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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욕심이 너무 컸다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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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켰읍니다. 3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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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왔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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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램1회독 중인데 한지문에 항상 1~2개씩 틀리는거 정상임? 0
처음에는 문학 독서 둘다 풀면 한 지문에 한두개 이상씩 틀리는거 같은데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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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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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지금 먹어도 문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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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6평까지 쳐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일단 그동안의 월례 및 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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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현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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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길 가다가 님, 저랑 밥 드실? 이렇게 즉석으로 하는 건가요 원래 아는 사이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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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가능한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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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2등급인거 학생분들이 다 일일이 보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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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가고 싶어지더라 옳고 그름을 떠나서 같은 편이면 든든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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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집중한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효율이 높아져서 전보다 하는 양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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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남친이 ㅅㅍ가 있었다 그럼 나도 ㅅㅍ가 있었어야 함 남친이 바람을 핀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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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밥약하니까 선배의 인싸력을 전혀 감당할수없어서 다음밥약엔 인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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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몬스터 첨 마셔봤는데 집중 잘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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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2 수학 안 품..(풀엇을 때 5-6) 영어 2 탐구 1 한국사 1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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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만 알바해도 올해 수능준비엔 지장없는정도 자금 가지고있음 (계약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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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글하고 내용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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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빼기꼴은 쓰면 안된다는건 알고있는데 어떨때 써도되고 어떨때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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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챙기는게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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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피 공부 많이 한 건 아닌데 시간 아깝..... 걍 학교 수업 안 들어야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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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질문 내용인데 맨 밑에 상황 글로 요약해두긴 했습니다.랭킹 상위권인 마스터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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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긴 한데 15년도 더 된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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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 호소인이라고? 14
진짜뉴비 '등장' 파릇파릇한 21렙 응애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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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인듯,, 제가 좋아했던 애들이 다 걔랑 비슷함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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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성적 입력하려니까 29일부터 볼 수 있다던데 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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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윤입니다! 2025학년도 EBS 문학 연계 대비 자료를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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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출산율 0.6~0.7 남1+여1=자식1 따지면 2명이 0.6명 대략 낳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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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뉴비예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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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 혼자 만의 망상이었다면? 나를 갖고놀려는 목적으로 만나는 게 아니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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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한번 돌리고 2~3등급 수준일때 뉴분감 공통+선택과목 끝내는데 보통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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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 입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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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친구한테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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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따로 사구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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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돈 되어야 뉴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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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덜 익숙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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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ebs 언매 들었을때도 정말 좋았는데 개념도 엄청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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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형은 커플들 사이에서도 기 죽지 않고 냠냠 먹고 왔다
비문학이 강한데
문학이 약하면 어떡해야 하나요?
선지를 읽었을때 2개 사이의 애매함을 지우지 못하겠어요...
저번에 국어 모의고사 풀때 시간을 기록해놓았다 하셨는데 문제마다 기록하신건가요 비문학 문학 선택 한 세트별로 기록하신 건가요?
제가 주로 쓰는 방법인 '답 정해두고 선지 보기' 이걸 연습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터무니 없는 선지 하나를 편들어주고 있을 확률이 커서 둘 중에 고민하는 상황이 되면 다음의 순서를 따라주세요.
1. 내가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다.
2. 주제랑 전혀 관련없는 선지들을 재낀다.
3. 내가 두 선지들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각각 써본다.
4. 아무 이유없이 편들고 있거나 특이한 이유를 생각하는 선지를 의심한다.
5. 주제랑도 밀접하고, 근거 있이 고르려고 한 선지를 고른다
넵!!
음 이상해서 윗분 답글이 여기 달리네요
그러네요.... 뭐지
세트 별로 기록했습니다! 세트 내에서 유동적으로 조절하는 건 연습했던 거 같고, 어차피 문제마다의 시간 보다는 그 세트에 딸린 지문의 장악력이 중요하기에 세트 별로 시간을 쟀습니다!
