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쓰오억 [1144254] · MS 2022 · 쪽지

2022-08-17 23:42:38
조회수 1,011

진심으로 궁금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046694

의대 정원 증가하지 말고 

일부 인원만 필수의료 전문 의사(치과처럼) 만들자는게 왜 의까가 됨?

의사들 실질적으로는 정원 감축도 되고 바이탈 안한다고 욕도 안 먹는데? 

정부는 의사들한테 억지로 웃돈 안줘도 안정적으로 바이탈 의료인력 확보하고 

국민은 세금도 아끼고 

수험생은 입결 좀낮아도 사명감 가진 걸로 의대 가고 


이게 의까가 되는거임? ㅋㅋㅋ

합리적인 이유가져와보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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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대 갈 김동욱 · 1051552 · 22/08/17 23:43 · MS 2021

    먼일임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7 23:44 · MS 2022

    내가 기피과 의사 인력 부족 해결책 제시했더니 타당한 이유는 못대고 그냥 나를 의까라고 함 ㅋㅋ

  • K대 갈 김동욱 · 1051552 · 22/08/17 23:44 · MS 2021

    누가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7 23:44 · MS 2022

    일부 의대생 한의대생들

  • K대 갈 김동욱 · 1051552 · 22/08/17 23:45 · MS 2021

    그래봤자 인터넷 익명인간 1,2 아님..?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7 23:45 · MS 2022

    나를 의까로 몰아가는게 억울해서 ㅋㅋ

  • 의사가 될거에요? · 1131784 · 22/08/17 23:45 · MS 2022

    솔직히 의사 너무 많다고 생각함
    다만 기피과 선택자 수가 거의 없어서 그렇지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7 23:46 · MS 2022 (수정됨)

    팩트로는 의사 수(한의사 포함해도) 제일 부족한거 맞음 oecd상
    그럼에도 난 정원 증가 반대함 내가 의대 갈거니까
    대신에 해결책으로 위에걸 제시하는데 이것도 의까라네

  • 부산서면 · 1158037 · 22/08/18 00:13 · MS 2022

    교만하지말것.

  • ESG · 351396 · 22/08/18 00:31 · MS 2010

    바이탈과 전문의를 만들어도 대학병원에서 일할 자리가 없다면 큰 의미가 있을까요? 신경외과(뇌파트)나 흉부외과 선생님들이 대학병원에서 일할 자리가 없어서 피부미용이나 척추쪽 하지정맥류 등 로컬 나오는거라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우리나라에 신경외과 전문의 숫자가 미국이나 일본 대비 2배?3배?정도 된다고 하던데 아산병원에는 왜 뇌혈관외과 교수님은 2명이었을까요...

    의사 숫자가 oecd평균 대비 낮은 것도 팩트인데, 의시 숫자 증가율(증가속도)도 높은 것도 팩트라고 알고 있습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0:37 · MS 2022 (수정됨)

    일할 자라가 없는게 아니라는게 밝혀짐
    애초에 기피과는 매년 미달임
    물론 대학병원에 일정 수의 기피과 인력을 강제하는 것도 필요함
    애초에 인원이 한의사를 포함해도 최하위권이니 증가율은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음

  • ESG · 351396 · 22/08/18 00:53 · MS 2010

    음 전공의와 전문의의 차이인 것 같아요.
    레지던트 지원할 때 경쟁률에서 미달날 수는 있죠.
    4년을 더 굴러서 신경외과 전문의가 되어도 대학병원에 남아 일할 자리가 없으니까 지원 안하려고 할 것 같아요.

    일할 자리가 넉넉하면 왜 아산병원에는 뇌혈관외과 교수님이 2분 뿐이실까요? 더 늘려야 하는 거 아닐까요? 2명에서 교육+외래진료+수술+당직+연구를 365일 시키기에 살인적인 스케줄 아닐까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1:06 · MS 2022 (수정됨)

    일할 자리가 넉넉해도 거기서 일하는 것보다 밖에서 미용하는게 더 편하고 돈도 잘 벌기 때문인듯

    별개로 이러한 의견개진이 왜 의까가 되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적어도 의협이 한의사들 무시하듯이 의사=돈벌레 이러는 것도 아닌데 ㅋㅋ

