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Do Psychiatrist · 1125206 · 22/08/19 01:29 · MS 2022

    단순히 금리격차로 인한 것은 아닐텐테..
    인사이트가 궁금하네용
    그리고 어떤 지표들로 판단하시는 지도 궁금하고용

  • 한의대지망하는 퐁퐁이 · 1136953 · 22/08/19 01:57 · MS 2022 (수정됨)

    그냥 간단해요
    스테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달러로 결국엔 모여요
    결국엔 이걸 이겨낼 요소? 있죠 그런데 그걸미국이 다통제할 수없어요
    이번에 중국이 금리인하를 했죠? 위안의 가치가 떨어졌죠.
    물가를 결국에 잡지못한다라는 인식이 박힐수록 달러는 올라갑니다 저는 11월까지는 결국 상승할꺼라고 보고있습니다

  • I Do Psychiatrist · 1125206 · 22/08/19 09:32 · MS 2022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을 받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 I Do Psychiatrist · 1125206 · 22/08/19 09:33 · MS 2022

    그런데 중국이 미국과는 다른 방향을 선택한 것이 조금은 의아합니다.의도가 뭔지는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지만..

  • 한의대지망하는 퐁퐁이 · 1136953 · 22/08/19 09:42 · MS 2022

    미국과 중국이 다른 방향을 잡은게 아니에요. 중국만 다르게 잡았죠.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서 입니다.
    중국은 어? 이제 물가 잡힐것같은데... 지금금리가 너무 높다 0.1%내리자 라는 선택을 한거죠

    1970년대 유가파동때 미국이 이와 같은 결정을 똑같이 했는데 오히려 제대로 잡지못해서 물가는 더올라가고 결국에는 더높은 금리로 잡을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나라들도 신중한거구요.

  • I Do Psychiatrist · 1125206 · 22/08/19 09:51 · MS 2022

    중국이 잡은 그 방향이 앞으로 경제변수들 그리고 거시경제지표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용..이제는 중국도 세계경제에 조금씩 영향을 끼치는 느낌도 듭니다..이 문장은 제가 늦게 경제에 눈을 붙여서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지만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앞으로는 국제경제 및 정세가 앞으로 갈수록 더욱 복잡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거창하게 굳이 말씀드려보면 투자자 입장에서도 고려해야할 사항이 더 늘어나는 격이 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