뭐가 좀 많긴 한데 예를 들면 S_1=S_2 꼴의 식을 보면 정적분이나 공통넓이를 더해야한다! 같은걸 떠올리도록 배웠는데 실모에서 조금만 변형되어도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이런 실전개념들은 다 정리한 상태이긴 합니다
정리가 되어 있으시면 각각의 문제들이 언제 쓰이는지도 날 잡고 하루만 투자하시면 확 늘으실 거에요. 기출 문제집 두꺼운 걸 펴두고 눈으로 보면서 쓰여야 하는 실전개념들을 배치해보세요. 기출이니 실제로 풀이를 아시므로 금방 배치할 겁니다. 그리고 같은 실전개념이 쓰이는 문제들을 모아 눈에 익히세요. 그러면 다음에 그 유형에 대해서 일정한 실전개념을 사용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저..과학탐구 선행 첫 시작이면 물화생지 중에 어떤 것이 좋을까요?
국어 문학 관련해서 전반적으로 강의 추천 가능할까요?ㅠㅠ
과탐 선택 기준 (개정판)
0. 투과목은 하지 않는다.
1. 지구과학은 꼭 선택하고, 생물은 선택하지 않는다.
2. 물리학을 잘하면 물지, 물리학을 못하면 화지를 선택한다.
진짜 완벽하네요 ㅋㅋ
숙지하겠습니다...
혹시 몇 학년이실까요??
아 고1입니다!
저 위의 개정판이 맞긴 합니다 ㅎㅎ 특출나게 퀴즈나 수수께끼 좋아하시면 생명도 괜찮아요. 이해가 안 되더라도 작년 수능 킬러 문제 해설 인강을 한 번씩 봐보시고 그나마 덜 역겨운 것 고르시는 것도 좋아요!
제가 물리를 기출 강의 들으면서 다 필기해서 계속 복습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기출문제들 계속 복습하는것만으로도 괜찮을까요.? ㅠㅠ
기출 문제들 복습은 좋은데, 복습할 때 엔제도 같이 풀어주세요. 무슨 말이냐면 일과 에너지 파트를 복습한다고 치면 기출 문제로 복습 쭉 하고 엔제까지 해당 단원을 풀어서 단단히 굳히시라는 거에요!
시간줄이는연습 따로 하셨어요?
아뇨! 시간은 줄여지는 거지 줄이려고 한다고 줄지 않아요. 정확성을 추구하시면 저절로 줄어들어요. 물론 실전 개념이 다 정리되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하프 모고 같은 것을 10회차 이상 시간재고 단기간에 풀면 확 빨라질 수는 있겠네요. 그건 이미 아는 걸 꺼내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니 금방 기를 수 있으니까요
낮밤을 바꾸는법..
하루 날잡고 계속 자고 아침에 일어나는 수밖에 없어요. ㅜㅜ 아니면 하루 날잡고 밤을 새서 밤에 자든지요. 개인적으로는 전자 추천드려요
EBS 듄탁해 수완 수특 모두 완강했는데요 이후 작품 계속 읽으면서 눈에 익혀두면 될까요?
기출 학습 10회독 이상 거쳤고 작수랑 올해 6평 모두 현장에서 문학 만점입니다. 지금껏 EBS 학습을 따로 하지는 않고 그냥 현장에서 피지컬로 다 풀어냈는데 이렇게 하다가는 독서 시간이 부족할 수 있겠다 싶어서 ebs 문학을 처음 보고 있습니다... +재수생이고 6평 원점수 97입니다...!
네네 특히 시랑 고전 시가는 해석이 안 되는 텍스트가 없도록 봐주셔야 하고 소설류는 줄거리 위주로 봐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소설 원본 줄거리 정리 검색해서 눈에 익히곤 했던 것 같습니다! 시랑 고전 시가 텍스트는 수특 사용 설명서나 아니면 인강 선생님들 교재 참조하시면 충분할 거에요!
수학에 있어서 개념을 오래 붙잡고 있는 것보다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접해보는게 더 나은 방향일까요?
