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일 [1072784]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8-31 22:22:28
조회수 3,478

그대가 9평 결과에 너무 들뜨지도, 좌절하지도 말길 (+9평 간략 평)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224899



※ 팔로잉+댓글 달아주신 분 가운데, 9평 이후 강점과 약점 분석(1:1멘토링)을

5명을 추첨하여 쪽지 혹은 오픈 카톡을 통해 1:1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국평일입니다.


우선 9평을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국어에서

바람직한 난이도가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9평이 이렇게 바람직한 난이도였었어도

모든 시험에는 웃고 있는 학생도 있고,

울며 좌절하고 있는 학생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2번의 칼럼에서 말했듯이,

모의고사는 ‘이정표’입니다.


아직 게임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잘 봤든, 못 봤든 평정심을 찾고

밑에 링크 걸어준 저의 2개의 칼럼을 읽으며

앞으로 남은 2~3개월 간의 공부 방향을 재설정하시길 바랍니다.



※ 간략 9평에 대한 평


9평에 대한 평은 다른 분들이 많이 해주시니

저는 간단하게 문학, 비문학 그리고 올해 수능에 대해

제 생각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문학

최근 문학에서 난해한 문제가 1~2문제씩 출제되었는데,

이번 시험에서 그 정도 난이도는 출제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1~2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 가운데

문학에서 2문제 이상 틀린 학생은

현재 자신이 문학을 풀 때 하고 있는 사고 과정을 적어보고

평가원이 요구하는 문학 사고 과정과 비교하며

문학을 확실히 잡길 권합니다.


9평과 달리 수능에서는 1~2문제 정도는 출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항상 강조하지만 수능에서 1~2등급을 받고 싶다면

문학을 확실히 다시 한번 다지는 공부를 권합니다.



비문학

작년 수능과 6월에 비교해본다면

이번 9평은 적절한 난이도였습니다.(쉽다는 이야기X)


이번 수능은 최근 몇 개년 동안 보여줬던

괴랄한 비문학은 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문학 난이도 때문에 워낙 욕을 많이 먹었어서...


아마 9평을 보고 대비하며 학생들의 실력이 조금은 향상할 것과

유입되는 반수생들을 고려하여

수능은 현재 수준보다는 살짝 어렵게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수능 예상

결국 6평보다는 쉽고 9평보다는 어렵게 출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어가 절대평가인 상황에서 국어가 물수능으로 나올 가능성은 매우 적고

작년 수능, 올해 6평 수준으로 출제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보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9평에 가까운 난이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수능은...80후반대 1컷 수준으로 예상...)



마지막으로...


확언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약점을 찾아서 극복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약점만 극복해도 훌륭한 성적은 아니더라도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9평 성적으로는 수시 쓸 학교 결정 및

현재 자신의 위치 파악으로만 쓰시길 권합니다!




※ 9평을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 상담해드리고,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그리고 국어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 받는 멘토링입니다. (멘토링 대상자는 다음주 월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추석까지 진행하겠습니다!


※ 제가 5명밖에 진행할 수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신 익명으로 멘토링 과정을 보여 줌으로써 비슷한 처지의 학생들이 어떻게 멘토링을 받았는지 공개하겠습니다!


9평 이후에는 매주 무료 자료 배포를 기획 중입니다. 자료의 구성 및 간단한 설명은 다음주 글을 통해 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팔로우 설정을 통해 꼭! 자료 놓치지 마세요~!

 



링크1 : https://orbi.kr/00058109692


링크2 : https://orbi.kr/00058208706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