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225628
작수 55376
4평 15355 (사설)
6평 24331 한국사5
9평 33211 한국사3 (추정)
국어 82
수학 76
영어 84
생윤 47
사문 50
한국사 31
-
느낌
: 솔직히 공부를 만족할 만큼 안 했기 때문에
엄청 낮을 거라 생각했는데. (전부 3-4 예상...)
일단 하면 오르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더 노력해라.
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조금이라도 더 공부해야겠다.
후회없이 살자. 부끄럼없이 살자. 몰입해서 살자!
-
과목별 피드백
국어: 화작 10분만에 잘 풀었고(전에는 18분 정도 걸림)
문학에서 현대 소설 파악이 아쉬웠고.
비문학에서 지문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로 선지로 넘어가서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못했음...ㅠㅠ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풀며 이해 안 가는 부분은
느리더라도 멈춰서 메모라도 해서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갈 것.
1. 최우선으로 9평 제대로 한 문항 한 문항 꼼꼼히 분석할 것
2. 독서
- ebs 지문 읽어 배경지식 쌓기
- 기출 지문 분석 : 수능 때 글의 핵심을 촥촥 뽑아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연습하기 (주의, 수능에서 쓸 수 있는 속도로)
- 기출 문제 분석 : 어떻게 해서 정답/오답을 도출했는지 파악하고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고과정으로 정리하기 (실전 시 그것을 적용하는 연습하기) (주의, 수능에서 쓸 수 있는 속도로)
3. 문학, 화작
- 문학 산문 : 초반에 느리더라도 집중하고, 그후에 쭉쭉 빨리 읽고, 집중할 부분 나오면 다시 집중하기. 이렇게 중요/덜중요 가려서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연습
- 문학 운문 : ebs 작품으로 주제 파악하는 연습 및 표현법 익히기
- 문학 전체 : 기출 문제 꾸준히 보며 경향 익히기
- 화작 : 실전 시간 단축 연습
4. 시간 재고 푸는 실전 연습 필수!!!! 무조건!!!! 실전처럼. 시간 지나면 바로 그만두기!!!
-> 모고 보고 나서처럼, 어떻게 했으면 더 잘 나올 수 있었을지 피드백
-> 얻은 행동 팁들 정리.
(Ex: 정답 확실히 나오면 무조건 넘어간다. 선지를 쓱 보고 '가장 정답 같은 것'부터 골라 판단한다. 시간 얼마 안 남았을 경우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차례로 '하나를 확실히' 하는 것에 집중한다. 초반에 이해 안 가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메모해서라도 완전히 잡고 넘어간다.)
5. 가장 중요!!!!! 전부 할 것. 하나라도 빠짐없이 중요함!!!!!
수학
:40점대부터 시작해서 50점대, 그리고 일주일 전까지 60점대에 머물러 있던 수학 점수가....76점으로 올랐다...ㅠㅠㅠㅠㅠㅠㅠㅠ 5-6등급이었다가, 만년 4등급이었다가 드디어 3등급..ㅠㅠㅠㅠㅠㅠㅠ
계속해서 정진한다면 가능성 있다는 뜻으로 알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계속 나아가야겠다.
-
1.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구조화하기
2. 개념을 바탕으로, 미지의 문제(수특수완, 기출, 실모)에서 조건들을 끌어내고 연결해 풀이를 생각해내는 연습하기
영어
:와!!!영어도 만년 3-4등급이었는데 2등급 처음 맞아봐 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는 10개는 기본으로 찍었는데 이번엔 6개밖에 안 찍었다. 내가 이렇게 많은 페이지를 풀게 되다니.ㅠㅠㅠㅠ 넘 감동적이다.
1. 듣기 - 무조건!!! 초집중해서 듣기. 흐름 처음부터 꽉 잡고 놓치지 않도록. 빠른 듣기 인식하는 연습하기
2. 지문 - 지문을 읽어내는 연습 중요!!!!!! 초반에 구문 분석하다시피 해서 화제를 정확히 잡기. 그후 지문을 예측하며 술술 읽기.
(초반을 놓치니 결국 이 지문이 뭘 말하는지 끝까지 모르게 됨 ㅠㅠ)
생윤
: 30점대 나올 줄 알았는데, 모든 문제에서 포기하지 않고 지문과 선지를 꼼꼼히 읽고 개념을 연결지으려는 태도가 빛을 발했다!!