고3 5월까지는 오래 붙잡는 것이 사고력 향상에 도움되나, 그 이후는 문제들 보면서 15분 마지노선 잡고 넘어가면 답지 본 후 내가 하지 못한 생각이 무엇인지 바로바로 보는 것이 낫긴 할 겁니다. 다만, 개념이 온전하지 않으면 점수의 상한이 생겨버립니다. 목표가 안정1이나 만점이시면 개념을 끝내고 가는 것이 맞고 아니면 양치기로 억지로 2까지 끌어올리는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 개념끝내는 걸 주로 추천하는 편이에요
문과 3등급 수학 기출문제집 추천해주세요
문과 3이시면, 설명이 자세한 기출 문제집이 아무래도 낫습니다! 인강 없이 보실거면, 기파급이나 한완수 추천드리고 / 인강도 보실 거면, 현우진 쌤 수분감과 한석원 쌤 알파테크닉, 이창무 쌤 심화특강 추천드립니다 :)
현재 풀수록 풀고 있는데 풀수록도 괜찮나요??
기파급 구매하려는데 어디서 구매해야 하는건가용.. 오르비에 검색해도 구매처는 못찾겠는데
풀수록은 제가 모르는 책인 거 같네요 ㅜㅜ 기출의 파급효과 가 풀 네임이에요!
평소실력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너무 낮게 나오는데 실모푸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그러면 한 번 n제를 시간재고 풀어보세요. 그랬을 때도 평소보다 잘 안 풀리면, 압박감에 의한 것이므로 결국 긴장되는 상태에서도 평소처럼 하려고 '노력'하는 수밖에 없네요. 이건 명확한 해결책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구체적으로 적어드리기 어렵지만, 저의 경우는 저 압박감을 이겨내려고 생각의 회로나 매뉴얼을 짰었네요. 그런 상황에서도 사고가 정지하지 않도록 노력한 것 같습니다.
나태해질때 마인드 바꾸는법
n수생이시면 수능 망친 날 기분 찬찬히 글로 적어보기
현역이시라면 스무 살 되고 남들 연인이랑 벚꽃보러 갈 때 혼자 재수학원에서 개념수업 듣는 기분 글로 적어보기
글로 적어보고 그걸 눈으로 보는 것이 상당히 강한 자극이더라고요. 추천드립니다.
희망적인 상황을 생각하는 것보다는 안 좋은 미래가 나태한 순간의 충격에는 더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 .
22 30에서 막히는 저에게 N제추천해주세요
드3이랑 문해전풀었심다 지금까진
+삼극사기 잘공부하고있습니다...반드시 1등급찍고 홍보할게요
삼극사기 마스터 응원하겠습니다 :) 드릴 워크북, 샤인미, SMA N제, 일격필살 N제 중 킬러편, 랑데뷰 N제 킬러극킬, 한석원 쌤 화룡점정, 정병호 쌤 빅포텐 정도 추천드립니다!
내가 왜 공부를 하는지 현타가 왔을 때가 있나요?
그런 게 왔을 때는 어떤 동기로 극복했나요?
많죠. 매번 공부를 왜 하는지 시간 들여서라도 수립하고 갔던 것 같아요. 저는 결국 결론이 "내가 다른 사람들 돕는 일 하고 싶고, 그 중 가장 중요한 가치인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이까짓 수능으로 인해 내 꿈이 좌절되는 것은 말이 안된다"였던 것 같습니다. 사람 살리는 숭고한 일 하는 장애물 정도로 수능을 인식하니 정말 해치워버리고 싶었네요
문과 2등급 N제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수학이요!
드릴은 진짜 확통이 너무 좋아서 꼭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수2의 경우 4의 규칙 시즌 1이 준킬러 보강에 올해 정말 좋게 나왔네요. 4규, 드릴, 김경한 쌤 4빠정, 장영진 쌤 Btk, 일격필살 n제, 배성민 쌤 킬패스, 이창무 쌤 문해전 정도 추천드립니다!
고전시가 나올때마다 손도못대고 줘터지면 따로 고전시가tmi등등 고전시를 따로공부해야하나요?