  • ESG · 351396 · 22/08/18 01:16 · MS 2010

    음... 지금 아산병원에 뇌혈관외과 교수 to가 2명뿐인 거 보신거죠?
    흉부외과나 신경외과 심장내과 같이 고난이도 수술이나 술기가 필요한 과는 큰 병원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장비도 더 많을 것이고, 의료 인력도 더 많이 있으니 일할 횐경 조성이 되어 있기 때문이죠.
    뇌혈관외과 의사가 5명이면 10명이면 응급 상황 시 사람 목숨 살릴 가능성 커지는 데 왜 아산병원은 2명밖에 자리가 없을까요? 원래는 5명까지 받을 수 있는데 2명만 있다고 보시는 건 아니시죠?
    지금 빅5병원에 바이탈과 의사들 모집공고 띄우면 지원할 사람들 많다고 하네요. 자리가 없으니까 지원을 못하고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1:18 · MS 2022

    병원이 필수 의료 관련 인력을 강제로 채용하도록 하는게 같이 가야겠죠

  • ESG · 351396 · 22/08/18 01:18 · MS 2010

    OECD 보고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 1, 2위는 오스트리아와 폴란드입니다. 각각 5.4명, 4.8명이고요. 일본은 2.5명 우리나라는 2.4명으로 평균보다 적습니다. 그런데 기대 수명, 암 치료 성적, 뇌와 심장 질환 치료 성적 보면 일본과 한국이 오스트리아·폴란드보다 좋습니다. 단순히 의사 숫자 늘리는 게 해결책 아니라는 거죠. 의사 수만 늘려서 필수 의료 성공한 나라도 없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862236&plink=COPYPASTE&cooper=SBSNEWSMOBEND

    sbs기사도 한 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1:22 · MS 2022 (수정됨)

    기대 수명 암 치료성적 뇌와 심장 질환 치료 성적이 좋다고 그게 의사 수가 부족하지 않다는 근거는 되지 않습니다 그거의 치료의 질은 좋을지 몰라도 양은 현저히 적다는게 정부와 전문가들의 진단이고 통계겠죠

    기피괴에 의사들이 돈 때문에 안가면 그 기피과를 할 인력을 양성하면 됩니다
    어차피 비급여 시장에서 편하게 버는 돈을 버리고 올만큼의 돈을 쥐어줄 수 없습니다
    얼마를 쥐어줘야할지도 모르겠고요
    이미 수가 인상을 2배로 해주었지만 병원에서 냠냠했다는 기사도 있고요

    결국 필수과 전문 의료 인력 양성과 병원의 필수 의료 인력 강제 고용과 같은 제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ESG · 351396 · 22/08/18 01:27 · MS 2010

    지금 바이탈과는 수술을 하면 할수록 적자입니다. 병원이 필수의료 전문의를 강제로 채용하게 두면 그 뱡원은 적자가 강제 배치된 전문의만큼 늘겠죠.
    정부가 병원에게 강제로 채용하게 하는 것 + 적자분만큼 지원 도 같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외상센터를 운영하는 대학병원이 3군데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금을 줘도 적자를 면하지 못하게 때문입니다. 정부는 지원금을 적자를 해소할만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1:29 · MS 2022 (수정됨)

    수술을 하면 할수록 적자이든 아니든 애초에 병원은 사익추구가 불가능한 집단입니다
    그게 적자면 다른 곳에서 흑자를 보면 됩니다
    애초에 이국종 교수님 말대로 병원이 적자인지 아닌지 믿을 수도 없고요

    정부에서 지원금을 줘도 그걸 다른데다 사용하기에 적자라고 압니다
    정부은 더이상 병원의 거짓부렁에 속지 않아야 합니다 세금을 더이상 낭비해서도 안되고요

  • ESG · 351396 · 22/08/18 01:39 · MS 2010

    애초에 지금 바이탈과 수가가 100원만큼 진료+치료하면 심평원에서 70원 정도로 돌려주는 구조로 알고 있는데 적자 아닌가요?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분들은 공무원 신분이 아닌데 사익추구를 못하나요?
    이미 수술시키면 적자라서 병원 내 매점 임대료나 장례식장에서 나온 수익으로 병원 적지 메꾸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상센터 관련해서는 보고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표가 2가지 버전이 있는데 정부 지원금 미포함/ 포함인데 둘 다 적자입니다;;
    외상센터 운영해서 흑자 나는 사업이면 서울에 있는 병원들이 왜 신청 안했을까요? (외상센터 신청한 3병원은 아주대 부산대 울산대병원)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1:42 · MS 2022

