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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성적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컨디션도 너무 좋았고 다 풀어서 나온 성적은 맞습니다만, 그동안 저는 간절하게 목숨 걸고 공부한 것 같지도 않고 남들보다 열심히 했다고 장담할 수도 없는데 이런 성적 변화가 나온게 오히려 불안하게 찾아옵니다.
매일 꾸준하게 공부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과 상대적으로 비교해봤을 때 열심히는 안 했습니다…
그냥 제가 수능에서 이정도 성적은 받을만한 머리가 있구나 생각하고 마음 다잡아도 되는 걸까요?
지금까지 해온 공부 방법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답정너인 것 같지만 수능에는 이런 점수 안 나올까봐 심리적으로 너무 불안해서 이틀 동안 공허한 마음만 가지고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야할지 고민만 하면서 지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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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ㄴㅂㅌ
저랑 비슷하네요 .. 성적은 제가 한참 낮지만 저도 한 거에 비해 너무 잘 나온 거 같아 불안해요
같이 으쌰으쌰 해서 밑에 분들 말씀처럼 수능 때는 더 좋은 성적 가져옵시다! 응원할게요 :)
자신감 갖고 당장 공부할거에 계속 집중하시면 분명 수능에서도 좋은 점수 받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가능성을 보여준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자만하지 않고 가보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더 열심히해서 수능에선 더 좋은성적 받아오죠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글인데 감사합니다.
고려대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푹 주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잘하셨지만 영어에는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항상 영어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영어 3 정도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2등급까지는 끌어올려야 승부 볼 수 있을까요? 남들이 가장 우습게 생각하는 영어가 제 걸림돌이 될까봐 두렵습니다…
2까지는 해야 인설 쉽게 할겁니다 경희대 같은 특정 대학은 1 아니면 죽어도 안받아줘요
쪽지 확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