 귀결되는게 맞나요?
풀이는 진짜 다양해서 어느방식으로 풀어야지 하고 마음속으로 정해두는건 진짜 안좋아요.. 비율을 쓸수도 있고 E관점으로 풀수도 있고 충격량으로 풀수도 있고.. 대부분 킬러면 몇개 섞여있는 경우도 많구요. 문제 많이 푸시면서 이런 다양한 tool들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연습해두시면 시험때 이상한거 튀어나와도 풀이법이 보이실꺼에요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문제와 상황들을 만나보면서 다양한 풀이를 써봐야 이상한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풀이를 쓰게된다는거죠? 일단 식 떠오르는대로 주우욱 쓰는건 자제하는게 낫겠네요 ㅜㅜ 늦은시간 조언 감사합니다
아마 고여도 본능적으로 보이긴 쉽지 않을꺼에요..ㅋㅋ 기를 쓰고 생각해야 보이긴 한데 뭐 과정이 중요한가요 결과적으로 다 풀기만 하면 되는거지ㅋㅋ 저도 군대에서 수능보고 대학와서 뭔가 동질감이 드네요.. 파이팅!
감사합니다 ㅜㅜㅜ
한 수 배우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