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서 3조 '잭팟' 터졌다…한국 원전, 13년 만에 축포

2022-08-26 07:59:42  원문 2022-08-25 19:28  조회수 1,54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155730

onews-image

한국수력원자력이 총 300억달러(약 40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 프로젝트 중 약 3조원에 이르는 터빈 시공과 기자재 공급권을 따냈다고 25일 발표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프로젝트 수주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이 해외 원전 사업에 다시 진출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 때 탈원전 정책의 여파로 막혔던 원전 수출이 재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는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인 로사톰의 자회사 ‘ASE JSC’가 주도한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북서쪽으로 약 300㎞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U가고파(92100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