    아닙니다 정확히 심평원이나 정부에서 수술과 관련된 원가 공개하면 그거에 대해서 적자 안보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은 영업비밀을 이유로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는 몰라도 병원 자체는 민영화가 안되었기 때문에 사익추구가 원칙적으로 안되는 걸로 압니다
    애초에 이국종 교수님 인터뷰만 봐도 적자 아닙니다 병원에서 내는 자료는 다 거짓말입니다
    이국종 교수님이 내부고발한 인터뷰 전문 한번 보시면 이게 지원이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외상센터가 흑자 나는 사업이라는게 아닙니다 이미 현재 정부 지원금 수준이면 적자가 아니라는 소립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1:45 · MS 2022

    이 교수는 "국정감사 때도 지적을 한 게 왜 (간호사) 증원을 안하느냐는 것이었다"며 "처음에 67명을 뽑을 수 있었지만, 37명만 뽑았다. 나머지 30명분 예산은 기존에 병원에서 월급 주던 간호사들 그 월급에서(예산에서) 주는 걸로 합의 본 것"이라고 성토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1:43 · MS 2022

    이 교수는 "아주대병원에는 보통 때도 150명 이상의 외상환자가 있었는데, 나라에서 제일 중증 외상환자 100명을 위해 100개 병상이 있는 외상센터를 300억원을 들여서 지어줬다"며 "외상센터를 지어놓고 나니까 (아주대는) 적자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 ESG · 351396 · 22/08/18 01:46 · MS 2010

    사익 추구가 안된다는 게 곧 공공병원(혹은 공공의료원)이다 라는 말로 이해했는데 맞나요?

    외상센터가 흑자가 아니더라도 정부 지원금 받으면 다 적자 보전되는데 왜 서울에 있는 유명한 병원들은 신청을 안했을까요? 외상센터 한다는 것만으로도 홍보효과가 클텐데요.
    아주대 부산대 울산대 병원보다 서울대, 세브란스, 아산, 삼성, 성모병원이 더 일반인들에게 유명하지 않나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1:47 · MS 2022

    아닙니다 애초에 우리나라는 병원이 민영화가 아니기에 어떠한 병원도 원칙적으로는 사익추구가 안되는 걸로 압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1:49 · MS 2022

    그건 이국종 교수님 인터뷰 보시면 됩니다 애초에 병원은 정부 지원금을 필수과 개선에 쓰지도 않습니다
    또한 심평원은 병원이나 의료기관에 적자를 보지 않게 수가 조정을 하려고 원가를 알려달라고 해도 영업비밀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정말 적자인지 아닌지 더이상 병원 말을 믿을 수도 없다고 봅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1:44 · MS 2022

    그는 아주대병원의 지난해 수익이 500억원을 넘었다면서 외상센터로 인한 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히려 수도권 대학병원에서의 병상 증설이 어려운 현실과 지원되는 예산 등을 고려하면 병원 측이 이득을 본 것이라고도 했다.

  • ESG · 351396 · 22/08/18 01:53 · MS 2010

    그럼 지금 병원이 흑자인지 적자인지 안 알려줬기 때문에 모른다라는 말씀이시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지금 아주대병원이 수도권 병원 중에서 유명한 병원으로 알고있는데(경인지역) 그 이유 중 하나가 외상센터+이국종 교수님 이라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외상센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홍보효과가 있다면 다른 병원들도 하겠다고 지원을 하는 게 상식 상 맞는데 왜 3군데만 지원을 한 것인지 의문이네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1:55 · MS 2022 (수정됨)

    저도 모르겠지만 이국종 교수님이 지적한거처럼 지금 병원들은 외상센터가 적자가 아님에도 적자라는 명분을 내세워서 갈아치우고 더 수익이 나는 모델을 찾는거 같습니다
    또한 수가를 올려주든 보조금을 주든 다 소용 없는 짓이었다는 것이 이국종 교수님 내부고발로 드러났죠

