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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집은 처음에 수능을 목표로 공부 안시켜요. 안풀리고 안풀려서 정시로 대학을 가는데 어렸을 때 해놓은게 많아서 잘 되는거랑 그걸 목표로 해서 잘되는거랑 다르게 봐야됨.
오히려 돈 많아도 머리나쁘면 답이없는게 수능아님?
제가 말하고 싶었던 건 중학교 때 돈 많으면 그 머리나쁨을 커버할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대치에 있는 자사고 나왔는데 학비도 꽤 나가고 애들중에 내신공부하면서 학원 안다니던애들이 없음.. 저도 마찬가지고.. 요즘은 포트폴리오도 다 돈주고 만들면서 활동 내용까지 첨삭받고 돈받고 자소서 써주고 하는 시대인데 수시도 폐단이 만만치 않은듯
근데 정말 자사고 수준에서 생기부 첨삭해준다고 뭐가 달라지나 싶습니다 결국 내신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대치는 모르겠는데 저희 학교는 학원 많이 다니는 것보다 그냥 공부량 늘리면 잘 나오는 시스템이어서 학원이 내신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했습니다
그런일 하는 사람들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전문적이고 약삭빠름..
저는 수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제가 봐도 요즘은 만들어진 가짜 인재들이 판을 칩니다. 내신도 경쟁 치열하니까 자기 살길 이것저것 찾아서 돈들여서 하는거지 그 논리대로면 수능도 혼자 독학해서 잘보는 사람들 많아요.
수능은 단기간의 노력으로는 힘들다는거죠 근데 내신은 단기간의 노력으로 장기간의 학습을 압도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제가 느낀 바는 그랬습니다
좆반고 내신도 학원 안다니는 애가 없는데요
내신 학원 몇개만 다녀도 수능보다 더한데 ㅋㅋ
전 고1 때 학원 처발랐다가 망해서 고2때부터는 수학 영어 빼고 안 다녔어요 고3땐 그냥 안 다녔고요 이러니까 성적은 우상향 하더라고요
전 내신기간때만 국어 영어 내신학원 다녔는데
(3년동안 10달쯤?) 시대 강대 두달치하고 똑같음 ㅋㅋ
뭐 그냥 입시 ㅈ도 모르는 애들 데려다놓고 특강이니 뭐니해서 월 40~80씩 학원비 빨아먹는 경우도 있긴하다만 일반적으론 현강이 돈 훨씬 들긴해요
근데 그 정도 학교에서 내신 챙기는 애들은 학원 더 다니지 않나여? 00학교 내신반 이런 건 인강에도 없을텐데
수업도 대부분 교재 읽어주는 거 밖에 없고 자료도 족보짜집기라.. 그냥 교재 몇 번 더 읽는 게 나을 거 같더라고요
어느 자사고인지는 몰라도 저희학교는 수시로 서연고의치한 100명은 보내는 학교인데 절대 수시도 노력으로만 가는 거 아니고 오히려 정시보다 돈 더 발라서 소수 아는 엄마들끼리 그룹과외 대치동 선생님 섭외해서 소수정예반 등등 정시보다 돈 더발라야 갈 수 있었음
수시가 잘못됐다 괜찮다를 따지고 싶은 게 아니라 님 사례로 일반화 시키기는 어렵다는 거..
적어도 수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일반고 수시는 확실히 돈을 덜 타는 게 맞긴 하니까요..
확실히 전사고나 강남 자사고 쪽 가면 다르긴 다른가 보네요
저게 맞다 쳐도 정시에 지균이니 사배자전형같은걸 만드면 그만이지
개인적으로 실질적 평등을 실현하는 제도도 필욘 하다고 보는데 방법이 너무 잘못됐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