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고통스러운걸 알아서 2세 안낳겠다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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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냐
세상에 태어난건 기적이다 축복이다들 그러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진짜 살아보니까 안태어나는게 최고던데
꼰대들 다 나한테 저렇게 훈계질함
아 물론 못 낳는것도 맞음
나를 누가 만나줘 존못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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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진지하게 엄청 잘생긴 사람이 기만글 쓰는거처럼 보여요
진짜 아니고 존잘금수저로 태어나기vs아예 안태어나기 고르라면 후자 고름 그만큼 사는게 너무 고통스러움
이거 리트지문에서 봄 충분히 그럴수있다고 본다
내 또래 애들은 다 납득하는데 어른들만 지랄하는거 보면 참ㅋㅋㅋㅋ
반출생주의 ㄷㄷ
안 태어나는게 최고긴 하죠 아얘 '무'의 상태면 기분이 나쁠 필요도 돈을 벌 필요도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을텐데... 그래서 저도 2세 안만들거
요즘에 태어나고 버려지는 애기들이 불쌍함 이런 애들 보면 태어난게 축복은 아닌 것 같음 좋은 가정에서 잘 자라면 모를까
저도요 특히 고딩엄빠에 나오는 애들...그리고 태어나자마자 버림 받거나 죽임 당하는 애들 보면 참 왜 저런 것들한테 애가 갔을까 싶음
그니까요 생명을 만들어냈으면 책임을 져야 할 것 아님 정말 화남
난 솔직히 14살 전후로 생식능력 생기는 거부터가 비극 같음 30살 전후로 생식 능력 생겼으면 좋겠음
ㅇㅈ 15살 정도면 본인들도 애기일텐데...
대통령의 힘을 쓰면, 조선인한테서 아이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도 가능할까?
비슷한 내용의 리트지문이 생각나네요
세상에 태어난다면 고통의 가능성이 있지만, 태어나지 않는다면 고통받을 일도 없으므로 태어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거라는 논증이였는데
아무리 좋은 조건을 가지고 태어나도 삶에 고통이 없을 순 없죠 저한테 태어났다는건 저주에요
하지만 고통이 있기에 행복이 더 가치 있게 느껴지죠.
고통도 행복도 안느끼고 싶네요 그냥 그리고 행복은 찰나죠 고통은 지속인데
남들의 행복을 위해 고통을 담당한다면 그것만큼 괴로운 것도 없을듯
충분히 혼자서 행복을 추구하고 느낄 수도 있어요.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사는 것이지, 언제 내가 남보다 나를 비참하게 만들길 바랬나요? 나로 인해 남이 행복해지는 건, 내가 한 일이 그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뿐이지 내가 나의 살을 파먹어 남에게 주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어요.
고2때말곤 행복하다고 느낀 적이 없ㅅ음..
난 초딩때까지? 중딩때부턴 내가 존못이란걸 철저히 느끼게 됐고 나같은건 아무것도 아니란걸 너무나 절실히 느끼게 됨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그저 유전자를 보호하고 전달하는 껍질에 불과하잖아요. 세상이 너무 고통스럽다면, 너무 몰입하지 말고 기분이 좋아지는 일을 하세요.
모든 생명, 생식행위는 폰지사기에 가까움....
생명체는 왜 그렇게 아등바등하며 사는가? 딱히 없지만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서
그렇게 유전자를 물려받고 태어난 생명체는 왜 사는가?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서
무한반복
이젠 그 시작점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생물량도 dna량도 커졌지만
아마 어른들도 그렇게 생각은 하지만 그러면 괜히 꼬맹이한테 부정적인 사고 심는거같아서 말만 그렇게 하는거 아닐까요,,,저도 유치원생이 그르면 얘라도 세상 밝게 보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말은 제 생각대로 못할거같아요
태어나는게 축복이라는건 딱히 근본없는 얘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