  • 갈리폴리 · 863390 · 22/08/18 01:54 · MS 2018

    대형병원에서 일하는 의사가 지방쪽 의원에서 일하는 의사보다 더 잘버는 상황을 만들면 됩니다. 그럴려면 의대 정원이 확 늘어야죠
    우리나라 일류병원에서 교수로 일하는 것보다 그냥 지방 아무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가 소득이 훨씬 높은데(목포시 재활의학과 월 세후 2300, 세전 환산시 4억 이상) 누가 개고생해서 바이탈과 하고 펠로우 밟은 후 필수과 교수 하겠습니까
    공급이 늘면 자연스레 로컬 페이닥터 몸값은 떨어질거고, 대학병원은 지금의 연봉수준 유지만 해도 이전보다 훨씬 나은 수준의 인적자원 확보가 가능해질겁니다. 막말로 미용지피 월 400따리 되고 로컬 페닥 800따리 되면 죄다 대학병원 교수하려고 몰려듭니다. 증원의 후폭풍을 겪은 약사가 그러고 있거든요. 원래 죄다 면허만 따면 페이 하다가 개국했는데 이젠 대학원가서 제약회사 가고 병원 남을려는 경쟁이 붙습니다. 변호사도 대거 증원 이후 로펌 다니다 때려치고 대기업 사내변으로 들어가는, 과거엔 상상도 못하던 일들이 당연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배출이 늘었고 경쟁이 심해졌거든요.

    갑작스레 의대 정원 늘리면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 지금 의대교수 해보려고 수년째 페이 쥐꼬리만큼 받고 전임의 하시는 선생님들 많습니다. 교수자원은 충분하고 대학병원은 지금도 외래환자로 가득 차서 환자들이 줄 섰으니 대학별로 증원만 하면 됩니다. 그나마 지금 정도 고령화 비율인데도 의료수요가 이만큼 폭발하고 있는데 초고령화 사회 되기 전에 한발 앞서 시행해야 합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1:56 · MS 2022 (수정됨)

    이러면 의사들 환자 목숨 쥐고 개발작하는데 어쩌나요
    저도 이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임을 알지만 개발작하는 의대생들이 있기에 정원 중가를 안하는 방법을 차선책으로나만 제시한겁니다

  • 갈리폴리 · 863390 · 22/08/18 02:04 · MS 2018

    의대정원 증가가 합리적인지 아닌지는 발작하는 의대생들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머지않아 파탄날 공공의료를 마주하게 될 우리나라 시민들과 위정자들이 판단할 문제죠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2:05 · MS 2022

    …저 의대 가야하는데… 물론… 틀린 말은 아닌데…

  • ESG · 351396 · 22/08/18 02:04 · MS 2010 (수정됨)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의사가 지방 쪽에서 페이하는 의사보다 더 잘 벌게 하려면 의사는 얼마나 증가해야 하나요?

    의사를 양성할 때 시신 기증자(해부학 실습), 대학병원(본 34 PK실습 및 인턴, 레지던트 수련을 위함, 대학에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야 함)의 충분한 병상 수 및 의료 인력과 장비, 신설의대를 만든다면 의대 부지 및 건물 필요, 기존의대를 증축한다면 증축할 의대 부지 필요
    이것들이 다 준비될 수는 있는거죠?
    의사 수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면 의사의 질을 높히는 것도 즁요하다고 생각해서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2:07 · MS 2022

    절대적인 수가 부족한 건 질을 높이는 것으로 해결이 안됩니다
    사실 필수 의료만 확보하면 되기에 정원 증가 없이 제가 제시한 필수 인력 전문 의사를 따로 만들면 될 거 같습니다

  • ESG · 351396 · 22/08/18 02:09 · MS 2010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능한 의사가 아니라 유능한 의사 아닌가요..? 수를 늘리면서 교육의 질을 보장해야 하는 게 국가의 일이죠. 세금 써서 신설 의대 및 병원 짓는데 무능한 의사 나오면 국민들이 반길까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2:11 · MS 2022 (수정됨)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적당한 의사임
    유능한 의사만 소수 있다고 되는게 아님
    애초에 입결이 낮다고 무능한 의사인것도 오바인게 지금 의대 교수들 그 윗세대들 다 입결 낮았음
    그리고 지금 지방대에 쓰레기 대학에도 의대가 있는데 국가 주도로 양성하는 곳에서 교육 여건이 그거보다 떨어질거라는 것도 웃김

  • 갈리폴리 · 863390 · 22/08/18 02:13 · MS 2018 (수정됨)

