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될 학생은 그냥 티가 나네요.

Question

서울에서 공대 다니고 있는 휴학생입니다.

4월부터 수능 준비하는 수험생분들을 위한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고 있구요.

많은 학생들을 거쳐가면서 느낀 점이 많았는데, 우선 애초에 스터디 그룹에 신청한 인원 모두가 목표가 높았습니다.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꾸준히 공부하면서 인증해야 되는 구조다 보니, 낮은 목표를 가지고 신청하신 분은 보지 못했네요.

애초에 공부하실 줄 아는 분들이 들어오시기 때문에 참여도도 높고, 서로 동기부여 주고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네요.

두 번째, 그 중에서도 말도 안되게 꾸준하고, 성실한 분들이 계십니다. 매주 출석 현황을 보면 어느 정도의 라인이 나눠져요. 직접 성적을 확인하지는 않지만, 결이 다릅니다. 매주 1:1로 출석 경쟁을 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이런 분 에이스 분들과 경쟁하시는 수험생들의 출석률까지 같이 높아집니다.

과거에 선생님들이 어떤 친구들이 대학 잘 갈지 딱 보면 안다는 말이 격하게 공감이 되더군요.

만약 여러분이 자신 있으시다면 참여해서 같이 경쟁해보시길 바랍니다. 주변 환경에 따라 자신이 생각했던 최선의 기준이 바뀝니다.

아직 부족하다 느끼는 분들도 참가하셔서 한번 경험해보세요.

월요일마다 출석 초기화 되니, 일요일까지 신청해주세요!

https://join-advancesquad.oopy.io/

링크 들어가셔서 전화번호만 남겨주시면 됩니다.

악질유저 · Accepted Answer

이거신청하니 장기가팔렸습니다..

잘 될 학생은 그냥 티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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