: 1. 사상가별로 개념 충분히 이해
2. 기출선지 개념 바탕으로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며 개념 확충 (약한 단원을 파악해 우선순위대로 진행)
사문
: ㄹㅇ 30점대 나올 줄 알았는데. 비도표 답 안 나오는 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다시 봐서 결국 판단 오류 잡아낸 것 좋았음. 도표는 잘 푼 문제도 있구 답은 맞혔지만 풀이는 제대로 못한 문제도 있음.
1.도표 - 취약 유형부터 푸는 법 이해하고 익혀서 문제 풀기
2. 비도표 - 취약 단원부터 우선순위대로 개념 이해 및 기출 풀기.
한국사
: 왜 전이랑 공부 안 한 못난 수준..ㅠㅠ인 건 똑같은데 왜 10점 차이가 나는가? 지문에서 이 문제가 무엇에 관한 건지 잡아내고, 그걸 토대로 가장 알맞은 선지를 판단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3문제는 더 맞은 것이다.
: 사탐이랑 한국사는 둘다 모르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지문과 문제 자체에서 힌트를 얻고, 선지를 연결시키려고 노력해야 함!!!! 그러면 선지를 좁힐 수 있음!!!
1. 권용기쌤의 퍼팩트 강의와 함께 한국사 흐름 잡으며 머릿속에 바로바로 넣으며 암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퇴근하고 집 옴 0
이제 쉬어야지
-
저게 2일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
아침노래추천 0
jason mraz - lucky
-
오늘이 D-155 이고만
-
260627의 밑줄조건 250628에서 이미 준거였음 심지어 250628에서 저것만...
-
오냐 군대가서 총기자살해주마
-
그래 선생님도 사람이잖아
-
9모까지 매일 풀타임은 몸이 못버틸거 같네
-
하..토할 것 같아...살려줘...
-
반수 할말 2
연대 1학기가 거의 끝난 시점에서, 솔직히 학교생활 너무 재밌고 맘에들었는데...
-
요즘 약 때문에 0
조금씩 늦게 일어나게 됨
-
어머니, 공부는 유전입니다…한국 학생 본 美 교수의 팩폭 7
추천-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 성공에 있어 재능과 노력 중 어떤 게...
-
ㅇㅂㄱ 15
화이팅
-
https://v.daum.net/v/20250610155405066 C발?
-
더불어민주당 3
더불어 빼고 당도 뺐습니다. 그래서 민주만 남겼습니다.
-
바루바루 때에 0
바루 때 ㅂ바루때 바루때 바루때 니랄라니랄라
-
올해 수완 수학 1
기출 재탕이 너무 자주 보이는데??? 이색히들 직무유기하넹...
-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
-
오늘 8시간자서 해결했다 우흥~
-
나오면 좀 쉬운 킬러로 나오려나
-
큰일났네 3
다 씻고 나왔는데도 졸리네..
-
넵.
-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번만이라도 이를 수 잇다면
-
6모 미적 1
수학 ”분석“까지 해야되는건가요? 짜피 다시 안나오는 문젠데 뭐 28번 과조건...
-
삼각함수 나올까 7
나올만두한데 그죠
-
평가원 #~#
-
하디하고 뭐할까 7
전사인자할까 복추 재미없음
-
하디바인 재밋네 5
재밋음
-
좀더 놀아야지
-
어려움 비교대상을 다른 평가원 시험으로 둬야지, 이상한데 두면 안 됨
-
봇치더록 2
료는 이제 질렦어
-
이유는 없고 그냥 말동무가 너무 필요함
-
곰곰곰베어보셈 4
ㅇㅇ 절대보지마셈
-
아 맞다 2
체인소맨도 봣음 아까 애니 본거 목록에 추가함
-
존나 입맛 까다로워 뒤지기직전의 독자인데 ㄱㅊ냐? 양산형 이런거 극혐함
-
머리아픔 0
다시 자겠음
-
어제 옷을 오늘 입을 거임
-
자러가야지
-
진도 끝.
-
내일부터
-
오르비 멈추잔아
-
신기함 뭔가 고고학자가 된 기분
-
날 좋은의미로 팔로우한 분들한테 알람테러 가잖아
-
밤 하나
-
완벽한 하루를 사실 너와 걸을 수 잇다면 얼마나
-
원래보다 두배 더 씻어얗댐 그래서 일주일 마다 한번씩 씻어야하는데 ㄹㅇ 쉽지않음
-
서터레스야
-
헉
-
22가 28 30보다 어려웠음 솔직히 28 30이 그렇게 어려웠는지도 모르겠는데...
-
이건 페페야 2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