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씨발 수학은 재능과목 소리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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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84~73개처박음
수학만 하루 5시간플러스 알파로 일주일당 기출1개년 숏컷 실모 주당4개씩 쳐했는데 어떻게 더 떨어지냐 ㅋㅋ 그나마 6평은 틀린문제 시험 끝나고는 혼자서 풀렸는데 12 13 21은 병신짓밖에 못하고 해설강의 쳐듣네
양치기하면서 모르는 내용/ 했어야되는태도들 노트정리해봤자 병신 빡대가리여서 조금만 응용해도 아무것도 못하는데 열심히 한다고 되는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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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몇등급정도나와요?
1이요
재능이 필요없는 과목은 없기도하고 수능수학이 국어보다 문제점이나 부족한 점들이 가시적으로 더 잘 보이는 과목이라서 그런듯 항상 평가는 상대적임
수학도 재능 ㅈㄴ중요한데 ㄹㅇ
수학이 ㄹㅇ 재능과목임 국어와 달리 수능 수학은 노력으로 극복이 쉬울뿐
전 재수때 국어 올린 노력 이상으로 고민하고 공부했는데 더 떨어져서 착잡하네요
수학이랑 국어가 재능 젤 많이탐 머리 좋은애들은 직관이라는 마법의단어로 풀이도 거의 없잔슴
6 80에서 9 88맞은 사람인데 수학 점수 그냥 같은 문제 여러번 인강풀이랑 똑같이 노트에 베끼니깐 실력 느는 느깜 겁나듬...이번에 13 29 30 틀렸는데 29계산살수만 아님 92인데 ㅠㅠ
기출을 그냥 풀기만 하고 분석을 안한건 아닐까요....? 그냥 푼다고 되는건 절대 아니고 분석 꼼꼼히 하셔야 해요. 그리고 ebs 거르지말고 반드시 풀고 분석하시구요. 어느정도의 재능은 모든 과목 다 필요하지만 그래도 본인 최고 역량의 성적은 제대로 하기 전까지 아무도 모르니 열심히 하시길
양을 줄이고 어려운 문제 위주로 쌓아둔 다음에 모든 문제에 '풀릴 때까지 해설 안보기'를 해보세요. 재능이든 노력이든 결국 수학적 피지컬로 귀결되는데 머리가 깨질 때까지 한계에 부딪혀보지 않으면 절대 안 늡니다..
8학군 졸업생이라 주변 공부 잘하는 친구들한테 조언 받은 내용이 10분이상 늘어지는 문제는 답지 보고 넘어간다음 정리해두고 비슷한 상황이 나왔을 때 출력해내는 연습하라는데 잘못된 방법이라 생각하시나요…? 전 올해 이런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미 수학 피지컬이 좋으면 그 방법이 효율적이죠. 근데 양치기를 해도 안 늘어서 고민이신거 아닌가요? 기반이 탄탄하진 않은 상태에 황새들이 하는 방법을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지기 쉽상이죠.. 저도 8학군은 아니지만 나름 자사고 다니는데, 재능보단 노력으로 수학에서 성취 이룬 친구 보면 다 문제에 끝까지 매달리면서 고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융통성을 갖추자면 몇시간이고 안 풀리는 문제를 냅두긴 그렇고, 컨디션 좋을 때 다시 도전해보거나 결국 답지를 보는게 맞긴 하죠. 하지만 10분은 좀 적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언해주신 분이 응용력이 꽤나 뛰어난 분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님 저 국영탐 다 고정 1, 만점인데 하루 공부 9시간 중에 7시간 수학에 꼬라박는데도 확통 3 탈출 못함 진짜 어떡해야됨 6모때 88로 희망봣는데 9모 76뜸
저도 오늘 종일 고민했는데 저는 걍 6모때는 상대적으로 잘하는 부분 물어보고 이번에는 약한 유형(도형, 좌표설정 등) 나와서 그런 것 같네요. 저랑 상황이 되게 비슷한 것 같은데 부족한 부분 채워서 함께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진짜 맞아요 13번 막힌게 시험 전체적으로 엄청 영향을 미친듯요 글고 전 확통.... 만만하게 보고 안했거든요 결과 공통 3개 확통 3개 틀렸죠 뭐 ㅠㅠ 확통도 n제 시작하게요 화이팅해요!!!!!!!!!! 수능에선 1가요!!!!!!!!!
여기 계속 보면 수학 원툴인 사람들이 많아서 더 그래보이는듯 1컷 96이라는 소리도 나오는거 보면..
재능맞음
갠적으로 생명유전이 더 재능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