    필요한 숫자보다 약간 넘칠만큼만 배출하면 됩니다. 경쟁이 붙으면 몸값이 내려가겠죠.
    그리고 의대건물 증축? 지금 연간 건보료만 73조원씩 쓰는 판국에 콘크리트랑 유리 덩어리 몇채 짓는 대신 건보료 절약이 가능하면 훨씬 이득이죠. 롯데타워 짓는데 4조 들었으니 건보료만 1년에 롯데타워 18채씩 지을 만큼 쓰고 있는데, 의대 땅이랑 건물 더 늘려서 건보료 지출 증가수준을 낮출 수 있다면 전액 정부지원으로라도 짓는게 맞습니다
    지금 로컬 의사들 페이가 하늘높이 치솟아서 성남시 의료원에선 순환기 의사 구인하는데 3억 불러도 안와서 4억 불렀더니 1명이 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직역 이기주의의 끝을 달린다고 보입니다
    증원된 의사의 질은 앞서 말했듯 지금도 의대교수를 하고싶어하는 전임의 자원들이 수두룩합니다. 대형 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5년 및 수년간 교수의 지도 하에서 추가 트레이닝 받은 사람들이 대학병원 신설될 때마다 교수 지원서를 수두룩하게 보내고 있는 상황이죠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2:15 · MS 2022

    전문가신가요?

  • ESG · 351396 · 22/08/18 02:19 · MS 2010

    건보료 절약이 된다면 의사 증원에 중요한 근거가 되겠네요.
    간혹 의사 수를 2배(n배)로 늘려야한다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지금 있는 의대 수를 거의 n배에 맞게 지어야 하고 대학병원도 비슷하게 n배 해야 기존에 있는 의대 출신 의사와 새로 만들어진 의대 출신 의사 사이에 질적 차이가 없을 거라고 봤거든요.
    다만 새로 의대생을 증원해서 트레이닝시키면 최소 10년이 걸릴테니 10년치동안 절약 효과를 못받는 건보료분을 고려해서
    의대 증원/ 수가 재조정(경증은 수가 낮추고 중증은 수가 올리고) 및 기존 공공의료원 지원 중에 어떤 방향이 더 확실하게 효과를 더 많이 볼 수 있을지 가려야 한다고 봅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2:20 · MS 2022

    그런 디테일은 정책 입안자들이 다 다듬어 줍니다

  • ESG · 351396 · 22/08/18 02:24 · MS 2010

    디테일보다는 메인 주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의대 증설로 가닥이 잡히면 의사 증원되는거고
    수가 재조정 및 공공의료원 지원이면 의사 수는 유지하지만 대학병원이나 2차병원에서 일할 바이탈과 의사들이 늘겠지요

  • 갈리폴리 · 863390 · 22/08/18 02:28 · MS 2018 (수정됨)

    건보료 지출 증가세 축소는 의대를 증원할 수많은 이유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당장 강원도에서 태어나는 산모의 사망률은 중국이나 우즈베키스탄 수준에 맞먹고, 국내 최고수준인 아산병원에선 당직중인 뇌혈관의사가 부족해 간호사가 죽었으며, 10년 후면 맹장수술 할 외과의사를 찾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가 국민을 보호할 사회적 안전망 중 하나가 붕괴중이라는 뜻입니다

  • ESG · 351396 · 22/08/18 02:25 · MS 2010

    갈리폴리님 의사 수가 증원되면 건보로 지출이 줄어드나요?

  • 갈리폴리 · 863390 · 22/08/18 02:42 · MS 2018 (수정됨)

    건보료 지출이 어떻게 줄어들겠습니까. 우리나라 인구 고령화에 발맞춰 늘어나겠죠
    단 그 증가세의 각도가 줄어들 것이라는 말입니다. 의료수요대비 의사숫자가 현저히 적은 상태로 유지될수록 개원가의 페이닥터와 원장들의 경제적 소득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고, 대학병원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급여를 제시해도 진료과목별 의사를 구하는 게 힘들어지겠죠.

    의대 증원카드가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건 필수 진료과목 수가 상승이라는 대안밖에 못내놓을거고, 대형병원은 로컬보단 낮을지라도 근무하는 의사들을 붙잡아두기 위해 더 높은 급여를 제시하기 위해 의료수익을 늘리고자 증가된 수가를 바탕으로 더 많은 진료수익을 얻으며 건보료를 더욱 소요할겁니다.
    근데 의대 증원이 이뤄진다면 로컬쪽 의사들의 경제적 보상이 지금보다 가파르게 증가할 이유가 사라지죠.