그리고 ebs연계공부는 ebs연계변형문제집이랑 수특수완강의듣는거중에 어느게나을까요?아님둘다..??
고전 시가가 잘 안됨을 느끼셨으면 빨리 보강하시는 게 맞죠. 필수 고전시가들 기출 다시 복습하시면서 모르는 어휘 암기하시고, 제가 올린 '간결한 문학 칼럼'이라는 글에 나온 고전 시가 학습법 따라서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능날 아침/점심 식단 추천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수학이랑 과탐 전에는 항상 스니커즈 바 하나 뜯어먹어요!
전 아침이랑 점심 똑같은 것 먹었어요...! 항상 할머니가 해주시는 안 매운 김치 볶음밥과 고깃국 싸갔었네요. 김치 볶음밥도 되게 삼삼해서 자극 전혀 없었고, 조금이라도 물리면 바로 국이나 떠먹고 말았던 것 같아요. 자극적이지 않으면 어떤 음식이든 괜찮고, 평소에 자주 먹고 맛난 음식 싸가시면 무엇이든괜찮을 거에요
구조독해는 어떤 선생님께 배우셨나요?
제가 하고 있는 것이 구조독해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구조 독해라는 말과 그읽그풀의 경계가 전 없다고 생각해서요..! 독서는 윤권철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
문학 선지의 적절성을 판단할때 의문이 있습니다
에를들어 선지에(2021 수능 사미인곡입니다)
'염냥이 가는 듯 고텨'온다는 구절에서, 임과의 관계 단절에 따른 절망감으로 인해 지상의 물리적 시간이 심리적으로 지연되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라고 선지가 나와있다면 반드시 '염냥'이 가는 듯 '고텨'온다는 그 구절 자체 대한 해석을 통해서 선지의 적절성을 판단해야하나요? 만약 그 구절 자체에 대한 해석을 통해서 선지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거라면 그 구절의 주변맥락을 통해 구절을 해석해야하는건가요?
저는 거의 대부분 기출문제 풀 때 묻고 있는 구절 근처에 있는 다른 구절을 통해서 선지를 걸러냈는데요...
예를 들어서 위의 '염냥이 가는듯 고텨'온다는 구절 바로 위에
'인생은 유한한데 시름도 그지업다 무심한 세월은 물 흐르듯 흐르는구나'라는 구절이 있는데 저는 이 구절을 통해서 물리적 시간이 심리적으로 지연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빠르게 지나가고있다고 생각해서 '염냥이 가는 듯 고텨'온다는 구절 자체에 대한 해석을 하지않고 주변 글자를 통해 선지를 걸러냈습니다..
이렇게 선지에서 묻고있는 구절 자체로 선지를 판단하는게 아니라 그 구절 근처에 있는 주변글자를 통해서 선지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방식이 맞을까요?..
맥락을 보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가 자체가 임금을 못 보는 시간 속에 외로움을 강조하는 것인데, 외로운데 시간이 빨리 갈 리가 없잖아요. 이렇게 주제와 시적 상황으로 푸는 것이 제일 정확합니다!
그러면 맥락(주변글자)을 통해서 특정 구절을 해석한 뒤 해석된 구절을 바탕으로 해서 선지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방식이 맞다는 말씀이신가요??
네넵 그 말도 맞고 조금 더 스케일을 키웁시다..! 지금 제가 한 것은 주변 문장뿐만 아니라 시가의 전체적 주제와 분위기로 푼 거에요. 시 자체가 외롭다 임금 보고 싶다 이러는데 시간이 빨리 갈 리가 없잖아요
답변 감사합니당
미적 수학 항상 11-15 중에 두세개 못풀고 20번도 건드리지도 못하다가 최근에 절반까진 접근하긴 시작하는 것 같아요 안정 2가 목푠데 지금 미적 개념이 조금 흔들리는 것 같고 4점 벽이 뚫릴 듯 말 듯 안 뜷려요 이 시점에서 미적 개념을 한 번 더 보는 게 맞을까요? 그리고 기출 수분감으로 보고 내신하면서 틈틈이 봤는데 이 시점에 안정 2로 올리려면 뭘 하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과탐은 생지인데 지구를 내신으로 안 해봐서 지금 1,2,5단원 개념+기출 끝난 상태에요 개념을 확실히 잡는 게 좋을까요 아님 얼른 개념 끝내고 엔제를 푸는 게 좋을까요?
