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수능 쉽게 나오는 게 낫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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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수준 보니
쉽게나오나 어렵게나오나 1등급컷 큰 차이 없어보이던데 ㅋ
예전에 제작년(2014학년도)수능 영어B형 풀어보고
이걸 고딩들 풀라고 낸 문제인가 어이없어했는데
이 시험이 1등급컷 93 이라는 거 듣고 뒤로자빠짐 -_-;;;;
아니 뭐 애들 수준이 다 고만고만해서
옛날처럼 조금만 어렵게나와도 1등급컷이 90점도 안나오고 이러는거라면 몰라도
(2009수능은 좀 어렵게 나왔더니 수리나형 1등급컷이 79점이었죠 ㅎ)
어렵게 나와도 1등급컷 90점대라면
그냥 쉽게나오는 게 나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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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영어는 b형인구가 평소 70퍼에 불과하므로 1등급이 평소랑 달리2.8퍼에 불과했죠... 평년대로라면 백분위 95~6이 아니라 97~8에 해당되는 학생들이 93점이었단겁니다.
등급컷이 낮은게 어려운 거고 높은 게 쉬운거죠;;
시험은 무조건!!까진 아니지만 어렵게 내야 됩니다
1컷 93이랑 98은 엄청난 차이가있죠;; 이게 1컷 별차이없는건가요?
거기에 제르맹님 말처럼 14수능 영어1컷은 하위권 대부분이 빠져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등급컷이 93이었습니다. 차이가 큰 편이죠 이만하면
ㄹㅇ ㅋㅋㅋ 98이면 마킹실수 하나해도 대학 망하는급인데
추가적으로 -1과 -3은 두문제 차이가 아니라 거의 세문제 차로 봐야죠. 객관식은 4개를 모르면 거의 1개는 맞지만 1개 모르면 보통 그거 한갠 틀리죠. 확률적인 부분까지 고려하면요.
14수능은 ab 나눠서 봐서 등급컷이 높게 나온 거에요
그 입 닥쳐요
이분 어그로꾼아닌가;
뭐래;;; 14수능은 A/B 지X해서 컷이 93밖에 안됐던거고 그냥 통합이었으면 91까지는 내려갔어요 그리고 상위권일수록 1~2문제 차이가 큰거 모르시나요;;? 1등급컷 94랑 97은 어마어마한 차이예요
여러분 잘보세요
제일처음말에 '요즘 애들 보니'라고 했습니다.
다시말해서 그냥 본인일 아니라고 막말하는겁니다.
그냥 대학가신지 오래되신 아저씨나 아줌마같습니다
괜히 어그로끄는거에 흔들리지맙시다
관심주지마세요 걍
전 이분말 공감되는데...
솔직히 맘같아선 한 80점 1등급 이정도로 어렵게내는게 분별하기 정말쉬움
윗분들 어그로라니.... 저도 이분말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거죠
글쓴이 과거전력이 좀 있어서요.
ㅇㅇㅋㅋ 과거전력이좀있는것같았음. 저분어그로꾼맞죠? 분쟁글에서도 자주본거같은데 ㅎ
그렇다가 1컷이 100 나오면...
네 다음 비수험생
와나...원서폭발, 물수능 때문에 삼수 해봐야 정신차릴 놈이네
국어 13년도 수준, 수학 15년도 수준, 영어 12년도 수준으로 (사과탐은 그때그때 달라서 생략) 나오면 재미있겠네요. 아!! 물론 님에게만요.
사과탐 05처럼 내면 됩니다.
대부분 과목 1컷 50의 위엄 + 그와중에 윤리 2컷 50의 위엄
전 현역이라 쉬운게낫네요
저도 수학 1컷 80 그런건 싫지만
적당한 난이도가 최고죠;
1등급컷이 100점인 시험을 누가 정상적인 시험으로 보나요...
ㅋㅋㅋ 옛날 수학은 조금만 어렴게 내도 1컷 90점 안된다고 하는 말에 뿝었네요. 지금이야 기출문제가 나오고 그걸 각종 교제나 인강에서 미친듯이 다뤄서 기본 예제처럼 되어있지만, 수능에 처음 나왔을 때에는 엄청나게참신한 충격적인 문제였어요. 옛날 학생들이못해서 1컷이 낮다? 아닙니다. 문제가 너무 새로워서 1컷이 그렇게 나온겁니다. 지금이야 기본 예제처럼 되어있죠
10년전 학생들이나 현재 학생들이 지능은 대동소이하죠. 하지만 실력은 후자가 확실히앞서죠. 그동안 쌓인 기출과 풀이기법같은것들이 있으니까요. 만약에 같은 실력이라면 현재 학생들이 지능이 떨어지는거죠.
괜히 자기 실력 흔들릴거같으니까 이렇게라도 위안 얻으려는거로만 보이네요. 시선꼬아서 본건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