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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무역은 최초합이라 등록해놨는데 아태물류는 추합이라 하루 혹은 이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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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생 밭 무역, 통상분야 아웃풋 및 LT, 국통 소개 : 외대생 진로 무역/통상편, 외대 상경계열의 매력2 4
제목은 오르비 스타일에 맞게 짧고 굵게 바꿨습니다. (어그로 ㅈㅅ) 좋은 학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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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선지는 보고
지문도 이해 안 되거나 "아 이건 시험장에서 어떻게 읽나" 싶으면 봐요
그냥 문제 맞은 지문은 넘어가시나요?
답만 맞추고 가는건 의미 없다고 해서..
이거보니까 윤도영이 유전해설지 안쓴다는말 생각나네
왜요?
진짜 안써요?
아래는 윤도영T 발언
특히 생명과학1이 활자화된 해설이 잘 안읽허요. 가계도를 푸는데 병이 2개있고 유전자형이 어쩌고 사람이1~8 연관이 어쩌고 ~~를 하나하나 쓴다는게 쓰는 사람 입장에서도 고역이고 읽는사람은 더 힘들어요.
동영상을 보는거만큼 좋은방법이 없어요.
이거랑 게시물의 맥락이랑 비슷해보여서요
틀린선지해설만봄
작수 기출도여?
제 오래된 고민입니다. 저도 피램 해설지의 텍스트 양이 과하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그리고 말로 전달하는 것이 수백 배는 효율적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간략하게 적어버리면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가 없고, 정말 기적적으로 하고 싶은 말을 간략하게 써 놔도 대부분의 중상위권 이하 학생들에게는 각인이 되질 않습니다. 정말 생각 이상으로 말하고 또 말하고 반복해서 말해주고 해야 각인이 됩니다.
철저하게 상위권 위주로만 한다면 또 모르겠지만, 저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그리고 자세한 해설지를 원하는 학생들도 분명히 있다보니, 일단 자세하게 써놓고 능력되는 상위권들은 알아서 발췌독하라는 마인드로 해설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헉 이렇게 저자님의 코멘트를 직접 받다니요.. “단어 의미살리기~” “재진술” “허용가능성 평가” “주제와의 거리따지기” 등등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피램님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으신게 많으시니 해설도 길어질 수 밖에 없는 것 이해합니다. 다만 회독을 거듭하면서 해설지의 압도적 텍스트에 문제를 풀고 분석하기가 너무 싫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모든 해설을 다 읽고 있자니 막상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몇몇 코멘트들만 기억에 남아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특히나 해설 읽는데만 시간이 너무 오랴 걸려서 혼자서 분석하는 시간을 줄일 수 밖에 없어서 이건 공부방향이 잘못됬다고 생각했습니다. 피램 생각의 전개 이후 지문 해설딸린 n제 풀때도요..
그래서 이것 만큼은 꼭 피램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지문풀고 혼자서 납득될 때까지 지문 ‘이해’하고 해설은 어느정도 ‘선’까지 봐야 할까요?
예를들어 이해 안되는 문장들만,문단 단위,모든 문장,문제 해설만
+그렇다면 피램님 현강을 듣는다면 해설은 안봐도 되는건가요? 해설지와 해설강의 둘 중 하나만 햐도 괜찮을까요?
이상적으로는, 처음 공부할 때는 해설 읽기 싫어도 한 글자씩 꾹 눌러서 토나오게 공부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저의 생각을 배우고, 본인의 사고력이 점점 는다는 느낌을 받아야 해요.
그런데 이렇게 해서 어느 정도의 실력 상승을 겪고 난 다음에는, 본인이 먼저 머리 터지게 고민해서 뚫어놓고 해설지로 '확인'만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이 옳았다는 걸 확인하고, 하지 못한 몇몇 생각만 다시 끄집어내는 방식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는 문장부터 선지까지 모든 해설을 확인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구요.
나아가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경우, 수업에 집중해서 확실하게 이해하고 본인 스스로의 생각으로 뚫어보고, 다시 해설지로 확인하는 방식을 취하면 된다고 봅니다. 즉, 독학하면 혼자서 도달해야 할 단계를 강의를 들으면 먼저 도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정도의 느낌일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내가 놓칠 수 있는 생각들을 가장 실전적이게 꽉꽉 눌러담았기에 피램을 구입했는데 역시 니즈는 다 다르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