그러면 기출을 다시 보면서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바로 엔제까지 이어서 푸세요. 기출이랑 엔제랑 붙여서 특정 단원 하나하나씩을 죽여나가는 식으로 공부하셔야 실력이 늘을 겁니다. 지학은 특히 개념이 중요하니 개념 확실히 하시고 마찬가지로 기출과 엔제 붙여서 풀으세요
지금 국어 비문학 공부할 때 양치기+고난도 연습한다는 느낌으로 리트랑 고육청 기출 하루에 4~5지문씩 풀고 있는데, 이것들도 평가원 기출 분석하듯이 한 문장씩 뜯어가면서 분석해야 할까요? 현재는 그냥 지문 이해하고, 전반적으로 어떻게 이렇게 흘러가는지만 생각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평가원이 아니라면 그 정도까지는 안 해도 됩니다. 다만 도입부와 다른 문단들 연결짓는 것과 문제마다의 출제자의 의도를 써보는 분석까지는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평가원 기출을 매일 푸세요. 옛기출도 좋으니 반드시 기출 베이스에 나머지 교육청과 리트를 첨가해야지, 교육청과 리트만 하면 나중에 평가원의 글에서 괴리감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수학 기출문제집... 고민 중인데 수분감이랑 기출의파급효과 둘 다 하는게 효율적일까요 아니면 어차피 기출인데 하나만 할까요? 하나만 한다면 뭘 해야 할까요?
인강 다 보실 시간 있으시면 수분감 하고 복습할 때 기파급 보시고, 시간이 없는 상태라면 기파급 한 권으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마감!
이건 대체 무슨인생...
취요...? ㄷㄷ 얼른 주무세요!!! 눈 뻑뻑하시겠네요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가 젤 집중도 잘되고 쌩쌩한 시간...
10월쯤 되서 바꿀게요ㅜ 차피 지금바꾸면 한달이내에 다시 야행성됨
비문학은 다맞는데 문학에서 엄청 틀려요!!
문학 정답률 높이는 방법 있을까요! 헷갈리는게 많아서ㅜㅜ
사실관계 파악할때도 지문 이 부분에 증거가 잇는걸 알면서도 정확한 판단이 안서여
고2 자퇴생이고 국어는 이번 6월 평가원 기준 2등급이 나오는데 그에 비해 수학이 자신감이 너무 없고 실력도 형편없이 쉬운4점 간신히 맞는 4등급정도입니다. 미적분 선택 예정이고 시발점 수강중이고 공통은 수분감으로 기출공부 시작했는데 조금만 어려워지면(4점) 문제를 보기도 싫어지고 너무 하기싫어지는데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요..? 개념공부를 다시 해야할까요 ㅠ 근데 기초개념은 잡혀있다고 생각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념이 적용이 안되는 걸까요 아니면 추론이 안되는걸까요?
대학을 잘 다니다가 아닌 거 같아서 독학 n수 중인데 작년 수능 치면서 느끼기를, 그 현장감이 굉장히 압박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혼자 공부하면 이걸 느끼기가 쉽지 않은데 현장에서의 실전은 피할 수가 없으니 어떻게 상황을 바꿔가면서 학습하면 좋을까요..?
과외 공지는 언제 올라오나요
늦어서 답변 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 국어 칼럼 다 읽어봤는데요
고전소설은 출제자의 의도가 담긴 문항보다 쪼잔하게 팩트체크하는 선지들이 더 많다고 느끼는데 이게 맞나요?
물론 갈등 변화 반복 등 특수한것들을 묻는지점들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