  • 해피데이 · 988955 · 22/08/18 02:34 · MS 2020

    기피과라는게 결국 생명과 직결되는 과들인데 공공의대니 과별의대니 만들어서 지금보다 수준 떨어지는 의사한테 진료받는 것보다는 내돈 더내고 수준 높은 사람한테 받고 싶음.
    보험료 선진국만큼 지금 한 2배로 걷더라도 기꺼이 낼 의향 있음.
    수술 같은 겅 해서 단 1퍼라도 살아날 확률이 더 높으면 돈은 상관없음.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2:45 · MS 2022 (수정됨)

    지금 의대 교수들 입결 한의대보다도 낮은 분들 많음 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더 그렇고
    애초에 imf이전에는 의대가 그리 높지 않았고 그래도 다 국시 통과해서 의사됨
    심지어 불과 10년전엔 의전원 난립으로 신라대도 의사되는 세상에 ㅋㅋ
    보험료 님은 어차피 현행 유지해도 저출산 때문에 2배 이상 내야함 ㅋㅋ
    우리 세대는 나중에 소득의 70프로 가까이를 세금으로 내야 현행체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함
    뭐 님은 소득 전체를 세금에 내고 싶다면 내시면 되는데 다른 국민들이 동의안할건 뻔함

  • 해피데이 · 988955 · 22/08/18 03:01 · MS 2020

    70퍼를 내야 하는 나라가 된다면 다들 걍 미국으로 뜨고 말겠지.
    여기서 돈 대비 받는 대우가 떨어지면 그 가치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면 되는 거임
    미국은 어쨋든 돈 내는 만큼 대우를 받을 테고 우리나라는 이미 박살 나 있을 거고.
    출산율 해결 안되는 상황에서 의사 숫자니 수가니 따져서 뭐함 ㅋㅋㅋㅋ
    의사를 조지면 출산율이 올라가나?
    핀트가 어긋난 것 같은데.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3:06 · MS 2022 (수정됨)

    ㅋㅋㅋㅋ 뜨셈
    님이 동남아 의사한테 진료 안받는거처럼
    미국도 동양인 이민자 의사한테 진료 안받을 듯
    님 생각처럼 보험료 더 낼 국민들 없다는 말임ㅋㅋ
    ㅋㅋ 그리고 님 말이 웃긴게 그러면 이미 전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다 미국 오지게 가있어야하는거 아님? ㅋㅋㅋ
    그리고 결정적으로 지금보다 적은 월급 받고도 의사될 사람들이 널렸다는게 문제임 ㅋㅋㅋ
    3d처럼 돈을 평소보다 많이줘도 할 사람이 없는 직업이 아니라 돈을 지금보다 적게 준다고 해도 할 사람들이 널림 ㅋㅋ

  • 해피데이 · 988955 · 22/08/18 07:47 · MS 2020

    출산율 하락에 의한 결과를 마치 의사를 쪼지 않아서 나온 결과인 양 호도하지 말라는 거임.
    어디서 자료 하나 찾아서 자랑 하고 싶은 건 알겠는데 저건 의사 기피과 문제랑은 상관 없는 거임
    핀트가 어긋났다는건 그말이고.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8:54 · MS 2022

    ㅋㅋㅋ 그렇게 읽히는건 니가 능지가 박살나거 그런거고 난 그런말 한적 없음
    어디서 자료 하나도 안찾아와서 짖어대는 그 능지 자랑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존나 추함 ㅋㅋ

  • 창술사 · 1084482 · 22/08/18 04:31 · MS 2021

    님 말대로 시행하면 매우 좁아진 노동시장에서만 근무할 수 있는 의사, 이익집단인 병원, 독립이 불가능하므로 줄 수 있는 낮은 임금, 좁은 사회와 인명을 핑계로 수직적 내리갈굼이 가능한 구조가 생기는 건데, 그냥 군의관임. 의까인지 아닌지는 난 잘 모르겠고 실용성은 없어보임.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8:53 · MS 2022

    딱히 기피과도 여러가지라 매우 좁아진 노동시장이라고 보여지지 않음
    또한 이익 집단인 병원이 문제면 해당 병원에 대한 인력을 강제하는 제도를 도입하면 됨
    독립이 불가능한 문제도 15년 정도의 복무가 끝나면 제한을 풀면 되고
    좁은 사회와 인명을 핑계로 수직적 내리갈굼? 이건 너무 뇌피셜이라 뭐라할 말이 없네
    그럼 실용성 있는 지속가능한 대책은 뭐임?

