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는 이과생, 지금시기엔 고민할필요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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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열, 자연계열, 공학계열, 의학계열
크게 4가지로 나뉘잖아요.
그럼 대부분사람들은
1. 하고싶은일과 관련된 쪽 or 적성따라
2. 최종관문인 수능보고 점수맞춰서(학교or학과)
3. 폭도넓고 취업잘하려고 전화기
4. 원래 다른쪽원했는데 점수잘나와 의학쪽
뭐 이런식으로 정해서 위 4계열중 하나 가나요?
적성 뭐 이런건 크게 고려안하고요?
음 제가 현역때 문과상경 합격하고 등록안하고
이과로옮겼는데 막상 공부하고 밥먹으면서
'좋아하는것도없고, 하고싶은것도 없는데 진짜 그냥 수능때까지 열심히하고 그 이후에 이런 고민해도 괜찮은건지'
라는 생각이들어서요...
다른분들은 저와같은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요.
물론
적성보다 중요한건 앞뒤바꾼 성적이라는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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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성적대로 가더라고요
아주 잘하면 의대
그담엔 공대
그렇군요..
수능에있어 미래는
제 하는거에따라 보일수있어도
직업에있어 미래는
아무것도보이지않아 답답했어요.
부모님한테 이 고민 말해봤는데
저는 잘 서로 말해서 풀어지겠다 했는데 돌아오는대답은 뜬금없이
"삼수생각 행여나 꿈도꾸지말고 피터지게해서 올해점수나온거에따라 대학가라"
이러시네요 윽
막상 문과대포기하고 이과준비하려할때는
"치과의사나했음 쓰겄다"
이랬으면서...
작년은 물수능이였다치고 올해는 힘들수도있는데 ㅠ
근데 공부를잘하시면 의대와 공대고민은 미리해두세요 저도 수능끝나고 고민 한참했습니다
공대안에서 과선택은 언제까지해둬야할까요 아직꿈은없는데 의대급은안되요....이과현역
전화기컴중에서 고민하세요 ㄹㅇ
ㅇㄹㅇ
ㅇㄹㅇ
공대다니시다 의대갈려고 때려치신분은 많이봤어도
이과대학다니시다 때려치신분은 많이못봄
어차피 뭣도 모르고 수능공부만 해왔던 수험생이 자기 적성에 맞는 대학 찾기는 힘들다 는 게 제 결론입니다.
저도 꽤 오래 그걸로 고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