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계획대로 안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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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만큼 공부해야지 하는 계획도
나는 요정도 대학은 가야지 하는 계획도
나는 대학 졸업하면 뭐 해야지 하는 계획도
사실 다 그대로는 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중요한 것은, 계획을 이루기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고,
쉽게 좌절하지 않고 매일 목표를 가지고 사는 것 같습니다.
저도 고3때 매일 아침 그날 할 공부 계획을 짰는데
그거 지킨 날이 손에 꼽습니다...
지금도 매일 할 일 리스트 만들고 매일 못 지키고요...
그래도 매일 꾸역꾸역 할 거 하다보니까 결국 어찌저찌 되더라구요
오늘 수능 세자리수 깨졌던데
계획대로 되지 않은 일들이 있더라도 너무 괘념치 마시고 다음날 더 잘해보세요!
지금 공부가 은근 수능 점수를 많이 바꿉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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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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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계획대로 안돼도 빨리 다음 할일을 해서 정상궤도로 돌아가면 되는데
한번 벗어나면 확 놓아버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 성향인 사람들은 좀 힘들어 하는거 같아용
제가 진짜 이런 쓰레기 성향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맨날 계획만 수정해요
계획을 지킬수 있을만큼 조금씩만 짜고 하루하루 늘려가는게 어떨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아무 계획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전 그래서 그날 계획안짜고
그날 해야겠다싶은거 체력남는만큼하고
오늘 했던걸 기록했음...은 거짓말이고 이렇게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수도...