  • 해피데이 · 988955 · 22/08/18 09:49 · MS 2020

    갑자기 능지 타령하면서 급발진함?
    논리를 전개하려면 그 논리를 타당하게 뒷받침 할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는 말이 그렇게 거슬림?
    근거에 오류가 있으면 인정하면 될일이지 이게 그 메시지가 아니라 메신저를 공격하라 라고 하는 그건가?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09:54 · MS 2022 (수정됨)

    ㅋㅋ 어디서 그런말 했는지 가져오라니까 못가져오노^^ 자료 하나 안가져오는 주제에 말은 많아 ㅋㅋ
    출산율 하락에 의한 결과를 마치 의사를 쪼지 않아서 나온 결과인 양 호도하지 말라는 거임.
    근거 가져와^^

  • 해피데이 · 988955 · 22/08/18 11:57 · MS 2020

    왜케 화가 많음?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서 설명을 좀 더 하자면 내 첫글에 기피과 의대를 만들어서 수준이 떨어지게 되는게 싫다고 적었음.
    나는 당신이 제시하는 기피과 의대가 옳다 그르다를 맞다 틀리다를 이야기한게 아니라 질저하로 인하여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거임.
    세상에는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음.
    각자 추구하는 가치가 다른데 의견이 다르다고 상대를 비난하는 건 자신이 무슨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의심해 봐야 하는 거임.
    수준이 떨어지더라도 비용을 낮추는 형태가 있을 수도 있고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수준을 높이는 형태가 있는 걸 인정하는게 그렇게 어려움?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12:49 · MS 2022

    화 안많으니까 혓바닥 놀리지 말고 내가 그런 말 했다는 근거를 가져오셈^^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수준을 높이는 형태 주장한 걸로 뭐라함?
    내가 하지도 않은 소리 한 것으로 몰아가니까 그렇지? ㅋㅋ
    님은 비용을 많이 내세요
    세금도 더 착실히 내시고요
    내가 하지도 않은 말 지어내지는 마시고

  • 해피데이 · 988955 · 22/08/18 12:58 · MS 2020

    내가 글을 쓰고 당신이 근거라고 소득 60퍼센트를 세금으로 뗀다고 답글 단 곳을 보셈.
    나는 건보료 2배라도 낼 의향이 있다고 했는데 갑자기 당신은 전체 세금량이 60퍼센트까지 내야 한다고 답글을 달았음.
    세부적으로 보면 저 세금에는 건보료만 포함된 것이 아니라 기타 다른 세금들이 무수히 많이 들어가 있는 영역인데 마치 저게 필수과 의대를 만들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는 식의 의도를 가지고 단거임.
    과장된 충격을 주고 내말을 안들으면 너 이렇게 된다고 위협을 하고 싶었던 거고 일종의 가스라이팅을 시도한거임.
    내가 그걸 지적하니까 능지 어쩌구 하면서 갑자기 급발진 한거임.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13:01 · MS 2022 (수정됨)

    ㅋㅋ 결국 팩트는 없고 니 망상이라는거네?
    의도? ㅇㅈㄹ 가스라이팅? ㅇㅈㄹ 결국 궁예질에 니 주장 뿐이네?
    니가 독해력 종범해서 혼자 난독해놓고 왜 생사람을 잡음?

    세상 어디도 니 뇌피셜을 근거라고 보지 않음
    내 워딩에 어디에 그런 말이 있는지 찾아오셈
    니혼자 망상한걸 근거라고 가져오지 말고

  • 해피데이 · 988955 · 22/08/18 13:21 · MS 2020

    그간 글 써 놓은 걸 보니 한의사를 옹호하고 의사는 비판하는 글 써놓고 거기에다 발작하는 걸 보는걸 즐기는 것 같은데
    이건 꼭 너한테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한번 봐 보셈
    인터넷에 어그로 글을 쓰는 걸 즐기는 인간들은 기본적으로 나르시스틱한 정신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거임.
    나르시스틱한 사람들은 타인을 자신을 아래로 두는 위계관계에서 정신적인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데 어지간한 능력을 가지고서는 대부분은 그걸 충족시키기가 어려움.
    혹은 그걸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한계를 느끼게 되면 우울감, 좌절감을 느끼게 되고 그런것 자체는 원래 나의 문제인데 주변 환경, 타인을 탓하는 형태로 자신의 무죄인양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포장하려 함.
    혹은 내가 닿을 수 없는 상대나 상황을 깔아뭉게서 나의 위치에 최대한 가깝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기도 함.
    더불어 다수가 자신에게 신경을 쓰고 답글을 달고 하는 과정에서 내가 저 사람들을 조종했다는 상황을 통해 내가 타인보다 우월하다는 만족감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려고 함.
    이런 조종하려고 하는 특성은 소시오패스적 특성 또한 가지고 있다는 거임.
    마치 공익을 위하는 것인양 포장을 하더라도 그 근간에는 자신의 정신적인 결함에 대한 보상을 주변 환경을 조장에서 얻으려고 하는 거임.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위계를 만들 수 있는 성취를 종국에 얻게 된다면 별다른 문제 없이 사회생활을 하고 지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우울감에 빠져 세상 탓을 하며 인터넷 세상에서 자신을 감추고 계속 글을 쓰며 지내게 됨.

    부자를 부러워하는 사람은 그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성취하려고 해서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부자를 시기하는 사람은 부자를 깎아내리고 낮추려고 해서 부자가 될 가능성이 없음.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13:23 · MS 2022

    ㅋㅋ 근거 가져오라니까 그냥 장문충이 되어 버렸네 ㅋㅋ 망상하지 말고 근거 명확히 제시해^^
    남 몰아가지 말고~

  • 해피데이 · 988955 · 22/08/18 13:41 · MS 2020

    걱정되서 그러는 거임 ^^ 행복하게 사셈.
    남 깍아내리면서 살아보면 나중에 후회할 거임.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13:41 · MS 2022

    ㅋㅋ 근거는 결국 안가져오는거냐?

  • apdlwjdmlek · 1124804 · 22/08/18 14:22 · MS 2022

    근데 말이 안되지 않음? 기피과 면허 따로 만드니 뭐니 하는데 외과 흉부외과라고 해서 수술 달랑 하고 끝이 아님 ㅋㅋ그전에 평가랑 내과에서 하는 약물 치료, 내시경 등등도 외과에서 해서 경계가 모호할때도 많음. 애초에 의학의 근본인 과들인데 의사면허가 없는게 말이 안되지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14:24 · MS 2022

    기피과가 아닌 필수과로 하면 될 듯 애초에 의사 면허 맞음 다만 제한 걸면 되는거임 15년간 복무 안하면 면허 취소로
    이걸 하자는건 의사들 정원 증가도 안하고 국민 세금도 절감하자는거임
    유례없는 어차피 젊은 층 세금 부담 늘어나서 의사들한테 원하는 만큼 수가 챙겨줄 수 없음

  • apdlwjdmlek · 1124804 · 22/08/18 15:23 · MS 2022

    군위탁도 비슷하게 조건 있었는데 소송걸고 결국 다 피부과로 가던데 ㅋㅋ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15:25 · MS 2022

    그럼 면허 취소하면 됩니다 군위탁은 애초에 면허 취소 조건이 없었으니 안된거죠

  • 우아이즘 · 958196 · 22/08/18 15:21 · MS 2020

    일할자리가 없습니다. 매년 미달나는건 4년짜리 교육생(레지던트)자리지, 전문의 자리가 아니잖아요?

    구인하는 사람이 없는데 구직자만 는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나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15:24 · MS 2022

    그리니까 무지성 의대 증원말고 필수의료 의과대학 설립해서 면허에 일정기간 복무기간 넣으면 됩니다~

  • 우아이즘 · 958196 · 22/08/18 15:27 · MS 2020 (수정됨)

    일자리가 없는 파트에 의무복무기간 넣으면 어떻게 하라는건지요? 월급 극한으로 깎아서 빌면서 취직하라구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08/18 15:45 · MS 2022

    네~ 병원에 당연히 의료 인력 고용 강제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국립이니 지금 지방의료원에서 의사 못구하는 곳 쪽으로 보내면 될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